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에서 영원을 보다, 안도 다다오의 건축 (EIDF2013)

EIDF2013

제10회 EBS국제다큐영화제

용재오빠가 추천한다면서 영상 하나를 보내왔다.

고것이 바로 <무에서 영원을 보다, 안도 다다오의 건축>

워낙 유명한 인물이라 작업방식이나 철학같은게 궁금하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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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서 영원을 보다: 안도 다다오의 건축

Tadao Ando - From Emptiness to Infi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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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마티어스 프릭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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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다큐멘터리 | 독일 | 52 분 | -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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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목요일에 처음 1/2 정도 보고

부분캡쳐!

저 맨 위는 안도 다다오의 회사 내부 회의모습인데, 

회의 모습 마저도 너무 구조적으로 재미있는 볼거리가 나오길래 캡쳐.

직원수는 30명 정도라고 하는데 중간에 외국인도 있긴 하지만,

큰 거장의 회사라고 하기엔 굉장히 규모가 작은 느낌이었다. 

벽에는 빈틈없이 서적이 가득가득 꽂혀있었는데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작아서 더 전문적인 느낌! 멋지다 b

난 건축에 대해 잘 모르지만, 

영상에서 보여주는 건물이나 사진에서

미적쾌감이 느껴지는 것들이 재밌었다.

탁월한 디자인이란 문외한들에게도 그 아름다움이 전해지는 것

또 국적 상관없이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들의 공통분모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

이런 것들이 신기했다.

+ 덧

전부 다 보고나서는, 응? 이런느낌.

내가 기초 지식이 없다보니 이해할 수 있는 한계가 있고, 

놀라야 하는 부분에서 놀라지 않고 그랬던 거 같다.

잘 모르니까 지루하기도 하고. 으앙

건축도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분야인데,

기회가 된다면 건축이야기도 많이 듣고 접해보고 싶다.

건축 무식쟁이의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