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가사/듣기] RM & V of BTS(방탄소년단) - 4 O'CLOCK(네시) 8D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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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고 많은 방탄 띵곡 중에서

처음으로 방탄의 '감성'이라는 것에

조금 알게 되었던 곡이자

늦덕이라 유튭에서 놀던 중에

전혀 암것도 힌트도 없고

예고도 없이 훅 치고 들어왔던 곡인데

딱히 힘든 것도 아녔는데 그 당시에

겁나 오열했던 곡임ㅋㅋㅋㅋㅋㅋㅋ

(흑역사)



뷔 목소리 진짜 깜짝 놀랐음

평소에 잘또 이미지라서 너무 해맑은 모습,

천진한 모습, 공격력 방어력 0인 모습들에

익숙하다가 갑자기 이 감성 진짜... 

게다가 말도 안되는 목소리 진짜...

너무 반칙 아닙니까... 흑흑

거기에 가사 미쳤고요 특히 남준이 랩가사가

남준이 작사실력이야 대강 알고는 있었는데

진짜 말도 안돼ㅠㅠ 흩어진 조각을 찾고 있다니

남준아 언제 한 번 에세이나 시집 내주지 않겠니

10권 정도 사서 지인들 다 나눠주고 싶다

그리고 사실 진짜 늦덕이라 남준이 실력 너무 몰랐는데

(유튭으로 핑몬만 알던 시절임ㅋㅋㅋㅋㅋㅋㅋ)

굵고 짧게 랩 내뱉는 발음에 오져버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웃기고 춤도 잘추고 인성갑에 잘 노는 애들이

노래 잘하고 작사 작곡 다 하면 

시발 뭐 현생 살지 말라는건가?

아니 ㅠㅠㅠㅠ 너무하잖아ㅠㅠ


아 옆으로 너무 샜는데 이거 따로 리뷰로 남기든가

네시에 대해서는 할말이 너무 많아짐

특히 가사들 하나하나 할말이 너무 많아서

일단 여기서는 스탑해야겠음 아...




+

태태 목소리 버전




곡 간략 소개

페스타 당시 RM, 뷔 작업곡

가사 배경이 뷔피셜 지민이랑 만나려고 

새벽에 공원에서 기다리던 느낌

사클에 음원이 공개되고 정식 음원으로는 없음 

(왜죠!!!!!!!!! 빅히트!!!! 텍마머니!!!!!)


RM & V - 네시 (8D ver.) 다운 클릭




어느 날 달에게

길고긴 편지를 썼어

너보다 환하진 않지만

작은 촛불을 켰어


어스름한 공원에

노래하는 이름모를 새

Where are you

Oh you


왜 울고 있는지

여긴 나와 너 뿐인데

Me and you

Oh you


깊은 밤을 따라서

너의 노랫소리가

한 걸음씩 두 걸음씩

붉은 아침을 데려와


새벽은 지나가고

저 달이 잠에 들면

함께했던 푸른빛이

사라져


오늘도 난 적당히 살아가

발맞춰 적당히 닳아가

태양은 숨이 막히고

세상은 날 발가벗겨놔

난 어쩔 수 없이 별 수 없이

달빛 아래 흩어진 

나를 줍고 있어


I call you moonchild

우린 달의 아이

새벽의 찬 숨을 쉬네

Yes we're livin and dyin

at the same time

But 지금은 눈 떠도 돼

그 어느 영화처럼 그 대사처럼

달빛 속에선 온 세상이 푸르니까




어스름한 공원에

노래하는 이름모를 새

Where are you

Oh you


왜 울고 있는지

여긴 나와 너 뿐인데

Me and you

Oh you


깊은 밤을 따라서

너의 노랫소리가

한 걸음씩 두 걸음씩

붉은 아침을 데려와


새벽은 지나가고

저 달이 잠에 들면

함께했던 푸른빛이

사라져


깊은 밤을 따라서

너의 노랫소리가

한 걸음씩 두 걸음씩

붉은 아침을 데려와


새벽은 지나가고

저 달이 잠에 들면

함께했던 푸른빛이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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