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색감/미장센은 끝내주는 일본 영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일본스러운 일본 영화였다.
드라마틱하거나 영화적 요소들이 많이 들어가 있지 않아서
자칫 지루했지만, (그리고 내 취향은 아님)
그래도 보다보면 마음 편안해지고 따스해지는 그런 매력이 있었다.
주인공의 테이블세팅 손놀림에 반했다.
나도 내 가게를 낼 때 이렇게 정갈하고 아담하고 예쁜 느낌으로 내고 싶다.
미니멀리즘, 딱 정갈하고 깔끔한 동작들. 열심히 눈여겨 보긴 했는데
품새가 예사롭지 않다. 본다고 따라할 동작들이 아님 ㅋㅋㅋㅋㅋ
색감이 따스하고 미장센이 정말 아름답다.
특히나 눈이 호강하는 명장면들만 모아봄
반응형
'Pics > Design & Illust' 카테고리의 다른 글
[29CM] COLLABOTORY(콜라보토리), 같은 옷은 있지만, 같은 스타일은 없다(PT) (0) | 2017.09.23 |
---|---|
'빵과 강아지(パンといっぴき)' 푸드스타일리스트의 반려견 일상 (0) | 2017.09.20 |
[29CM] BELIER(벨리에), 남성만의 우아함 (PT) (0) | 2017.09.15 |
[아티스트]마리스칼(Mariscal)-아트플레이어 (현대카드 컬쳐 프로젝트) (0) | 2017.08.22 |
[29CM] NIKEWOMEN, 우아하게 그리고 강인하게 (PT) (0) | 2017.08.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