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피크닉 즐길 수 있는 '튜브스터' 개장 +음식반입, 야구스크린시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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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낭만적인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튜브스터가 오는 4월 1일부터 개장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화제가 된 튜브스터는 원형 모양의 무소음 친환경 모터보트다. 6명까지 탑승 가능한 튜브스터는 육지보다 더욱 가까이에서 한강의 운치를 즐길 수 있어 친구·애인과 함께 가기 좋은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쨍쨍한 낮에는 시원한 한강 바람을 맞으며 대도시 서울의 경치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고, 해질녘에는 한강을 짙게 물들이는 노을을 감상하는 재미가 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야간에는 불빛 가득한 한강의 낭만적인 야경을 감상하거나 스크린 야구 시청도 가능하다. 또 튜브스터는 음식 반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먹고 싶은 음식을 얼마든지 가져와 자유롭게 먹을 수 있다.

오는 4월 1일 개장하는 튜브스터는 올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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