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룬5 멤버 adam levine목소리의 매력속으로 빠지게 되는 노래.
뒤에 날리는 부분이 뇌리에 많이 남는걸 보니 상업적으로도 잘 만들어진거 같고,
버전이 3가지정도 있는데 이 버전이 제일 좋고, 조회수도 젤 높고.
가사가 한편의 서정시 같아서 좋다.
youth is wasted on the young,
내가 좋아했던 인용구였는데,
(찾아보니까 jeorge bernade shaw가 남긴 말이라고 한다)
이렇게 후렴으로 나오니까 되게 새롭고,
it's hunting season
and the lambs are on the run
searching for meaning
이 부분 제대로 된 속 뜻을 알고 싶다.
아무리 생각해도 잘 모르겠다.
학교 다닐 때 서정시의 속뜻을
잘 캐치하지 못했던 거랑 비슷한 거 같음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 노래 훅 갔던 이유는 뒤에
아담 리바인이 날려부르는 부분과 (!!!)
두번째 후렴의 가사랑 맨 마지막 가사 덕분이다.
who are we? just a speck of dust within the galaxy
But are we all lost stars Trying to light up the dark
특히 마지막 부분은 영화 <비긴어게인>의 주인공들이 각자 자신의 어둑한 살을
밝히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을 따듯하게 비춰주는 시선과 맞물린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삶에 주어진 어두움을 밝히려는 길 잃은 별들이라는
가사가 참 의미가 있는 시적인 표현으로 표현된 것 같아 좋다.
이 영화의 다른 OST들도 각각 다 좋다
몇 개만 꼽자면,
tell me if you wanna go home
like a fool
coming up roses
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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