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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정기구독(플라워 서브스크립션이라고도 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면 마음먹고 꽃을 사지 않아도 집이나 사무실에 정기적으로 꽃이 배달되는 꽃 정기구독 브랜드를 소개한다.
1. 국내 최초 꽃 정기구독 서비스, 꾸까 (11,900원 ~)
‘꾸까’는 국내 최초로 꽃 정기구독 서비스를 시작했다. ‘Kukka’는 핀란드어로 ‘꽃’을 의미하는데, 꽃을 일상에서 가볍게 즐기는 핀란드의 문화를 한국에 전파하는 것이 꾸까의 목표라고 한다. 유럽 감성의 플로리스트가 손수 만든 꽃다발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받아볼 수 있다. 꾸까는 ’어슈어런스 프로그램(품질보증서비스)’을 운영하고 있어 꽃 상태가 좋지 않으면 같은 구성의 꽃을 한 번 더 제공하거나 구독 횟수를 1회 연장해준다. 이태원과 광화문에 플라워카페도 운영하고 있어 오프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2. 당신의 이야기가 꽃으로, 에세이꽃 (12,900원 ~)
’에세이꽃’은 이름처럼 꽃에 에세이를 더했다. 홈페이지에 하루의 시시콜콜한 이야기나 좋은 글귀 등의 에세이를 작성하면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매월 베스트로 선정된 에세이는 다음 서브스크립션 상품의 테마로 선정되고, 해당 상품의 L 사이즈 제품을 받을 수 있다. 특별한 날이 있는 달에는 꽃 외에 선물도 함께 구성된다. 3월에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꽃다발과 에세이, 초콜릿으로 구성된 상품을 판매한다.
3. 커피 한 잔 가격으로 느끼는 계절, 꽃사가 (7,900원 ~)
‘꽃사가’는 농가와의 협력으로 유통구조를 최소화해 업계 최저가로 꽃 정기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본 꽃시장 ‘아오야마 플라워마켓’에서 처음 보는 판매방식과 말도 안 되는 가격에 영감을 받아 만든 상품이 바로 ‘리빙부케 S’. 작은 꽃병에 꽂아 테이블이나 책상에 얹어두기 좋다.
4. 행복한 꽃 배달, 데일로즈 (12,900원 ~)
꽃은 잘리고 이동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데일로즈는 행복한 상태의 꽃을 사용하기 위해 꽃 냉장고에 클래식 음악을 틀어준다. 프렌치 스타일의 세련된 꽃을 만날 수 있으며 4가지 사이즈 중 선택할 수 있다. 생화의 향기는 향수 못지않다는 점에서 착안해 유리 화병 외에도 ‘페이버 베이스’를 개발했다. 겉보기엔 향수 패키지 같지만, 물에 젖지 않는 특수 종이로 제작되어 유리 화병처럼 물을 채워 꽃을 꽂을 수 있다.
5. 플랜테리어 나도 해볼까, 키마 (24,800원 ~)
키마는 꽃 정기구독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플랜테리어 유행에 맞춰 2017년 새로 오픈한 ‘그리너리(Greenery)’ 시리즈가 인기다. 한두 개만 꽂아도 멋스러운 소재를 사용해, 깔끔하고 모던한 공간에 심플한 식물을 연출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주기적으로 인테리어를 바꿔야 하는 카페나 소품샵에서도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이기도 하다. 모든 정기구독 서비스를 처음 받는 사람에게는 화병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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