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JK 한방이 있는 정국이 쾌남 쿨남 느낌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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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이는 태형이만큼은 아니지만 은근 말주변이 없고

또 작은 거에 연연하지 않는 쾌남 쿨남 느낌이라

막 다정하게 많이 표현하는 성격은 아닌 거 같은데

가끔 훅 들어오면서 팬들을 감동시킬 때가 있어서

그런 정국이의 한방들을 모아옴..ㅎ

 

 

 

 

오빠감별사였던 냉정한 정국이 미자 시절

팬들을 안달나게 하더니..ㅋ

 

진짜 세상에 고맙다는 말보다 더 고마운 말이 없는 게 너무 아쉽고 화가 날 정도로 너무 고마운 존재들! 여러분이 너무 좋아해주시고 사랑해줘서 아마 다음 생에 태어나면 받을 사랑이 없을 수도 있겠네요. 제가 도를 넘어 오버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뭐 어때요ㅎ 항상 하는 말이지만 진짜 여러분들이 없으면 저희는 없는 거나 마찬가지에요. 저는 누군가의 큰 사람이 되고 싶고 여러분들의 영원한 가수가 되고 싶어요. 그래서 절대 여러분들을 놓칠 수 없어요. 멀어져 간다면 제가 또 다가갈게요. 그 방법이 뭔지 아직 모르고 통할지도 모르겠지만 안 놓치려고 발버둥을 칠 겁니다.

다시 한번 고맙고 사랑합니다.

 

아미는 아메리카노다.

제가 요새 아메리카노 없으면 못 살거든요.

 

Q. 가장 힘들었던 때가 언제였는가 

- 말 안하겠다

Q. 그때를 어떻게 견뎠는가 

-  그때의 내가 견딜 수 있는 게 아니었다

Q. 올 한해 수고한 나에게 한마디.

- 아냐. 너는 더 고생해야 돼. 난 너에게 절대로 수고했다고 말할 수가 없다. 너는 더 고생을 해야 한다.

 

 

Q. 콘서트를 준비하는 지금 나와 방탄소년단에게 해주고 싶은 말

- 열심히 준비해서 아미들 실망시키지 말자

 

Q. 자신이 콘서트에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라이브, 한 사람 한 사람 눈 마주치기

 

 

Q. 그룹 '방탄소년단'이 찬란하게 피어날 수 있게 해준 팬들에게

-저희도 다 같은 사람인데 이렇게 큰 사랑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실망시켜드리지 않게 잘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쭉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Q. '화양연화' 활동을 마무리하며 하고 싶은 말 한마디

-일단 나에게는 지금보다 더 잘해라 라는 말을 하고 싶다. 그리고 나를 보는 팬들에게.. 고맙고 진짜 지금 계신 여러분들이랑 같이 쭉 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헤어지기 싫습니다. ㅎㅎ 활동 때 봤던 그 눈빛들을 나중에도 똑같이 보고 싶어요.

 

Q. 지민이 스스로에게 혹독한 스타일인가보다.

랩몬스터 : 자신에게 엄격하다.

지민 : 나보다는 정국이가... 하하.

랩몬스터 : 정국이는 외계인이고!

 

저 열심히 하니까 사랑해줘요♡

콘서트 하면서 우는 와중에도 고맙다고 말하는 정국이ㅠㅠ

정국이가 올려준 '그때 헤어지면 돼' 커버 영상

네가 다른 사람이 좋아지면

내가 너 없는 게 익숙해지면

그때가 오면 그때가 되면

그때 헤어지면 돼

네가 원하든 말든 널 잡을 거고

내가 더 이상 지쳐 걷지 못할 때

그때가 오면 그때가 되면

그때 헤어지면 돼

이날 팬들 잠 못잤다...

형들에 대해 얘기할 때도 좀 놀랐던 부분들 모아봄

 

원래 제 성격은 욕심이 많았었는데..

형꺼 내꺼 내꺼 내꺼 너꺼 내꺼.

wings 코멘터리 中

 

저는 옛날에 진짜 소유욕? 욕심이 너무 많았어요.

형꺼두 내꺼 내꺼두 내꺼 다 내꺼였어요.

그래서 진짜 많이 싸우고 혼나고 했는데..

형들이 저한테 가르쳐준 거잖아요.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번더스테이지 中

 

원래 자기는 욕심쟁이였다고 두 번이나 말한 정국이

형꺼뚜 내꺼 내꺼뚜 내꺼 이 부분 목소리가 너무 귀여워... o<-<

암튼 그런 정국이를 형들이 사랑으로 키움

정국이 집에서만 대장노릇하는 똥강아지 그 자체ㅋㅋㅋ

 

 

 

 

 

 

 

 

정국이 사용법

승부욕이 쎈 정국이. 그냥 정국이한테 져줘야 돼요.

그 결과물

 

베스킨라빈스31 게임하는데 태형이가 29 하고

그 다음이 남준-정국인 상황

석진이가 "정국이가 절대로 이긴다고 했는데ㅋㅋ"

하면서 놀리니까 남준이가 30, 31 외치고 자진탈락...

 

맛있는 건 자연스레 정국에게

 

다들 정국맘이지만 맘중맘은 역시...

 

 

츤데레 막내에게 사족을 못 쓰는 지민!?

JIMIN 「먼저 두 사람의 유닛명을 지어야겠네. 『사랑과 우정 사이』 는 어때? 우리들의 관계에 딱이지 않아?」

JUNG KOOK 「(떫은 얼굴로) 음~. 뭐… 괜찮은데」

JIMIN「사랑이라고 해도 이상한 의미는 아니니까! 형제애야, 형·제·애! 형제와 친구 사이의 관계라는 거니까 오해하지 마!」

JUNG KOOK「아무도 안 했다고(웃음)」

JIMIN「그런가. 내가 형이라는 것도 다들 알고 있으려나? 나, 제대로 형 하고 있지?」

JUNG KOOK「내가 뭔가 고민하고 있으면 『왜 그래?』 하고 말을 걸어주거나 할 때는 형 같다고 생각해」

JIMIN「나는 잘 보살펴 주니까」

JUNG KOOK「자화자찬입니까? (웃음) 요즘에는 부모님을 만나고 싶어서 풀이 죽은 나를 힘나게 해줬어」

JIMIN「주방에서 근육 트레이닝을 하고 있으면 방에서『훌쩍훌쩍』하고 코를 마시는 소리가 나서. 『정국아, 왜 울고 있어』 하고 농담칠 생각으로 말했더니 정말로 울고 있었어」

.

.

.

 

JIMIN「미안미안. 우리들은 정말 많이 닮았어. 잠꾸러기고 소심하고 지는 걸 싫어하고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고, 무엇보다 춤 추는 게 너무 좋아!」

JUNG KOOK「요즘 일본어 공부를 노력하고 있는 것도 같이」

JIMIN「닮지 않은 부분은, 나는 "정국 러브"인데 정국이는 그렇지 않은 것ㅠ」

JUNG KOOK「무슨 소리 하는 거야! 나도 지민 형 많이 좋아해.」

JIMIN「정말 정말!? 나 좋아? 진짜 좋아?」

JUNG KOOK「네네. 좋아합니다, 좋아해요. 닮지 않은 건 지민 형은 하나에 끝까지 파고 들지만 저는 여러 가지에 손을 댄다는 부분. 노력가라는 면은 함께지만 타입이 달라」

JIMIN「나는 한 번에 여러가지를 할 수 없을 뿐이야. 춤이나 노래 연습을 시작하면 그것밖에 보이지 않게 되니까. 그거에 비해 정국이는 노래나 춤 연습도 하면서 기타도 치고 일본어 공부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여러 가지 일을 동시 진행할 수 있으니까 대단하다고 생각해」

JUNG KOOK「한 번에 너무 많이 손을 대서 결국 전부 어중간하게 되어버렸지만」

JIMIN「그런 부분도 너무 좋아~ (라고 말하고 달려든다)」

JUNG KOOK「아 진짜~ 더워! 달라붙지 말라고~~~!」

-일본잡지 한류피아 인터뷰 中

번역체라 좀 매끄럽지 않을 수 있음;

짤이나 인터뷰에서 보이는 것처럼 지민이가 표현을 많이 하는 편이라 정국이가 상대적으로 무심해보일 수 있는데.. 

정국이가 만든 영상을 보고 정국이가 결코

무심하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었음

기술적으로도 잘 만들었지만 피사체에 대한 애정이 묻어남ㅠㅠ

v live에서 지민이 한 얘기

지민 : 갑자기 거의 춤꾼이 돼서 돌아와가지고.. 가수 안 한다 그랬어요.

정국 : 춤과 사랑에 빠져가지고...

지민 : 정국이가 미국에 갔다왔었어요. 갔다왔는데... 얘가 갑자기 춤에 너무 빠져와서...

정국 : 제가 형한테 말했죠?

지민 : 그치. 내가 얼마나 너를 뜯어말렸었는데...!

“미국에 다녀오고 정말 많은 것이 변했어요. 연습생 때는 춤 레슨을 수동적으로 따라갔다면 그곳은 분위기 자체가 달랐거든요. 정말 자유로웠어요.”

미국에서는 춤의 느낌을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한다. 표정, 그리고 춤에서 감정을 어떻게 표출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배웠다. 그렇게 춤에 매료되었다.

“그때 춤이 너무 좋아져서 가수가 아닌 댄서가 하고 싶어졌어요. 가수와 댄서 사이에서 갈등을 많이 했죠. 정말 혼란스러웠어요.”

심경이 복잡한 정국을 잡아준 것은 역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었다.

우리는 하나니까 끝까지 같이 가자며 정국을 회유했다. 그렇게 정국은 방탄소년단으로 데뷔할 수 있었다. 절대 후회는 없다고 한다. 소중한 형들이 곁에 있기 때문에, 그리고 이들과 최고가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올해 초 멤버들끼리 허심탄회하게 속내를 이야기하며 화합하는 자리가 있었는데 막내인 정국이가 그렇게 많이 우는 것은 그때 처음 봤다고 한다. 평소 힘든 것이 있냐고 물어도 "형, 저 힘든 것 없어요! 저 힘 세잖아요!" 하며 웃어 넘기던 정국이가 펑펑 울며

"저는 힘든 게 없어요. 저는 열다섯 살 어린 나이에 아무 것도 모르고 올라와서 정말 내가 하고 싶은 거라고 열심히 춤추고 노래했는데... 나랑 같이 사는 형들이 힘든 게 내가 유일하게 힘든 거예요. 난 다른 건 모르겠고 같이 4-5년을 살아온 형들이 힘든 걸 보는 게 힘들어요. 형들이 힘들어하지 않으면 좋겠어요."

형들을 울린 막내의 속마음 ㅠㅠ

 

서울 와서 저는 성격이 완전 180도 바뀌었어요.

낯가림이 엄청 심해지고 진짜 많이 변했어요.

카메라 앞에서 말도 못했는데... 진짜, 진짜 말도 못했어요.

(지금) 제가 이렇게 달라졌다는 거에 대해서 가끔씩 되게 신기하기도 해요.

어떻게 내가 뭐 때문에 이렇게 바뀌었을까.

저는 형들이 합쳐진 어떤 한 인간... 그런 생명체?

-2017 wings 코멘터리 中

 

저는 항상 제 정신연령이 15살에 멈춰 있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제가 15살 때 연습생이 됐고, 학교생활도 안 하고, 그냥 사회생활을 계속 꾸준히 한 거잖아요.

 

옆에 항상 6명의 멤버가 있으니까 솔직히 제가 보고 배우고 느끼는 건 거의 다 멤버들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해요. 형들을 보면서 자극을 받고 또 저도 모르게 제가 많이 성장하는 것 같아요.

 

되게 낯을 많이 가렸는데 그걸 뷔형이 깨줬어요. 형들 앞에서 옷도 못 벗고 씻지도 못하고 그랬는데 하나하나 저를 형들이 채워줘서 지금의 제가 된 게 아닌가 싶어요.

 

저는 어떻게 보면 형들의 인격이 다 담겨 있는 그런 인격체일 수도 있어요.

형들이 퍼즐을 맞춰준 것 같아요.

흩어져 있는 제 퍼즐조각들을.

-2018 번더스테이지 中

정국이가 말한 부분에 대해 형들이 얘기하는 인터뷰도 찾아봄

 

지민 - (숙소에 처음 들어온) 그날 밤, 뷔의 제안으로 정국이랑 셋이서 거실에서 뒤엉켜 잠들었었지. 나는 낯을 가리는 편이라 처음에는 편안하지 않았지만 뷔가 오픈 마인드로 다가와 줘서 금방 긴장이 풀렸어. 즐거웠어.

뷔 - 맞아 맞아. 셋이서 잤었지. 팬티 한 장으로.(웃음) 다음날 지민이랑 학교에 등교했는데 지민이에게는 전학와서 첫 등교일이라서 그런가, 이상하게 텐션이 높아서. 등교길에 '강남 대단하다' 같은 뻣뻣한 부산사투리로 마구 떠들고 있는 게 귀여웠어.

 

방시혁 曰 사실 정국은 연습생 때 노래 시키면 절대 못했다. 15분간 몸을 배배 꼬면서 쑥스러워했다. 저렇게 끼가 없는데 데뷔가 가능하겠냐는 회사평가도 받았다.

 

샤워도 형들 다 잘 때 했었다는 그때 그 정국...

 

정국이 정말 잘 컸다 잘 컸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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