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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영화/연극 같은 영국의 16세기 후반
아 이시대 너무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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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여왕과 셰익스피어로 대표되는 16세기 후반의 영국은 낭만적 열정과 모험심으로 가득한 시기였다. 금은보화로 가득 찬 신대륙 이야기는 일확천금을 노리는 상인들이나 정복욕에 불타는 군인들 모두에게 가슴 설레는 일이 아닐 수 없었다. 또한 정치적으로도 신대륙 진출은 국내의 정세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여겨졌다. 우선 종교분쟁의 여파로 많은 종교적 난민들이 발생했고, 전과자, 극빈자들의 수 또한 급증하여 새로운 정치 불안의 요소로 등장하고 있었다. 이런 불만 계층은 신대륙으로 건너가 새로운 삶을 꾸려보려는 희망을 가졌고, 이것은 국내 위정자들도 은근히 바라는 바가 아닐 수 없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최초의 식민도시 건설 - 제임스타운(1607년) (미국사 다이제스트 100, 2012. 10. 22., 가람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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