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비싸 전문가들에게만 쓰이던 이 DSLR이 보급형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부터 100만원 아래 심지어 50만원대 아래의 제품도 나오면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가격도 비싸서 구입하기 어려운 분들이 있을것 입니다. 카메라에 랜즈를 바꾸어 가며 랜즈의 촛첨을 이리저리 돌려가며 사진을 찍고 싶은데 돈은 없고.... 이런 분들이 위해 알려드립니다. 10만원 이하의 SLR들....
SLR은 DSLR랑 똑같은데 필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SLR이라는 카메라를 직접 만져도 볼수 있고 연습도 해볼수 있어서 초보들에게 정말 강추 합니다!! 성능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인터넷을 통해 찾아서 정리했습니다. 가격은 http://www.slrclub.com/, http://www.rokkorclub.net, http://www.pentaxclub.co.kr/, http://www.alphaclub.co.kr/의 장터와 중고까페, 옥션등의 경매싸이트 등에서 본 평균적인 가격들입니다. 간혹 여기서보다 엄청 비싼것도 있는데 그런것은 뭐 거의 상태가 초A급은 그런것 같습니다. 랜즈는 기본 랜즈라 보시면 됩니다.
1. YASHICA FX-3 (+랜즈: 보통 5~10만원)
야시카(YASHICA)라는 회사에서 만든 카메라 입니다. 야시칸는 `가난한자의 라이카` 라고 불리우며 2,30년전 사이에 한 시대를 풍미했던 카메라회사이기도 합니다. FX-3은 렌즈 교환형 라인업인 FX 시리즈에 속하는 모델 입니다.
조리개 우선이나 기타 자동 모드는 지원하지 않고 또한 베터리가 없어도 모두 작동하는 수동,기계식 카메라 입니다. 하지만 완전 수동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는 것이, 노출계가 내장 되어 있습니다. (중앙부중점 측광) FX-3의 베터리는 순전히 노출계를 작동 시키기 위해 쓰입니다. 셔터스피드는 B/1/2/4/8/15/30/60/125/250/500/1000
같은 FX시리즈로 FX-D, FX-7등이 있습니다. 성능면에서 조금씩의 차이가 있지만 FX-3과 같이 저렴한 가격에 구할수 있습니다.
2. RICOH KR시리즈 (+랜즈: 10만원대 초반)
RICOH는 SLR카메라중 가장 저렴한 카메라 브랜드라고 합니다. RICOH(리코)는 원래 복사기 만드는 회사로 잘 알려져 있는데 한때 SLR카메라를 생산하다가 2000년대 들어 필름 카메라의 시장이 좁아지면서 지금은 만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펜탁스의 K마운트를 사용하고 ISO 12~3200, 셔터스피드는 B 8 15 30 60 125 250 500이라고 합니다.
3. CANON AE-1 (+랜즈: 10만원대 초반)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라는 일본영화에서 주인공이 사용하던 카메라 입니다. 지금까지도 많은 유저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셔터속도우선식 TTL-AE카메라입니다. AE-1은, 설계단계부터 기존의 방식과는 근본적으로 다르게, 5대유니트와 25개 소유니트로 나뉘어, 이것을 마이크로 컴퓨터가 중앙집중제어방식으로 구성하고 있다. 전자화로 집적으로 부품의 숫자가 종래 카메라보다 약300개를 줄였으며, 생산과정에 자동화를 대폭 도입하여 고기능, 저가격을 실현하고 있다. B, 2~1/1000초, 셔터 우선식 개방/중앙부 중점측광등
4. 미놀타 srt101 (+랜즈: 7~10만원)
1966년 발매된 미놀타 SRT 101 카메라는 미놀타 최초의 TTL 측광 일안 반사식 카메라입니다. SRT 101이 발매되면서 동시에 나온 미놀타 MC Rokker 렌즈는 렌즈 조리개링에 미터 커플러(coupler)라고 불리는 독자적인 장치를 부착한 것으로 노출계와의 연동을 간략화하고 개방측광을 가능하게 해습니다. 조리개 값에 관계없이 렌즈 장착 후에 노출계와 렌즈가 연동하는 어쩌면 지금은 당연하기 짝이 없는 기구도 당시에는 새로운 기술로 높게 평가되었던 카메라입니다.
5. 미놀타 X시리즈(XG-m, XD등) (+랜즈: 10만원 초반)
6. Canon AV-1 (+랜즈:10만원대 이하)
‘Canon A’ 시리즈의 보급기종으로 조리개 우선식 AE 카메라입니다. 전자 릴리즈 1단에서 전원 스위치 ON, 1/30초 정도에서 손떨림 경고 마크, 전용 스트로보가 충전완료되면 파인더 내의 지침이 1/60초를 가리키는 기능이 있습니다. 좌우주행 포막 전자 포컬플레인 셔터, 2~1/1000초, B모드
7. 펜탁스 K1000(+랜즈: 5~10만원)
펜탁스의 스테디 셀러로 20년이 넘게 생산된 장수기종이입니다. 카메라는 노출계와 셧터뭉치, 필름 급송장치를 제외한 어떠한 부가 장치도 달려있지 않습니다. 심지어 셀프타이머조차 없다. K1000은 처음 사진을 배우는 사람들을 위한 기종으로 다른 부가적인 카메라의 기능을 철저히 배제하여 카메라의 노출계만을 의지하여 사진을 찍도록 요구하는 카메라 입니다.
8. 펜탁스 KM(5~10만원)
K시리즈의 바디중에서 시중에 가장 흔하게 보이는 기종입니다. KM MOT는 KM을 모터드라이브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량한 기종입니다. 외관상 KX와 거의 흡사하게 보이나, 조래개를 볼 수 있는 광학식 창이 없고, 미러업장치가 내장되어 있지 않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한 완전기계식 기종으로 MX보다 조금 크고 무거우나, MX를 구하기 힘든경우 사용하여도 아주 좋은 기종입니다. 노출계는 다른 K씨리즈와 마찬가지로 바늘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사용전지는 LR44 알카라인 전지 1개를 사용합니다. 완전 기계식 기종으로 전지가 없어도 모든 셧터속도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셔터 스피드는 1 - 1/1000, B.
이중에서 SLR클럽이 가장 큰 SLR관련 싸이트 이기 때문에 장터 역시 크고 만은 기기들이 올라 옵니다. 하지만 전문 SLR클럽이기 때문에 저렴한 기기보다는 비싼 기기들이 많이 올라오는 편입니다. 대신 로커클럽이 저렴한 가메라가 많이 올라오는 편입니다. 검색해보면 거의가 20만원대 미만의 저렴한 SLR필카 또는 RF카메라들이 올라옵니다.
참고로 다른 분이 작성하신 15만원대에서 구할수 있는 SLR+랜즈의 60가지 리스트 입니다. 도움이 많이 되네요^^
http://blog.naver.com/nam21103?Redirect=Log&logNo=10004111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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