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야 사는 남자>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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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최민수 연기히는 클립보고 1화부터 짐 4화까지 봤는데 내용 왜이럼? 등장인물 제가 다 좋아하고요 연기도 다들 잘하는거 아는데 아니 중동에서 성공한 석유재벌 아이디어도 신선하고 좋았는데 최민수 오랫만에 물만난 연기 끝까지 보고 싶었는데

아니 근데 존나 주인공캐릭터가 너무 극혐.
처음엔 바람아니고 뭔가 다른 게 있겠지 싶었는데 시발 레알 바람? 아니 남주 컨셉 성격도 나쁘지 않고 충분히 매력적인데 왜 거기서 존나 중심없이 찌질하고 혼자만 티안묻은 것처럼 고고한척하고 지랄

시댁 개쓰레기인데 여주 성격에 말한마디 못하고 속으로 앓는거 빤히 보는데 이런 집안에서 난 남자 멘탈이 어디 정상이겠냐마는 그래도 처음에 존나 객관화해서 말하는거 보고 좀 다를 수도 있겠다 했더니 개뿔
자기도 변변한 직장에서 성과하나 제대로 내지도 못하면서 아내를 잘 챙기는 것도 아니고 어디서 븅신같이 쓰다버려질 껌노릇 환장파티 ㅋㅋㅋㅋ
석유재벌 장인 만날 때 반응도 아 존나 깊은 빡침과 저자세 웃겨가지고 뒷부분 어떻게 풀릴지 궁금하긴한데 더이상 못보겠음

이 드라마에서
돈이 내 운명을 좌우할 신이고
불륜은 귀여운 썸.
그래서 수단방법은 중요하지 않고
돈가진 놈은 개부럽고
돈없는 놈은 개병신
불륜은 저지른 당사자가 잘못이 아니고
저지르게 간수 못한 상대방의 잘못이고
불륜상대자는 능력이 있는거고.

어 시발
내 2시간 돌려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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