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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몸이 너무 아파가지고
하루종일 쫄쫄 굶었는데 저녁쯔음에야
배가 꼬로록꼬로록 흑흑
근데 왜 입덧하는 것처럼 꼭
시나몬 계란빵 토스트를 먹어야겠는거임
뭘 크게 벌리기도 부담시럽고
간단하게 배채우기 좋은 간식!
시나몬 토스트 (feat.계란빵)
스따뚜-
초간단 재료
시나몬(계피), 흑설탕, 식빵, 계란, 우유
+ 오트밀
(오트밀은 넣어도 되고 안넣어도 되고!)
오랫만에 해가지고 양 조절을 완전 감으로
일단 계란들을 탕탕 풀어주고 (6개)
우유랑 같이 쉐킷쉐킷
간을 해줌
여기에 흑설탕, 시나몬가루, 소금, 후추넣고
다시 쉐킷쉐킷
(오트밀 넣으려면 요 타이밍에 넣어줌!)
마가린 버터로 달궈놓은 프라이팬에
달걀물로 푹 적신 토스트를 치익-
(참고로 식빵에 달걀물이 오래
베어들어야 물렁한 계란빵이 됨)
오트밀 올려주기!
첫 몇 조각 먹고 너무 싱겁길래
흑설탕과 시나몬을 들이붓고 다시 쉐킷쉐킷
다시 꺼낸 시나몬 계란빵,
아까보다 간이 잘 맞길래 시나몬 가루를
위에 톡톡 뿌려주면 끝-
완성
사실 시나몬 저렇게 뭉쳐있으면 안되고
좀 고운 가루가 널리 흩뿌려져야 하는데
힘조절 실패 & 스킬 부족으로 ㅋㅋㅋㅋ
저렇게 뭉텅뭉텅 부어졌다.
뭐어땨 맛만 있으면 되지양
계란 6개로 식빵 11개
(반으로 노나서 22개) 양이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부턴 계란 두세개만 풀어야지
케케 요리고자의 생활요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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