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정보를 수집하고 취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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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취합하는 방법을 공개해보겠음

 

1. 정보 수집은 텍스트가 아닌 여러 곳에서 주어 담아야 함

: 책은 깊이를 더해주는 것이지, 책만 읽는 것은 아니라고 봄. 

 

1) facebook - 아침에 일어나면 30분쯤 페북을 통해 여러 사람들의 뉴스 피드를 봄. 웃기고 잼나는 것들도 있지만, 미래학을 공부하시는 분이나, 책을 많이 번역하시는 분, 스타트업 투자자 등 표면에는 마구 드러나있지는 않지만 파워풀한 분들의 뉴스 피드를 통해 정보 수집 시작. 

 

2) 신문, 잡지 구독 - 여러 신문과 잡지를 구독해서 봄. 보통 신문을 인터넷으로 읽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 광고와 클릭률이 높은 기사들이 주로 올라오기 때문에 실제 제대로된 기사들을 잘 읽기가 어려움. 오마이뉴스 등은 온라인으로 보고 메이저 신문은 집에서 봄. 보통 일주일에 2번 정도 쌓아놓고 훅훅 지나가면서 보다가 괜찮으면 스마트폰으로 찍어놓음. 잡지 또한 포춘코리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등 주요 잡지와 내가 일하고 있는 분야의 주간지를 함께 구독함. 괜찮은 키워드나 핫 트랜드 등은 이곳으로 

 

 

 

3) 다큐멘터리 - EBS 뿐만 아니라, BBC부터 SBS 등 다큐멘터리들은 줄줄이 봄. 실제 앉아서 시간을 두고 보는 것이 아닌 LG U+를 주구 장창 켜놓고 다른 일을 함. 방 청소도 하고, 심지어 책도 봄. 그러다가 괜찮은게 나오면 그때부터 자세히 보기 시작함. 

 

4) 박람회, 세미나, 특강 - 특히 세미나를 가서 참석하는 것이 좋음 . 세미나의 경우 산업이 성장하기 전에 업계의 사람들이 모여서 '나랑 비슷한 고민 '하는 실무자들끼리 모여서 수업을 듣는 것이니 아직 산업이 표면위로 드러나있지 않는 경우가 많음. 이 때 이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 발표자들을 유심히 봐야함. 특히 메이저 업체 (이름 들어본)이 아닌 기업들을 주목해서 봐야함. 

 

5) 논문 - 깊이를 두고 읽어야 하거나, 해외 사례를 알아보고 싶거나 유사 사례를 보고 싶다면 논문을 찾아보면 됨.  가능하면 프린트로 주루룩 프린트해서 스프링 제본하거나 책 제본을 해서 책상에 두고 보면 좋음

 

6) 블로그 - 인터넷은 이럴 떄 쓰는 거임. 다수의 견해가 아닌 다른 의견이나, 생각해볼 수 있는 내용들은 블로그에서 볼 수 있음. 외국 블로거들 링크해주시는 멋진 페친님들이 계셔서 종종 영미권 블로그도 봄. 어려워서리 프린트해서 밑줄 그으며 보기도 함.

 

 

7) Youtube, TED,  MOOC - 동영상 자료 무시하지 마셈, 동영상 자료들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볼 수 있음. 특히 TED의 경우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음

 

8) 사람 - 사람은 최고의 정보 소스임. 사람들 만나고 미팅하면서 얻는 정보로 다시 정보 찾기

 

9) 저자가 속한 단체 - 보통 저자의 경우 대부분 특정 회사, 단체에 속한 경우가 많음. 책 날개 안에 보면 그 단체에 대한 내용도 많기 때문에 단체를 들어가면 다양한 교육 과정과 다른 책들, 연구 주제, 행사 등등의 정보가 많음. 특히 미쿡의 경우 짱임.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거나 볼 수 있는 정보 많음. 

 

2. 책을 읽는 방법 

: 책을 읽는데 먼 방법이 있겠냐 묻지만 사실 책을 읽는 방법에 대한 독서법, 정리법 등 엄청난 책들이 나와 있음

나보다 오덕인 사람들이 더 많다는 생각이 들만큼 책을 읽는 독서법에 대한 것은 찾아보면 줄줄이 있으니 찾아보심 많을 것임. 그냥 요 아래는 저만의 독서법. 

 

1) 우선 책은 지저분 하게 읽을 것 - 후세에 물려줄 것이 아니라믄 그냥 줄고 치고, 접기도 하면서 읽을 것. 줄도 죽죽 긋고- 이리저리 굴리고 ~ // 구텐베르크 성경도 아니고 그걸 꼭 애지중지할 필요 없다 생각함.

 

2) 한번에 한권이 아닌 여러권을 한번에 읽을 것 - 화장실용 책, 침대 위의 책 (보통 이 경우 아이패드 같은 것을 읽음 좋음. 잠자다 불 끄러 가기 귀찮으니깐 - 독서등은 비추임 몇개 쓰다가 독서등 베개 아래 두고 망가짐) 등 여러 책을 여러 곳에 두고 읽으면 좋음. 화장실용은 가능하면 가벼운 책, 에세이가 좋고. 침대 위 책 또한 읽다가 잘 것이기 때문에 너무 심각하지 않은 책을 골르는 것이 좋음. 출장용, KTX용 등등 책들은 여러 곳에 여러 권을 두고 한번에 읽어도 된다고 생각할 것. 그래서 차 안에 책이 한무더기임 ㅋㅋ 

 

 

3) 비슷한 분야의 책을 한번에 읽을 것 - 리더십에 대한 내용을 읽었다고 한다면, 리더십에 관련된 책을 최소 6개월쯤 쭈욱 읽어볼 것. 읽다보면 그 사람이 그 이야기, 저 사람이 저 이야기를 하는 순간이 오고, 어느 순간 나 이거 알아~ 이러면서 책의 한두 챕터가 훌쩍 넘어간다면 그래도 그 분야에 대해서는 나름의 머리에 정리되어 있는 것이 생길 것임.  

최근 창의력에 관한 책을 읽었는데 거의 절반을 '나 이거 알아' 해서 그냥 그 책 안 읽음.

 

온라인 서점의 경우 책을 선택하면 그 책을 선택한 사람들이 산 다른 책들이 리스트업 됨. 비슷한 책을 산 사람들이 멀 샀는지 알려주는 아주 좋은 온라인 시스템.

좀 많을 수 있겠지만 10권 정도의 책을 읽어보길 바람.

얼마전 박진영도 TV에 나와서 한 이야기가 있는데, 매주 하루씩을 비워 한 분야의 책을 쭈욱 읽고 무엇인가 정립했다 머 이런 이야기를 했음. 조혜련도 본인의 미래 일기를 쓰기 전에 자기계발서를 한번에 수백권 읽고 본인만의 룰을 정해 책을 냄.

 

 

 

 

4) 다시 찾아보기 쉽도록 본인만의 방식으로 표시를 할 것 - 

저는 보통 책을 읽을 때 이렇게 마구 붙이고 줄 긋고 난리를 치면서 책을 읽는데,  

 

보통 위에 있는 테그에는 키워드가 잘 나타난 것, 주요 이론들, 업계에 무엇인가 획을 그으신 분들에 대한 내용

옆에 붙이는 테그는 사례나 좋은 말들

 

바쁘면 위에꺼만 다시 읽고, 좀 들 바쁘면 옆에 것도 읽음.

추가적으로 관련 자료를 찾아야 할 때 위에 있는 테그만 쭉 다시 봐도 이를 기반으로 다른 자료를 찾을 수 있음 

 

이외에도 노트에 요점 적기, PPT 1장으로 정리하기, 블로그로 정리하기 등등등 본인만의 방법으로 정리할 것.

저는 강의와 상담을 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책을 읽은 것들을 써먹을 수 있는 기회가 있음.

 

 

5) 베스트셀러만을 찾지 말 것 - 종종 출판사는 댓글 알바나, 사전 선구매 등의 방법을 통해 그닥 별루인 책들도 위로 확~ 띄우는 경우가 있음. 당시에 띄워야 하는 책들이 있다면, 그 책 때문에 (출판사의 이익) 다른 고전들을 볼 기회가 적음. 이제까지 나온 책 중에 이게 '갑'이다 라는 것보다 지금 나온 책들을 위주로 마케팅을 하기 때문에 정말 진짜 괜찮은 책들이 종종 묻힘. 

 

얼마전 권도균 대표가 쓴 칼럼을 페북에서 읽고  ' 기업의 인간적인 측면' 이라는 책을 언급했는데 읽고싶어서 찾아봄.

 

인간은 X or Y

 

1960년 『기업의 인간적인 측면(The Human Side of Enterprise)』라는 책이 출판 되었다. 저자는 잘 알려진 더글러스 맥그리거(Douglas McGregor)이다. 그는 책에서 X이론과 Y이론을 소개하였다.

 

X이론은, 인간은 게으르고 일을 싫어하고 기피하는 성향이 있어서 강제로 일을 시켜야 하고, 일을 시키기 위해 당근과 채찍이 필요하다고 가정한다. 이와 반대로 Y이론은, 사람들은 일을 좋아하며 일에서 만족과 성취감을 누리며 스스로 책임을 질 수 있다고 가정한다. X이론은 사람들이 미성숙해서 누군가가 관리와 감독이 필요하다고 가정하고 Y이론은 인간은 기본적으로 어른답게 행동하기를 원한다고 가정한다.

 

사실 더글라스 맥그리거가 책 서두에서 고백했듯이, X이론과 Y이론은 그가 만든 것이 아니라 과거의 아이디어를 정리한 것이다. 2300년 전 페리클레스가 이미 한 이야기 아닌가? 인간에 대한 이 두 상반된 시각은 어쩌면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되었다. 이 상반된 가정 위에서 전제주의와 제국이라는 시스템과 민주주의라는 시스템이 있다. 오늘날에도 이 두 관점은 서로 경쟁하고 있다.

 

 

읽고 싶어 찾아봤으나, 절판 ㅠㅠ 

포기하지 않고 출판사에 메일 보냄. 보통 출판사의 경우 유통을 안할 뿐이지 창고에 쌓여 있는 경우가 많음. 

친절하게도 출판사에서 책을 보내줌. ^^ 

 

 

 

3.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야 ~ 

: 책은 책만으로 읽고 땡이 아니라. 이런 저런 방법으로 연결을 시켜야 함. 여러 미디어와 방법을 통해 커넥트~~~

예시를 한번 들어봅시당 ~ 

 

한 때 알랭드 보통이 인기를 끌었음. 흠흠. 알랭드 보통의 인생학교 '섹스' 편 - 

알랭 드 보통의 인생학교가 떴는데, 서점을 뒤져보니 헐 6권이 셋트로 - 

궁금해서 셋트를 홀딱 다 함

그래서 집에는 알랭드 보통의 한국판 '섹스' / 영문판 '섹스' / 인생학교 6권셋트  (알랭드 보통 '섹스' 포함) ㅋㅋ 총 3권의 SEX ㅠㅠ (누가보면 000에 관심 많은 줄~)

 

: 영어로 사서 읽다가 겁내 어려워 한국어로 다시 삼. 읽었는데 괜찮아서 6권 셋트 구입 헐~ 

 

이 6권을 다 읽어봄. 그 중 로만 크르즈나릭 아저씨의 '일'편이 겁내 충격과 공포 + 잼났음

그래서 이 아저씨를 찾아보기로함. 

찾아보니, 페북도 있고, 친구도 맺을 수 있었음. 5,000이 안 넘었나 봄. 

 

 

 

한국에는 인생학교 일편의 리뷰가 80개쯤 있었는데, 아마존에는 20개도 안되서 

친추하고 아저씨 담벼락에 한국에 팬들 많아용~ 하고 댓글 많다고 링크 올려줌.

로만 아저씨 ㅋㅋㅋㅋ 댓글로 자기 책 다른 것도 있다고 '네이버 링크'를 걸어줌. 

"나 원더박스도 냈는데 이것도 읽어봥~"

그래서 정말 그 책도 샀음.

 

로만 아저씨의 친구 중 알랭 드 보통도 있었는데, 보통 아저씨는 이미 5,000친구 넘어서 친구 추가 불가 ㅠㅠ

아쉽게 팔로우~만

 

 

그리하여 로만 아저씨와 친구가 됨

로만 아저씨가 자기 책 empathy나왔다고 페이스북 피드로 올림. 

아싸라비야~  우리 나라에는 아직 번역 전인 '신상 책' 임

 

그리고 대체 인생학교라는 곳이 궁금하여 인터넷을 뒤짐. 

영국에는 인생학교가 실제 존재함. 

인생학교 일 편  : 링크 클릭

오프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이야기도 하는 멋진 과정이 있음

그래서 - 인터넷으로 찾아 봄. 

있네 우앙ㅇㅇㅇㅇ

 

로만 크르즈나릭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정말 괜찮은 강의를 하고 있음.

진짜 영국에 가서 이걸 들을 생각임   (인생학교 웹사이트) : 링크 클릭

 

크큿 -  아저씨의  empathy 동영상도 유트브로 봄. 그러다가 브레네 브라운이라는 아줌마의 동영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됨.

 

이 아줌마를 뒤져보니 꽤 괜찮은 아줌마임. 같이 봤음. 

 

 

헐 -계속 찾다보니 이 아줌마 대단한 아줌마였음

천사백만 뷰를 넘은 테드의 강연자였고, 우리나라에 책도 나와 있어 두 권 모두 냉큼 샀는데, 짱임 (숨겨져 있는 책을 발견할 때의 기쁨이란) 

 

EBS건 Facebook이건 이런 식으로 확대하면서 정보를 찾아가믄 좋음

다큐를 보면 거기에 나오는 연구를 하는 학교, 집단, 유명인의 인터뷰 등을 찾다보면 그 사람 책을 찾아볼 수 있음. 

 

EBS '나는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를 보고 

거기에 나온 프레인 여준영 대표를 페북에서 찾아보고 

여준영 대표 회사가 뭐하는지 찾아보고 

책 '콰이어트'를 찾아보고 내성적인 사람에 대해서 연구하는 논문을 읽어보고

그러다가 성격이 사회생활에 어떤 연결성이 있는지 보고 

내성적인 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있는지, 그걸 만들 수 있는지 타진해 봄.

이 내용을 바탕으로 강의를 하는 사람들을 만나 의논하고

학교에 제안도 해봄

 

내성적인 아이들에게 동영상도 권해주고 책도 권해주고 상담도 하고 등등등 자료로 만들어서 씀

특히 동영상의 경우 새로운 키워드를 찾는데 매우 유용함.

영어로 키워드 하나를 찾으면 그때부터는 영어 원서부터 시작해서 블로그, 동영상 등을 찾는데 편리함.

키워드를 몰라 못 찾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EBS의 단어는 매우 유용함.

전체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키워드만이라도 건지면 대박임.

 

 

4. 원서 읽기

: 맥북이나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다면 원서를 꼭! 꼭 한번 읽어볼 것.  온라인 어플리케이션 킨들은 신 세계임. 영어 못한다고 쫄지 말 것! 

냐냐 - 한권만이라도 사서 차근차근 읽어보면 신세계가 펼쳐짐. 

맥북은 킨들 때문이라도 사야한다고 믿는 1인. 

이 자리를 빌어 나에게 맥북을 선물로 주신 분께 감사를~ ! 

 

가끔 번역된 훌륭한 책들을 보면, 나는 2013년에 읽고 있는데 그 책 원본은 2007년 막 이렇게 출판됨. 그럼 그걸 몇년 전부터 이미 영미권 사람들은 알고 있었다는 뜻인디~  그래서 아마존을 뒤지기 시작함.  찾아보면 국내에 한 저자의 책이 3권 번역되어 있는 것이 아마존에 보면 원서로 막 20권 이럼. 헐 - 영어는 이래서 공부해야했던 것이구나를 실감 실감 실감함~ 

 

 

 

 

우선 책 권수의 규모가 달름. 화장품이라고 검색하믄 Kindle에서 살 수 있는 것은 1,200권임 vs 알라딘 164권 

(아마존의 종이책까지 더하믄  17,244권/ 즉 우리나라의 100배 시장 규모) 

 

아마존은 이미 온라인 북이 오프라인 북의 구매를 앞섰다는 보고가 있으며 - 

영어라는 언어의 강점으로 나처럼 온라인으로 책을 사대는 인구 때문에 수요가 적어도 책이 나오는 것이라 봄.

심지어 화장품 관련 책 중에 목주름 관리법에 대한 책만도 나옴 ㅋㅋ 이런 오덕 책이란~ 

 

 

 

이건 좀 다른 이야기이지만, 아마존 같은 경우 한번 로그인을 해두면 따로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계속 로그인 되어 있고, 

이 책이 맘에 들면 샘플도 받아볼 수, 선물로 보낼 수도 있음

충격적이게도 처음 회원가입시 카드 번호 한번만 입력하면 진심 이후부터는 '원클릭'으로 책이 나의 킨들로 배송됨. 

카드 번호 다시 넣고, 활발한 X 따위를 - 깔 필요가 아예 없음 ㅋ

진심 맘 변할 틈새도 없이 클릭하면 슈류류류류륙  

마음 먹고 결재 문자까지 1초 이내임

 

 

 

그리하여

그리하여

킨들에 여러권의 책을 소지하게 되었음. 쨔잔  ~~ 

 

킨들의 좋은 점

 

온라인 책이라 바로 - 링크가 걸려있는 내용들은 바로 클릭해서 인터넷으로 - 슈슉 들어갈 수 있음

 

 

우리나라의 다른 이북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밑줄 31 highlight 같은 부분은 이 책을 읽은 독자 중 (킨들로) 밑줄 친 숫자임. 괜히 신기함.

무엇인가 이 책을 함께 읽고 있는 사람과 연결되어 있는 느낌이랄까. ㅈㄹ이다 ㅋㅋㅋ  

아바타도 아니고 - 

 

영어 공부 따로 안해도 이걸로 공부하면 할만함. 생각보다 안 어려운 책도 많음.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안 유명하지만 정말 유명한 사람들의 이야기, 책들 많음

엄청 저렴한 책들도 많아서 좋음

종종 '렌트'도 가능함. 온라인 책으로 '렌트'가 가능. 

빌리는 날짜별로 금액이 다르게 책정됨.

 

테슬라의 엔론 머스크, 애플의 조니 아이브 디자이너 같은 미국에서는 이미 so hot한 사람들 이야기 많음

참고로 조니 아이브 책 꽤 길고 쫌 어려움 

 

 

 

 

이렇게 사는 것에 대한 장단점

무엇인가를 한번 시작할 때 시간이 오래 걸림.

책 한권 읽고 정리하여 말하지 못하기 때문에 의견을 말하지 못함.

키워드가 머리에 들어오면 원래 하던 일 말고 새로운 것에 자꾸 호기심이 발동하여 자꾸 일이 늘어남.

 

대신, 한번 키워드를 잡으면 

1년이고, 2년이고 계속 생각나고 연결되게 됨

호기심 때문에 찾은 정보들이 고구마 줄기처럼 줄줄이 올라와

몇년 지나고 나면

여기저기 쑤시고 다닌 것이 종종 '빅뱅*'을 이루거나 

연결이 되는 '지적 유희의 희열'이 느껴짐.

 

결국 혼자 놀기의 진수가 됨 

 

Start with why의 저자가 이야기하는 WHY

 

나는 왜 책을 읽고 정보를 수집하고 분류하는가를 생각해봤는데

음음음

그냥 정말 '지적 유희'의 즐거움인 듯.

 

[출처] 책을 읽어보아요. 아니 책 말고 정보를 수집하는 방법을 정리해보았어요.|작성자 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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