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그시절 명작 선덕여왕 다시보기 8 #선덕여왕 #명장면 #명대사 (최고시청률 51%)

반응형
728x170

2229F63457B042530B1755


지금 얘기해야 돼.”











2718BD3457B042561B78F8


얘기했지

그때 한 네 말이 우리 관계의 바탕이 될 거라고.”


 











270D1E3457B04259255E1F


넌 미실과 아무 관계도 아니라고 했고,

오늘 미실의 죽음 앞에선 눈물을 흘리고 있었어.”















267AD63457B0425F3391D5

 

여기서 이대로 가버린다면 우린 끝이야.

얘기해. 네가 미실의 죽음을 보고 울어야 할 이유가 뭐야?”











2703B53457B042612EAAFA


정변을 일으키는 날 미실이 널 청유를 보낸 이유는 뭐고?

미실이 왕이 되고자 결심한 자리에 네가 같이 있었던 이유가 뭐야?”












241E073457B042641643F1


그 이유가 대체 뭐냐고!”












2122A63A57B04268198382


엄마.. 랍니다...”













251A593A57B0426A1DFE59


미실이 나를 낳았대요.”


















213CAE3A57B0426C109A6D


어떻게.. 어떻게 엄마일 수가 있어?”













210A523A57B0426E25478B


그러게 말입니다.

제가 안 어울리게 폐주 진지제와 미실세주 사이의 아들이랍니다.”










2504D73A57B04270214EE8


진지제를 폐하면서 내가 황후가 되는데 필요 없어졌고

해서 세주는 버렸다합니다날 가차 없이..”













2230383A57B0427316598A


문노공이 그런 날 데려다 키웠구요.”


어떻게 그런 일이..”











2323203A57B042771A39D7


세주는 가는 마지막 날까지

날 아들로 인정한 적이 없습니다.”










2126A93B57B0427A15A2A2


헌데 관계를 물으시면 어찌 대답을 해야합니까..”















2407963B57B0427E304FEE


어미가 아들을 인정치 않았는데

내가 뭐라고.. 내가 뭐라고 아들이라고 한단 말입니까











2421733B57B042801A6D67


정변을 일으키는 그 날 왜 날 죽이지 않고

청유를 보냈는지 내가 더 궁금합니다.”










2209D63B57B042822B28EC


차라리 날 죽이려 했다면 난 더 간단했을 겁니다.

편했고 쉬웠어요이렇게 어렵고 힘들지 않았을 겁니다.”
















2325753B57B0428416C3CD


왜 내게 말하지 않았느냐아니다싫지.

버려졌다는 거 말하기 싫어그건 정말 싫어.”











22190F3B57B0428722C7C3


그래도 내게는 말하지.”











27380E3B57B0428A0668AD


그래서 말해서 공주님한테도 필요 없는 자가 되면요..”








 






2578953357B042900A7728


많이 힘들었을 것인데.. 많이 힘들었을 것인데..”










2360B43357B0429C224D86







- 제 51화 -














2717CE4657B1426203981D


미실에게 그 칙서를 주었느냐?

아니면 미실에게 그 칙서를 보이며 세상에 내놓겠다 협박을 하였느냐












2461684657B14264312555


그랬느냐..”












2713FD4657B14267075845


결국 미실의 마음을 돌려놓은 게 너였구나.”














2310F04657B1426A09008B


그 엄청난 걸 가지고 세상 풀지 않는 아들의 마음,

그걸 가지고 어미를 협박하는 아들의 마음..”













247AD44657B1426C1A16BC


그게 미실을 돌려놓았어.”












2702634657B1426F15D538


자책이 크겠구나.”















2575764657B142721F7392



고맙다날 위해서였던 거 안다고맙다..”





비담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고마워하는 덕만이

그리고 드디어 미소를 짓는 비담




- 제 51화 -

















2559593B57B146FF327EE2


우리의 신국을 새로이 이끄실!!

우리의 폐하이십니다!!!”












266CB43B57B1470D214B50


'폐하아낌없이 제 모든 것을 드릴 것입니다.’












2160D33B57B147172C26CC


폐하 아낌없이 모든 것을 빼앗을 것입니다.’






- 제 51화 -



















2372364B57B14E1F040610


유신은 어디 있습니까?

대승을 거두었다하니 승전을 축하해야 할텐데.”














2668924B57B14E210DCC49



폐하께서 축하연을 열어주셨으니 거기에 있겠지요.

오늘 유신군이 들어올 때 장터가 아주 떠들썩 했답니다.”














226D404B57B14E230998D7



백성들이 유신군 만세를 외치면서..”


유신군 이라니?”











2529EC4B57B14E264550C1


신국에 어찌 유신군이 있을 수 있어?

모두 폐하의 군대일 뿐이다.”






- 제 52화 -











212AD93B57B153071C5847


유신공 저는 가야계 사람을 차별하는 율령을 반포하였고

가야계를 요직에 등용하였습니다.

원래의 땅을 돌려주고 그 동안의 고초를 감안하여

세를 감면하여 주었습니다모르십니까?”














212C503B57B153091B3BE3


알고 있사옵니다헌데 어찌 그런 말씀을..”


같은 신국의 백성으로 평등하게 대하였습니다.

제 치세 동안 앞으로도 당연히 그리할 것입니다.”















212BB63B57B1530C1B3F38


헌데 왜!”


설마.. 설마..!! 폐하!!”


헌데 어찌!! 복야회가 활동하고 있는 것입니까

















2324563B57B1531021103B


분명 해체하고 군에 편제되었다 하지 않았습니까?”


허면 어젯밤에 사량부로 압송된 자들 모두..”


점조직으로 암약하고 있는 복야회의 간자였다고 합니다.

그 수장은 물론 월야구요.”















2125193B57B1531422F392


폐하.”


유신공 가야를 버리세요.”
















2536723B57B1531713F47E


폐하그것이 사살이라면 월야를 대역죄를 지은 것입니다.

허나 오랜 세월 동안 핍박을 받아 온 가야계가 아닙니까?

그 불안감에 그랬을 것이옵니다다른 불순한 뜻은 결코 없었을 것이옵니다.”
















2111463B57B1531A3029F4


폐하.. 폐하감히 아뢰옵니다가야백성은!!”















2149383B57B1531D02AC59


가야의 백성?!”










2630C43B57B15321185A59


세상 어느 천지에 가야의 백성이 있단 말이냐!!”








- 제 52화 -

반응형

Nowhere Cafe

삶을 풍요롭게하는 덕질을 추구합니다

    이미지 맵

    Culture/Movie 다른 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