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최소 3번 이상은 해외에 나가는 새럼이 담아오는 #면세점 #추천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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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고 미루다 산 아이템들 중 정말 좋았던걸 소개하려고 왔어 

왜 이제서야 샀는지 후회되고 ㅠㅠㅠ 삶의 질 상승하고 ㅠㅠ 

무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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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나 봉고데기 


한국에서 사면 꽤 비싸서 무조건 면세아님 살 생각도 없던 템 

결국 사서 딱 써보는데 
어... 나 이거 왜 이제 샀지 

아무리 판고데기로 잘 넣더라도

봉고데기 웨이브 퀄리티를 못따라오더라고 
지금은 판고데기 버리고 보다나만 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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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다 데미지 레미디 헤어 리페어 



헤어 카테고리 가면 맨날 상위권에 얘 있잖아요..? 
마치 디올 립밤 듀오세트처럼..


미리 발라주면 열 손상 방지해주는것도 있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발라주고 보다나 하면 머리 상하는 것도 없고
면세로 개당 1.9정도에 주고 샀는데 갈때마다 쟁일듯 
용량이 낭낭한 편도 아니지만 계속 살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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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브러쉬 


면세에 워낙 브러쉬가 많고 
우리나라 브러쉬도 잘 나오는 편이라 
비싼 축에 속하는 피카소를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중에서 사면 비싼 가격의 제품을

싸게 살 수 있다는 면세찬스 버프+피카소만의 

발색력+브러쉬 그립감+다양한 종류 등등으로 

인해 내가 나갈때마다 한두개씩 사는 것 같더라고 

난 이제 거의 모든 브러쉬가 피카소꺼.. 너무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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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k 블러셔 


사실 나스 블러셔를 해도 되긴 하는데 
나스 블러셔는 장바구니 넣는 순간 결제니까.. ㅋㅋㅋㅋㅋ
상대적으로 조금 덜 유명한 알엠케이꺼 가져옴 

이 블러셔 라인 중에 4호 7호가 유명한데 
정말 볼에 올리는 순간 뽀얀 수채화 발색이 되어서 

일본애들처럼 화장분위길 낼 수 있고 다른 제품이랑 레이어링도 쉬워 

하나씩 모으는 재미도 있고 
한국에서도 품절이 자주 되는거라 면세점에서도 항상 재입고알림 해놓고 사야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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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 쿠션 



나는 이상하게 쿠션제품은 뭔가 면세로 사기꺼려져서 
나스 쿠션 재입고 떴다는 말 봐도 그냥 넘기고 그랬거든 

근데 백화점 가서 테스트를 딱 해보니까 
와... 이거뭐죠... 
내가 볼땐 건성 지성 다 쓸 수 있는 만능 쿠션인거야 
커버도 좋고 지속도 괜찮도 다른 파데랑 섞어쓰기도좋고 
무엇보다 나스는 면세로 살때 제일 쾌감이 좋더라곸ㅋㅋㅋ 
이번에 케이스 9천원 쿠션 본품 1.9주고 샀는데 품절만 아니면 계속 쟁여놓고쓰고싶어 

백화점 테스트 할때까지 기다렸던 나년을 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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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라보 고쿠쥰 



사실 한국에서도 쉽게 구하는 템이라 여기에 쓸까말까 고민했는데 
어쨌든 나는 올리브영에서도 쉽게 사는거 

뭣하러 면세에서 사냐 하고 안샀어.. 

근데 최근 피부가 너무 땡기고 건조해질래 에잇 하면서 

테스트도 안하고 건성피부용을 샀는디..
너무 좋은거야!!! 
끈적임도 없는데 수분 유분 공급을 다 잘해줘서 안고갈 기초템으로 정착 ㅠㅠ 
모찌모찌한피부 나도 가능..? 이런 생각까지 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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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아베다 브러쉬! 


맨날 아베다 제품 1위에 올라와있긴 한데 
뭔 빗을 만원 넘게줘..? 그냥 빗 아니야..?


그러다 그냥 눈감고 빡 질렀는데
기존의 빗들 다 쳐박템되고 아베다꺼만 쓴다 

뭔가 엄청 특별한건 아닌데 
면적이 크다보니 두피 쓸어내릴때

전체적으로 마사지 되는 기분이라 시원하고 
빗질 하면 엄청 찰랑찰랑해져! 
14000원 주고 샀는데 전혀 아깝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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