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s/Design & Illust · 2022. 8. 31. 21:20
출판사 사월의눈 전가경 정재완 편집 디자인 출판물 인터뷰
'사진-텍스트-디자인'의 관계를 묻고 실천하다, 대구에 있는 작은 출판사 '사월의눈(홈페이지)'은 사진책만 펴내는 곳이다. 운영자인 디자인 저술가 전가경과 북 디자이너 정재완 부부는 '사진-텍스트-디자인'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활동한다.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한 이 두 사람에게 출판은 사진과 텍스트 그리고 디자인 간의 관계를 질문하는 실천적 장으로 작용한다고 한다. 2013년 첫 책 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5권의 사진책을 만들어온 사월의눈. 오롯이 한 가지 주제에 대한 탐구와 실천은 어디에서부터 시작된 것일까? 전가경, 정재완을 만나본다. ▶ 사월의눈 심볼과 레터링(디자인: 정재완) 이름이 참 예뻐요. '사월의눈'에 대한 소개를 해주세요. 2012년 여름에 등록한 것으로 기억해요. '사월의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