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돌아 온 것이냐.."
"많이 편찮으시다 들었습니다.."
"덕만아... 내 아가..."
제 25화 中
덕만에게서 여왕의 모습을 본 서리
제 25화 中
“아는 자들인가?”
“그렇다. 모두 무기를 거두 거라!”
“당신이 내게 하려는 일이 무엇인지 물었다. 그 답이다.”
“이분이 내가 하려는 일의 전부이니라.”
“내가 선택한 나의 왕이시다!”
"이제부터 당신은 나의 왕이십니다."
“동맹의 왕에게 예를 취하지 않는가!”
“우리 동맹의 왕이시다! 예를 취하라!”
제 26화 中
“네 놈이 하늘의 뜻을 아느냐”
“하늘과 교통하는 것은 사실이옵니다.”
“허면 네 자신의 운명에 대해선 얼마나 아느냐,
하늘과 교통하는 자라면 자신의 운명을 모를리 없지 않겠느냐
네 놈은 언제 죽느냐”
"묻지 않느냐, 네 놈은 언제 죽게 될 것 같으냐”
“오늘이냐? 그럼 내일 죽일 것이다.
내일 이후라면 지금 당장 목을 칠 것이다. 말해 보거라.”
“언제 죽느냐”
“본디 오고 감이 없거늘 어찌 삶과 죽음을..”
“네이놈! 어디서 말장난을 하려는 것이냐!
새주의 질문에 어서 답하지 못할까!”
“예, 외람되오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소인의 명은 신국의 임금이신 폐하보다”
“삼일이 모자른 운명이옵니다.”
제 28화 中
“하늘의 뜻? 그런 게 어딨습니까”
“네이놈! 네놈이 사술로 혹세무민한 것을 인정하는 것이냐?!”
“전 인정할 수 있으나 새주께선 밝하시기 힘들 것입니다.”
“밝혀보시지오. 나정에서 솟아오른 비석은 콩을 불려서 올린 것이다.”
“그리하면 천하의 백성들이 나정에 솟아오른 돌부처도 의심하지 않겠습니까?”
“하여 하늘의 뜻을 이용하려 하느냐?”
“소인 하늘의 뜻을 이용하지 않고 다만, 하늘을 경외할 뿐이옵니다.”
“이 미실은 하늘을 이용하나 하늘을 경외치 않는다.”
“또한 하늘의 뜻이 약간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유신.. 덕만..?"
"누구냐, 너."
제 28화 中
덕만의 부탁으로 미실에게 일식이 일어날 것이라고 거짓말한 비담
그리고 비담의 거짓말을 통찰해낸 미실은 일식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함
그러나 일식은 일어났고,
미실을 속이기 위해 덕만이 모두를 속인 것이었음
'이게 나까지 속인거야? 미실을 속이기 위해 나까지..?'
'그래, 한 번 해보자.'
"어출쌍생하면 성골남진하고!"
"개양귀천하면 일유식지하리라!!"
"개양자립!! 계림천명!!!"
계림을 밝히며 나타나는 덕만이
"저게 진정.. 덕만..."
"이분이 바로 국조의 예언에서 말하는!!"
"하늘을 여자는 자! 개양자이시다!!"
‘나를 속였어, 나를.. 이 천하의 미실을..
일식을 계산했었어, 일식을..'
미실에게 제대로 한방 먹인 덕만
제 28-29화 中
'Culture > TV'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덕여왕] 그시절 명작 선덕여왕 다시보기 7 #선덕여왕 #명장면 #명대사 (최고시청률 51%) (0) | 2018.07.08 |
---|---|
[선덕여왕] 그시절 명작 선덕여왕 다시보기 5 #선덕여왕 #명장면 #명대사 (최고시청률 51%) (0) | 2018.07.08 |
[전참시] 떡볶이 CF 계약한 이영자 계약조건 떡볶이 2톤 ㅋㅋㅋㅋㅋ (0) | 2018.07.06 |
[전참시] #엄정화 집에 놀러간 #이영자 ㅋㅋㅋㅋㅋㅋ #전참시 (0) | 2018.07.05 |
[영재발굴단] 영재발굴단 최초로 양육태도 100점 나온 아빠 (0) | 2018.07.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