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미국 진입에 대한 시사점과 의견 토론 스압.txt - 방탄서사 미국 메인 스트림에서 먹히는 이유 고찰

반응형
728x170

아니 정리하다보니 겁나 스압 덜덜덜 이제보니 뒷북 둥둥 늦덕이었네 

- 2021

 

이거 읽고 뻐렁차면 입덕증상임? 이제와서 입덕하기엔 좀 미안해서ㅠㅠ숟가락 얹는 거 같고 암튼 좋다

- 12/19/2017 Archive

 

사진 c 구월님



요새 많이 느끼고 있겠지만, 방탄소년단 진입하는 방식이나 반응이 장난아니라고 느끼고 있기도 하고.
커뮤 돌아다니다가 이런 캡쳐를 보면서 나도 좀 생각이 들었어

 

단순히 팬들이 잔뜩모여서 난리를 친다고해서 미국이 먼저 이런식으로 반응할 수도 없고. 

그래서 더 내 눈에는 신기하게 보이더라고. 

특히 AMA에서 보여준 방탄에 대한 태도나 관심이 그냥 신기한 아시안그룹을 넘어선걸로 느꼈거든. 

그냥 매력넘치는 그룹이다! 라는걸 넘어선 많은 조건들의 부합같아. 

아까 어딘가에서 일본반응 댓글 해석한것들도 꽤 재밌어서 시사점도 많은것같고 

저 캡쳐보면서 생각이 많이 들어서 생각도 궁금해서 이야기해보고 싶어!!

그냥 진입할수 있었던 미국시장의 흐름이라던지.. 스토리라던지 그냥 자유롭게?? 

 

/

미국쪽 회사랑도 잘 맞아 떨어진듯.

원래 음향회사라면서? 심지어 아티스트 bts 밖에 없대서 신기

아티스트가 BTS밖에 없어서 아마 더 밀어주는? 열일한다고 들었음 그런것도 영향있을듯

이건 우리나라 말고 대부분 큰시장 연예계가 그래 ㅋㅋㅋㅋ 옆나라 일본도 개인의 매력으로 뜨는건 어불성설 이미 소속사에서 푸쉬해주는거 받아먹냐 아니냐고 중국도 결국 소속사가 어디냐에 따라 노출이 있어야 그나마 사람들 입에 오르락 내리락 할 기회라도 얻는거야....240/ 3

신기한게 물론 본인들이 잘하는거도 있지만 양덕들이 리어카에 태워서 자체 홍보하는걸 보는 기분이랄까 시키지도 않았는데 덕심일체 해버린게 가장 큰 캐리력 아닐까 사실 미국시장에 코어팬을 가진다는게 진짜 흔치 않다 생각하는데 여긴 무슨 태생이 코어니까 떠오르는 추세가 더 심상치 않은거같아ㅋㅋ

 

말 마따나 미쿡시장은 자본이랑 운이랑 푸시가 어디보다 중요한건데 bts는 기본 베이스가 이미 탄탄했달까.114/ 4

얘넨 진짜 작은 요소 하나하나가 다 시너지가 잘 된 경우라 성공 이유를 하나만 꼽을수가 없는듯 따라한다고 똑같이 될수도 없고 뭔가 준비된 상태에서 좋은 기운이 켜켜이 쌓여서 터진 느낌ㅋㅋㅋㅋ.21/ 5


미국팬들이 라디오에 노래틀어달라고 엽서랑 신청 엄청 했는데 새벽5시인가 틀어주는곳 있었다고.. 그래도 다 기뻐하면서 실시간으로 인증도 하고 고맙다고 컵케익보냈다는 글 헐방어서 본거같아. 진짜 정성이다 싶었어 방탄이 팬들한테 고마워하고 그러는 이유가 납득가더라 팬들 노력이 반 이상인 그룹.167/ 6


인정.....41/ 7

우와 이정도로 대단한거 였구나... ㅠㅠ 본문이랑 말 싹다 공감.224/ 9

국내에서 방탄의 성공요인이라고 수박겉핥기식으로 분석하는데 방탄은 여러가지가 쌓이고 잘 맞아떨어져서 이뤄낸것 같음. 방탄 자체가 하는 것과 정말 충성도 높은 팬덤이 같이 이뤄낸거..24/ 10

 

한국 아이돌로 데뷔해 날라가는 중국비둘기들 생기는 것도 아시아 문화에서 케이팝 문화가 핫함. 한국 아이돌 출신이란 타이틀 달면 자기들에게 좋은 라벨이 생기기 때문임 뭔가 나는 인정받았다? 나는 급이 있다 이런. 중국 같은 대륙서는 실력이 있던 외모가 있던 결국 여러가지 맞아떨어져야 하는데 기본 팬덤과 국뽕 채워주는데 케이팝 (특히 대형기획사)출신 타이틀이라는게 어마어마하게 중요함. 그래서 대기업에 들어가 데뷔하면 그때부터 스카우터들이 존나 붙어. 빼가려고. 근데 이게 정도가 진짜 심하더라.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친척 친구들한테까지 달라붙어서 로비 한다고 함 ㅎ 물론 둘기들은 존싫이지만....

방탄도  sns활용 팬사랑 다 대단하긴 한데 솔직히 내 돌도..그거 꽤 많이 활용한 그룹이었는데 잘 안됨 ㅠㅠㅠ 우선 첫 컨셉부터 좀 강한?사회 비판컨셉,이런 남돌들이 외국에서 잘 받아들여지는데 잘 골랐고 얘네도 참 잘 받아 먹었음.

그리고 확실히 팬덤들이 부둥부둥하기 좋은게 아이러니하게도 중소고 얘네가 크게 한국서 화제 못받고 무시당하고?여러가지 다사다난 하던데 그런거땜에 팬덤이 뭉쳐진게 진짜 큰듯. 내돌도 그나마 해외서 인지도 있었는데 진짜 외퀴...일뿐에 소비는 하는데 앨범사고 "빡센 덕질"하는애들이 넘 없었음;;; 진짜 팬덤은 소중함...

그리고 꾸준히 퍼포먼스(노래 이런거야 사실 잘하는 연옌들 많잖아 근데 확실히 헉스러울 정도로 빡세고 좀...뭐래야지 까리하게?호불호안갈리게 딱딱 맞춰서 쩔어 추는거 나왔고..


제일 대박인게 아이니쥬 시리즈였던거 같음. 이건 진짜 방탄보다 방시혁이 대박인게 이 시리즈 너무 잘 만들었어. 방시혁이 이걸 통해 방탄 방향성도 만들어주고(지금 캠페인과도 연결되고 방탄이란 이름과도 연결되잖아)
뮤비 해석으로 완전 비팬덤 사이서도 이론 나누며 흥하게 만들고 이쁜 영상도 많이 남기고(팬들입장선 거의 영화 만들어준건데 좋지 않을까 ㅋㅋㅋ 오그라드는 연기보다 뮤비로 보니까 다들 연기도 잘해보이고 영화퀄같더라) 그런게 팬들이나 비팬도 호기심 가지게 해준거  같음.

상처 받은 소년들,, 오그라들지만 솔직히 너무 팬심 자극하는 내용임;;
그리고 사회적 메세지랑 연결하면서 이미지 만들기도 너무 좋고....
중소 출신이라는 스토리랑 아시아 그룹이 미국 와서 흥하는 스토리 넘나 미국이 좋아할법 하단 것도 동의함 ㅋㅋㅋㅋㅋㅋㅋ

얘네가 잘풀려서 다른 중소돌들(실력있고 매력있는)도
좀 더 다양한 시장에 나갈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 ㅠㅠ사라지는 그룹들 중에 참 좋은 그룹들 많아....208/ 11


Sns 마케팅도 잘했어 유튜브 진짜 현명하게 잘 이용하구 글고 팬들의 충성도가 내가 살면서 봐왔던 역대급인거 같애 머하나 딱집어서 말 못하겠지만 정말 자장한것들이 뭉치고 뭉쳐서 크개 폭발하면서 시너지가 극대화된것 같아
진짜 너무신기하고 대견함.91/ 12

덕질하기에 방탄서사가 좋음...224/ 9



국내에서도 처음엔 멤버들 가내수공업으로 이것저것 하는거에 비해 노력하는거에 비해 너무 천천히 올라간다 라는 느낌 있었고 2년차때까지만해도 아이돌의 한계치가 보였는데 화양연화 컨셉 이후로 치고 올라와서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느리게 계단식으로 올라갔던 것 때문에 팬들과의 유대가 더 깊어질 수 있었고 코어화 되기 더 좋았고 또 인종 성별 국적 상관없이 한마음으로 응원할 수 있는 팬덤 분위기를 방탄의 음악이 만들어주었다고 생각함 그래서 더 단합되고 탄탄하고 견고하게 차곡차곡 쌓아져서 사소한 노력들 하나하나가 다 더해진거에 조금 사그라든 미국음악시장에 시기적으로도 잘 맞아 떨어졌고 그 수많은 보이지 않는 노력으로 운과 기회를 얻어냈다고 생각함
지금까지 이뤄왔고 이루고있고 이룰 성과들은 방탄은 팬이 없으면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었을까지만 반대로 방탄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진정성 있게 하지 않았으면 이런 팬 충성도도 없었을듯
둘다 함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함.78/ 15


여기에 방석 깔고 싶구만....224/ 9

 

더더 잘됐음 좋겠음 팬들 진짜 뿌듯하겠다 싶어 ㅋㅋ.233/ 17

나도 느낀게 방탄 덕질하기에 서사도 좋고 떡밥도 많고 팬덤 분위기도 뭔가.. 마이너스플 타는 느낌이 아니라 긍정적이고 부둥부둥하는 분위기로 잘 잡혀서 기가 안빨린다고 해야되나 ㅋㅋ 아이돌 덕질하기 최고라고 느꼈어.162/ 18

k-덕질의 효과인가 ㅋㅋㅋ.54/ 19

방탄은 그룹자체의 서사성도 있는데 그게 본인들이 직접 앨범작업에 참여하면서 고스란히 반영되서 드러나니까 시너지가 커지지...115/ 21

방탄서사가 정말 좋음. 올라올 때부터 중소돌로 시작해서 방송도 많이 짤리고 누구 땜빵 아니면 못들어갔다고 하더라. 무시도 많았고. 근데 음악성과 퍼포먼스, 팬사랑 이모든게 합쳐져니 팬들의 충성심은 높을 수 밖에. 팬덤끼리 똘똘뭉치고 또 방탄이 말하는 메세지에 따라 팬덤 분위기도 잘 형성되었다고 싱각함. 해외팬 하면 사실 eng plz 이것만 떠올랐는데 방탄 해외팬덤은 한국팬덤처럼 잘 잡혀서 놀랬음. 팬덤의 힘+방탄의 힘이 잘 어울려져서 좋은 결과를 낸 듯..136/ 22


진짜 대단하구나 ㄷㄷㄷㄷㄷ  뭔가 체감이 된다.....250/ 23

무엇보다 방탄과 소속사가 팬을 존중한다는게 너무 잘 느껴지는게 최고의 셀링 포인트가 아닐까 싶음
인기 얻고 나서도 무대 설 때 성실한거, 팬들에게 한결같이 잘하는 애들 그렇게 많지 않음.. 충성도 높은 이유가 있어.162/ 18

멤버 한명으로 입덕해도 멤버간에 서로 존중해주고 사이가 너무 좋아서 그룹팬으로 된다~.168/ 26

팬덤의 힘이야..나도 미국진출을 간절히 원했던 가수 팬이었었는데..(장르는 달라) 그래서 저게 얼마나 대단한지 알고,,그저 마냥 부럽다. 미국시장이 저렇게 보수적인 것도 맞고. 우리는 좀 지쳐간 감이 있는데. 저 팬덤은 팬들끼리 시너지가 생겨서 반응이 반응을 부르는 긍정의 선순환이 됐던 것 같아..106/ 28


난 국내아이돌 안파는데도 몇년전부터 어딜가나 얘네 컨텐츠 엄청많이 봄
어딜가도 얘네 영상이 걸려 근데 그게 공식계정이야 ㅋㅋㅋㅋㅋ

자체적인 유툽컨텐츠도 많았고 멤버들이 자기네 홍보를 잘하더라..
해외팬들 모이기 시작하는거 봤는데 원래 해외팬들은 케팝 두루두루 좋아하거나
얼빠(...........)인 경우가 많은데 BTS는 충성도 높은 국내팬덤처럼 움직임.36/ 29



이부분에 관한건 RM 이 올해 4월에 인터뷰한 내용? 보면 어느 정도 들어맞는 거 같아. 그때 자기그룹이 종합선물세트 같다고 했거든.

방탄 노래를 아니쥬 때 처음 알게 된 내 입장에서는 그때부터 팬덤이 커졌다고 보는데
'아니쥬 + 쩔어'가 곡이 좋고 안무도 좋아서 관심을 가졌는데 얘네가 그전에 만들어놓았던 것들이 시너지 효과가 되서 팬덤이 구축된 거 같음.


노래가 좋아서 찾아보니 '학교시리즈 3부작'으로 자신들의 얘기를 함 + 본업 잘함 + 자기들이 직접 곡 쓰고 랩메이킹하고 자기들의 이야기를 담음' + 자체컨텐츠가 엄청 많음 + 멤버들 간의 관계성도 좋음.

그리고 화양연화 시리즈로 더 본업 잘하고 춤 빡세고 청춘들의 이야기를 대변하고. 사실 아이돌 중에 청춘들의 얘기를 진솔하게 하는 그룹도 잘 없거든. 근데 얘네는 우리랑 같은 생각을 하네? 내 얘기를 하는 것 같네? 가사가 어떻다 저떻다 말이 많지만 오히려 그게 더 진솔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 근데 노래도 잘 뽑아. 이렇게 되는 것 같고 5년차가 됐는데 얘네가 더 성장?하고 싶어하는 게 눈에 보이고 이만하면 좀.. 나태해질 수 있는 연차인데도 그런게 없더라.

그리고 팬들이랑 소통도 많이 하고. 최근에 공방 다녀온 내 지인이 원래는 몇명만 좋아했었는데 다 좋아하게 됐더라고. 아이돌 많이 좋아해서 공방 다 다녀봤는데 5년차 되는 애들이 팬들 신경써주는 애들 없다고..126/ 31


=31/ 뭐 해외팬한테 반응 온건 잘 모르겠지만 일단 안무가 멋있는게 많아서 그러다보니까 얘네 컨텐츠도 많고 노래도 괜찮고, 그렇게 관심을 가졌는데 트위터나 유투브를 잘 활용하니까 점점 팬덤이 구축된게 아닌가 싶음..126/ 31

댓글 다 받고 ㅋㅋㅋㅋ 뭣보다 방탄 자체에 스토리가 있어
방탄 서사가 뽕차기 좋은 서사임ㅋㅋㅋㅋㅋ 무시받던 애들이 자기들끼리 노력하고 쳐맞을 때 팬들과 똘똘 뭉쳐서 지금 자리에 오른.....
그냥 방탄 자체가 서사가 있어 ㅋㅋㅋ
당장에 미국 데뷔 무대날에 화양연화의 시작이 된 아니쥬 뮤비가 1억뷰 되고 ㅋㅋㅋ.224/ 33

충성도 높은 팬덤이 된 이유가 얘네는 음악과 삶이 일체화 되있다고 해야하나? 음악을 하기위해 사명감을 갖고 태어 난 느낌이 있음 
그게 앨범 트위터 유투브 인터뷰 컨텐츠 곳곳에 전부 다 들어남 
24시간을 허튼데 안쓰고 음악에 영혼을 다 갈아넣고 쏟아부음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하고 
근데 중요한건 그걸 혼자 간직하는게 아니라 
팬들이랑 항상 공유해서인듯 


얘네는 인생에 무대, 팬, 음악 이것밖에 없나? 싶을정도로
사생활도 없나? 싶을정도로 해.. 또 항상 발전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그리고 지키지 못할 약속이나 팬들 듣기좋은 말 안하고 언행일치되고
근데 방시혁이 처음에 무대나 음악에 욕심 있는 애들만 뽑기도 했어
팬들은 자기 인생을 다 바쳐서 좋아해주는거니
너네가 잘해야한다고 얘기도 해주고 그걸 받고 안받는건 방탄몫이지만
거기다 서로가 죽고 못살고 서로가 서로 팬이고 팬인 내가 봐도 맨날 봐도저렇게 좋은가 싶을정도 내가 양보해야겠다는 맘이 들정도...;;;;
만약 언젠가 끝이 있다면 나보다도 본인들이 더 슬프겠다 싶은...
팬들 덕질하는데 있어서 불안하게 하거나 기빨리게 하는요소가 1도 없음
외부에서 다 그러지.....
이런데 충성도가 없는게 이상하고 잘 안되는건 말이 안됨....78/ 15


이번에 얘네 유투브 보다가 느낀건데 다른 케이팝 팬들은 약간 잡덕?의 기질이 있다고 해야하나 두루두루 다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방탄 팬들은 ((아미))이러면서 골수팬으로 똘똘 뭉치는 느낌이였어.
그리고 댓글 읽어보다 흥미로웠던게 다른 팬들은 자막을 요구하거나 본인들의 언어로 된 노래를 원하거나 하는데 방탄 팬들은 영상 올라오거나 자료 올라오면 "당신이 무슨말을 하는지 나는 잘 모르지만 괜찮아요 무엇이든 이해할게요 사랑해요." 이런 댓글 줄줄이 올라오는거 보고 좀 감동했음ㅋㅋ 되게 뭐랄까 스타를 좋아하는 순정이 너무 순수해보였어.71/ 35



내가 흥미로운걸 더 찾았는데.

방탄소년단이 데뷔초에 미국에 힙합여행? 여행오는 예능프로가 있어. 제목이 아메리칸허슬라이프. 이거가 해외팬들에게 굉장히 정당성같은걸 주는 측면이 있다는 건데. 이게 한국의 팬들이 느끼기엔 그냥 데뷔초 흔한 예능 정도지만 해외팬들에게는 큰 의미인듯함.  이건 그냥 분석읽은거니까 참고로만 봐줘. 나도완벽히는 몰라서.

방탄이 힙합을 베이스로 한 팀이라는 것에 대한 정당성 + 브로큰 잉글리시의 귀여움이 해외팬들에게 즐거움을 줬다는건데. 본문에도 있지만 미국시장이 은근히 이런 바닥부터 뿌리깊게 올라온 서사를 좋아한다는 측면에서 이것도 꽤 괜찮은 바탕이지 않나해. 그 이후로 조그맣게 미국콘이나 케이콘도 했으니 임진모가 외워대는 미국시장 노리기는 아니어도 꽤 미국과 이어진 느낌도 줄수있고?

절대적이유까진 아니지만 영향도 있어보여서!.130/ 36


그것도 초기에는 왜 저런 예능 찍냐고 말도 많았음 보통 아이돌들은 국내에서 케이블 예능 찍잖아 저거 찍으러 갔을때도 앨범준비때문에 안그래도 정신없는데 쓸데없는 예능한다고 엘에이까지가서 별 이상한 미션하는거 하루종일 계속 하고 아티스트한테 욕먹고 맞기도하고 밤엔 앨범준비하고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해서.. 저때 로그(멤버들이 쓰는 영상일기)보면 엄청 힘들어 했음 다신 안가고싶다고 근데 저것도 결과적으로는 영향을 줬지 지금이야 다 지난일이라 웃으면서 얘기하지만.78/ 15

나는 얘네가 유투브를 공략 잘한 거 같던데..약간 국내에서 잠잠하다고 느끼는 것도 그지점이 아닌가 싶음. 얘네가 유툽으로 끄준히 영상 올렸다고 하던데 그게 해외 방탄팬덤을 만든 게 아닌가 싶더라.197/ 38

앞에 말한 서사가 좋다는거 너무 공감가고 그 서사에 접근하기도 쉬워서 코어 해외팬이 많이 모였다고 생각해. 아무리 가진 이야기가 좋아도 접근성이 없으면 꽝인데 얘넨 데뷔시절 부터 지금까지 거의 대부분 모습들을 유투브를 통해서 볼 수 있음. 그리고 더불어 꾸준히 트위터 관리를 잘했어 멤버 한 명도 개인계정 없이 그룹계정으로 사용하면서 소통을 잘해온것도 크게 도움이 된 거 같음


또 하나 말하자면 철저하게 그룹 위주인것도 좀 큰거 같아. 얘네가 좀 늦게 뜬 편인데뜨기까지 뚜렷한 개인활동이 있었던거도 아니였고, 오로지 그룹으로 보여주는 컨텐츠로 난 떴다고 보거든. 화양연화 시리즈 컨셉(노래, 퍼포먼스 포함)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고 봐. 이 때 부터 그룹 정체성도 뚜렷해졌다고 느꼈어. 기존에 하던 퍼포먼스 보다 한 차원더 세련된 안무와 비쥬얼 적으로도 업그레이드 되면서 이 시리즈가 끝나고 피땀눈물 나왔을 때는 팀으로 진짜 완성된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

그리고 이 모든 바탕에는 멤버들이 기본적으로 퍼포를 보여줄 실력이 있다는거겠지. 다른건 몰라도 bts 무대만큼은 그냥 하나의 컨텐츠로서 재밌게 소비할 수 있을만큼 괜찮다고 생각함. 정말 열심히 하기도 하고 아직도 얘네 보면 좋은 쪽으로 무대에서 독기가 느껴지더라고 많이들 말하는 본인들만의 에너지가 확실히 있어.91/ 39

차이는 어디에서 온걸까?  신기하다~

이건 내생각인데 얘네가 무대도 열심히 잘하고 성장서사도 넘나 훌륭하지만, 이 그룹이 독보적인건 멤버간 관계성이야
일단 멤버들이 두루두루 센스있어. 센스없이 분위기 어색하게 만드는 멤버가 없음. 서로 멘트들을 잘받아치는데 그게 또 무해해서 보고있음 귀엽게 웃김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멤버간 위계 이런게 1도 없다....그룹들 보면 사람이 모여있는
곳이니  거의  99%의 확률로 어쩔수 없는 권력관계( 친한거랑은 별개로 )가 드러나는데.  얘네는 그런 불편함을 주질않아. 보고있음 편안해. 무대를 방탄만큼 하는 그룹은 있어도 관계성이 이렇게까지 편안하고 재밌는 그룹은 없음. 자체컨텐츠를 잘활용하는 측면도 있지만 그 컨텐츠의 내용들이 멤버들덕분에 애초에 좋으니 더더 흥하는것 같아.57/ 40

개인적으로 내가 팬이 된 이유는
멤버들 간에 친한 게 진짜 눈에 보여서...206/ 41

 


해외 팬들 사연들 다 짠하다ㅠㅠ 아미 화이팅이야

팬은 아니지만 끝까지 응원할게!.62/ 42

 

지금도 그렇겠지만 정말 얘들은 인성이 좋은게 느껴져
작년말 덕질 시작했는데 인성, 멤버간 유대,관계성, 수많은 떡밥으로 일단 무엇으로던간에 입덕하면 출구가 없게 만듦.58/ 44

솔직히 미국에서 한국 아이돌하면 좀 편협된 시각에서 볼 마이너한 문화라고 생각할거 같은데(화장하고 여성스럽고 게이같고...)
방탄소년단이 그걸 좀 깨부순 느낌....그게 팬덤의 힘 같고...이런 방탄소년단의 행보가 기존 케이팝 하곤 다른 노선이다...케이팝 아니고 BTS팝이다 이런 얘기까지 나오던데...워낙 유니크한 성장새이기 때문에 예측불가해서...
아직 뭐 엔싱크나 원디렉션 같은 그룹들과는 비교불가지만 어디서 그랬듯 비어있는 저 보이그룹 시장에 방탄을 끼우기 위해(돈이 되니까...ㄷㄷㄷ) 미국 메이져들이 이번에 각 잡고 밀어준다 하는것도 틀린말은 아닐듯....16/ 45

방탄 스토리 1도 모르고 그냥 순전히 무대 영상 1개 우연히 봤다가 노래+안무 기똥차서 와우 하고 돌려보다 얘네 멋있다 하게 된 케이스. 본업 잘 하는건 정말 기본이자 베스트 인거 같음. 멤버 이름도 이번에 AMA 보면서 알았닼ㅋㅋㅋ.138/ 46

관계성 진짜... 보고있음 까놓고 솔직히 말해서 성격 조금 맞는 멤버 한두명정도 있을까고 다들 개성이 넘쳐서 성격으로만 보면 절대 안맞을만도 한데
기본적으로 서로 다른부분이나 존중할 건 하고 선 안넘고 배려하고 쓸대없는데 감정 안넣고 허세가 없어 농담으로라도 막말 안하고
조금 과하게 장난친다해도 기분좋게 잘 받아주고 꽁한게 없음
그렇다고 약간 어색하거나 따로노는 것도 아니고
각자 잘하는것 못하는것에 있어 못하는 부분은 서로 채워주고 단점도 덮어주고 스킨쉽도 되게 자연스럽고...보는사람은 편하고 힐링됨.78/ 15



얘넨 진짜 유툽 활용을 너무 잘했어 팬들이 심심하지 않게 유툽같은걸로 떡밥 만들어주고 컨텐츠 뿌려주고 하는게 충성도 높이는데 일가견 한거같음 물론 나도 유툽으로 입덕했었다,, 글고 얘넨 앨범 낼때마다 세련되고 트렌드에 딱!!!! 맞게 내는거 같더라 진짜 딱 맞게 잘뽑는듯.131/ 48

엄청 코어가 강한 한국성팬덤이 지금 당장은 이득이되고 도움이 될테지만 나중에 변질이 될까봐 무서움 솔직히 케팝커뮤사이에서도 TOXIC 이라고 하더라 제이팝팔때는 서로서로 도와주는 분위기라면 케팝커뮤는 살벌하다고 물론 더 재미있긴한데 그리고 한국팬 vs 외국팬 구도도 있고 방판은 애초에 한국팬이 별로 입김이 안쎄서 덜 그래보이긴한데 나중에 그것때문에 차별? 혐오? 받는일은 없었으면 좋겠음.9/ 49

어쨌든 지금은 잘하고있음 아직까지는 분위기 좋고 더더 잘나갔으면 좋겠음.9/ 49

난 방탄을 보면 얘네 앨범이 꼭 자서전같다는 느낌을 받아! 늦덕이지만 방탄의 서사가 뜰 수밖에 없는 서사라는거 정말 인정...아이돌덕질 엄청 오래 쉬었고 인간을 봐도 두근거림이 별로 없는ㅋㅋㅋ그런 상태였는데 늦게 덕질 시작해서 얘들이 바닥에서부터 차근차근 쌓아 올라가는 단계를 보는데 참 애잔하고...정이 안 생길수가 없더라, 아이돌로서의 성장이 그때그때 지향하는 음악에도 그대로 반영이 되는것도 포인트인것같고. 방시혁이 얼마전에 Love Myself 기자간담회? 같은거 하면서 말했는데 음악을 통해서 방탄소년단이 그 타이밍에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달하는게 목적이라고? 그런 비슷한 말을 했는데 되게 인상적이었어...그리고 그런 서사의 드라마틱함이 동서양 팬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되게 통찰력있는 글이 많다, 스크랩할게!!.126/ 52


방탄 한국팬이랑 해외팬이랑 서로 사이 엄청 좋고 친밀하던데?
팬끼리 서로 고생을 많이해서 그런지, 서로서로 으쌰으쌰하더라.163/ 53

 

이게 진짜 오래오래 쌓아온 것이라 쉽게 떨어지는 일 없을 것 같아 소속사도 방탄도 대단함....180/ 54

방탄 한국팬덤 해외팬덤 사이가 너무 좋아서 서로의 별명도 서로가 지어줌
방탄 팬덤 이름이 아미인데 한국팬덤이 해외팬덤한테 외랑둥이(외국아미+사랑둥이)라고 하고 해외팬덤이 한국팬덤 부르는 별명이 k-다이아몬드임ㅋㅋㅋㅋ.178/ 55

미국에서 케이팝 연구하는 평론가분이 이번에 방탄이 ama에 나오고 미국에서 흥한 이유를 분석했는데 보다가 흥미로워서 들고 왔어. 요약하면, 미국 틴 팝 아티스트의 부재로 인한 소비층의 갈증을 방탄이 채워준거라는 것임. 전에 말하던 윈디 해체하고 팬들이 방탄쪽으로 넘어왔다는 거랑 비슷한 맥락인거 같아..200/ 56

 


나 그것도 본적있어 방탄이 창조논란이나 정치질때문에 엄청 치이고 까였었잖아 그거 나중에 방탄 해외팬들이 알아서 트위터로 한국팬들 위로하고 같이 화내주고 그러더라 이제야 알아서 미안하다고 얼마나 힘들었겠냐고 트위터 들어가서 봤었는데 진짜 해외팬이랑 국내팬이랑 사이 좋더라 거기다 국내나 해외 코어가 진짜 강해..76/ 57

아시안 가수인데다, 다들 소년스런 스타일이라 그 엄격한
미국시장에서 이리 성공할줄 전혀 예상도 못하고 상상도
안 갔는데 어느새 이 정도로 성장할줄은 꿈에도 몰랐다~.163/ 53

추구하는 음악에 서사가 있고, 그 중심 주제가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이런 주제의식 있는 아이돌은 뭐.. 인정..33/ 59

방탄이 sns 활용도를 굉장히 잘 사용한 케이스인데 이 sns 활용을 많이 하게 된 계기가 방탄이 중소 아이돌이기 때문에 방송에도 나가지 못하고 나가더라도 누구 땜빵으로 겨우 나갔음. 방탄 데뷔 전에 방시혁이 프로듀싱한 글램이라는 걸그룹이 모두가 알다시피 폭망했기 때문에 가뜩이나 중소인데 그걸로 더 무시 받았을 거야. 주간아이돌도 아마 상남자로 이름 조금 알린 후에야 나갔는데 그때도 방송내내 엄청 무시 받더라고. 주간아이돌 테마곡이라고 멤버가 직접 비트 만들어 갔더니 별로라 그러고 못생겼다 그러고 그 당시에 머글이었는데 보는 내가 다 무안할 정도였음. 쨋든 워낙 바닥에서 시작한 애들이라 팬들에게 자신을 비출 수 있는 방향이 유투브, sns 밖에 없었던 거지..어려운 상황에서 머리를 잘 썼어. 유투브 자체 컨텐츠, 활발한 sns뿐만이 아니라 그걸 통해서 자신들의 진정성+관계성을 잘 보여줬다는게 가장 큰 성공 요인이겠지. 컨텐츠들을 통해서 얘네가 이만큼 친하구나, 얘네가 이렇게나 음악에 죽고 못 사는 애들이구나를 아니까 그 진정성이 팬들을 모으고, 또 워낙 얘네가 진짜 밑바닥에서 시작한 애들이라 슈가 믹스테잎 들어보면 이렇게 개 같은 인생 살기도 힘들겠다 싶었음. 음악하면 집안 거덜낸다는 소리듣고, 데뷔 전에 교통사고 나고, 우울증에 대인기피증도 겪고 그러고 겨우겨우 데뷔했더니 그땐 방송국에서 무시하고 너네 곧 망할 거라하고.. 근데 또 그런 힘든 상황에서 그렇게 바닥에서 죽기살기로 음악만 붙잡고 시간 날때마다 계속 연습하고 작업하고 또 그걸 본인들이 직접 노래를 만들고 직접 가사를 써서 본인들의 생각이 담긴 노래를 만드니까 그게 팬들을 동요시키고 코어화한 게 아닐까 싶어. 실제로 해외팬들이 방탄을 덕질하는 이유로 밑바닥에서부터 올라왔다는 방탄이라는 그룹에 대한 서사성+본인들이 직접 노래를 만들고 본인들의 생각을 가사로 담는다는 점이 크더라고. 거기에 그런 힘든 상황에 믿고 의지할게 본인들이랑 팬들 밖에 없었을테니 멤버들간의 관계성은 물론이고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알고 꾸준히 소통한다는 점. 그렇게 팬덤 구축 탄탄히 해나가다가 거기에 마침 지금 미국 시장에 보이그룹이 대가 끊겼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니즈가 있던 상황. 이런저런 요소가 잘 맞물린 듯. 회사가 멤버들한테 데뷔 전부터 개인 작업실 내줄만큼 음악적으로 지지 엄청해주는 거 보면 앞으로도 더 잘될 것 같아서 기대 됨 어디까지 클지.16/ 60


맞아 dna가 bbc radio1에서 처음엔 완전 새벽시간에만 가끔 나왔어 그러다 낮시간 인기프로에서도 나오더라  코리안 원디라며ㄷㄷ 보니까 거기에 팬들의 노력이 있었네 컵케잌이라니 ㅋㅋㅋㅋ 귀여워.138/ 61

BBC 라디오 나올 때 새벽시간인데 걔네가 트위터로 실트 올리면 곡 또 틀어준다고 했는데 팬덤이 단결력 보여줬음 결국 30분만에 실트 올리고(아마 세계실트랑 한국실트, 영국실트였던걸로 기억) DNA 다시 온에어 탔지 이게 지금 해외나 국내 방탄 팬덤의 코어력이나 힘을 보여주는 거 같아 그리고 그게 계속 어필되겠지.111/ 62


아메리칸 허슬 라이프 보면서 뭐 애들한테 이런걸 찍게하냐 했다가 다보고 코어팬 됐지.... 지금까지 잘 달려온 팬들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더라..83/ 65

댓글보니 진짜 열심히 했구나 싶다 그냥 올라온게 아니네 어제부터 직캠보면서 국뽕에 찼는데 얘네들까지 더 좋아짐ㅠㅠ.238/ 66

그때 면전에서 들었던 디스들에 대한 이야기들 방탄 곡에 몇몇 녹아있음. 개인 믹스테잎에도 녹아있고.
그 외에도 방탄 수록곡들 중 많은 곡들이 그럴듯 하게 짜여진 곡이 아니라 진짜 본인들의 이야기로 노래를 해서 정서적으로 공감을 가능하게 해..69/ 68

영상은 나도 본적있어 면전에 대놓고 까내리는 영상. 팬이 아닌데도 보기 힘들어서 중간어 꺼버렸지만....128/ 69

헐...다들 아직 어린나이 아니야? 진짜 밑바닥부터 컸구나 대단하고 짠하다ㅠㅠ.209/ 70

정독하고 간다. 헐. 그냥 저냥 보던 그룹인데 서사가 있네.69/ 72

와 진짜 생각보다 더 고생을 많이하고 올라왔구나 방탄덕에 국뽕맞고 영상보면서 지금을 즐기는 중이었는데 이렇게 성장해준거 넘나 대견하고 고맙다.방탄도 팬들도 진짜 대단해.. 댓글 읽다보니 그냥 입덕부정기고 나발이고 급코어행 열차 타는 기분이당 ㅠㅠ설명 진짜 고마워 .97/ 73

방탄 덕질한 지 오래 되진 않았지만, 윗 댓글 다 받고 개인적으로 얘네가 팬덤이 탄탄한 이유가 개인 SNS 안하고...크게 기사화 될 만 한 연애?나 사생활 관련 이슈가 없었던 것도 한 몫 한다구 봐..파파라치나 열애설 터지면 팬덤이 쫌 흔들리고 탈덕도 많을텐데 그동안 큰 이슈 없었던 만큼 회사나 본인들이 잘 관리하는 거 같아. 또 멤버들끼리 팀워크도 좋고 으쌰으쌰하는게 보이고, 안무영상 보면 합이 잘 맞는 거 같아ㅋㅋㅋ공식 계정에 자주 사진 올려주고 팬들이랑 소통해주고...방금도 지민이가 트윗 올렸네ㅠㅠ후..ㅠㅠ 앞으로 더더 잘 됐으면 좋겠다.201/ 74


나 얘네 훅가요 때부터 관심있었거든. 팬아니고 흥미롭다 정도의 관심. 재밌자나 아이돌인데 힙합이래.
그래서 얘네 되게 구박떼기 취급받으면서 여기까지 온건 알고있는데 사정을 정확하게 아는건 아니었어. 근데 팬들 썰푸는거 들을때마다 코어될만하더라.
참고로 꽃놀이패 때문에 조세호랑 서장훈 아직도 싫음. 방탄이라서가 아니라 애하나를 어른 둘이서 면박주는데 어처구니가;;.62/ 76

슈가로 입덕한건 아닌데 그냥 방탄 덕질하다보니 민슈가 생각하면 진짜 눈물콧물 줄줄...ㅋㅋ 고딩 때부터 연습생 생활했었는데 하교하면 연습하고 생활비때문에 새벽알바뛰고 그랬었어... 너무 힘들어서 대인기피증, 우울증 다 걸리고 알바하다가 사고나서 어깨도 크게 다쳤었고.. 그렇게 어렵게 데뷔했는데 무시, 욕 다 먹고 그래도 음악으로 성공해보겠다고 투어가는 비행기에서 작업하고 해외가면 숙소 화장실에서 녹음도 하고 그렇게 이만큼 왔어 ㅠㅠ 난 슈가 생각하면 진짜 먹먹해 ㅋㅋㅋㅋ 이만큼 큰거 고맙고 행복한데 그 뒤에 멤버들 다 엄청 노력하는거 생각하면 슬프기도 하고 그렇다..ㅠ.164/ 78

딴말이지만 나는 얘네 어디 시상식에서 처음으로 대상받고 깜짝 놀란 눈으로 울면서 상받는거 보고 마음이 동하더라ㅠㅠ 팬 아닌 사람이 보기에도 매력적이었어 골드박스에서 이 글이 눈에 띄길래 글 읽고 댓글 달아봄..ㅎㅎ.162/ 79

얘네는 진짜 모델로 있는 광고에도 컨텐츠들도 앨범에도 노래 커버에 믹스테잎에도 굿즈도 화보도 공연 콘서트도 일곱명이 전부 다 직접 손이 안닿은데가 1도 없어... 음악만 하기에도 바쁜데 음악 외적인 즐거움도 팬들한테 주려고 엄청 노력함.78/ 15

나도 아니쥬 컨셉이 신의 한수였다고 보고 화양연화 팥1으로 방탄 응원하게 됫는데 그 때 상황과 가사가 너무 맞물려 떨어져서 얘네 가사 찾게 됫어. 사랑 타령으로만 앨범 안채우고 자기들 이야기 쓰는게 좋더라. 내 나이가 랩몬 슈가 나이대라.. 더 공감가는 것도 많고 진짜 이악물고 버티고 그 땐 얘네 가사가 정말 와닿았거든 그래서 좋앗는데.. 이렇게 클 줄은 몰랏지만 애들 하나하나가 노력한다는거에 난 동기자극되더라. 응원하게 되고. ㅎㅎ.203/ 82

ㅇ 맞아 꽃놀이패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그때 방탄 빠져드는 시기였는데 정말 이게 소속사 힘없는 아이돌이구나 연예인들 정말 비겁하다고 느꼈었는데. 정규편성되고나서는 와이지가 아마 고정으로 들어갔던거 기억나고^^ 홍보는 정국이로 다해놓고서 정작 어떻게든 막 20살 된 어린애한테 텃세 부리는거 정말 어떤 사람인지 보여서 정뚝떨. 강약약강을 아주 잘 보여주는^^ 꼴보기 싫어 진짜 ㅎ.203/ 82


나 팬이고 댓글 지켜보고있었는데 노래 안무 서사 소통 이런 거 다 받고 좋은데 좀 ㅋㅋㅋ 밑바닥에서 힘들게 커왔다는 서사 이거에 내기준 너무 빠져있는 좀 보여서 써본다 데뷔 전부터 어려움 겪은거나 데뷔 하고나서도 디스당하고 온갖 창조논란 등등 어려운 점 많았던 거 맞는데 방송에서 팬들이 보기 탐탁치 않았던 부분 하나하나까지 너무 슬프게 품고 있지 않았으면 해;;; 꽃놀이패 주간아 이런건 당시엔 짜증났지만 얘네 성장 서사에 무시받았던 역사?로 이렇게 구구절절 계속 소비하기엔 글쎄... 좀 너무 오버하는것같다 ㅋㅋㅋ 암만 서사 설명하는 의도라 해도 팬들만 보는 글도 아니고 하나하나 늘어놓을 필요까진 없어 보임. 애들 잘됐고 그때 이후 유입이 더 많은데다 과거일 하나하나 안 따지는 분위기야. 너무 심각하게 아직까지 분노하고 가슴아파하고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이야기임. 헐방에 안어울리는 댓글일지도모르지만 하나 남기고 가본다.222/ 84

댓글 쭉 보는데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나도
서사뽕이 차는 기분이얔ㅋㅋㅋㅋㅋㅋ진짜로 ㅋㅋ
덕심 자극 장난아니고 실력도 좋고 등등 뭐든게
다 아다리가 맞은거같다 ㅎㅎ.151/ 85

진짜 미안한데 나도 한때는 얘네를 좋아하지않던 무시했던 사람에 가깝거든 ..대놓고 안티질은 안했지만 뭐 ..호감이 없엇으니 비호감에 가까웠던 거지. 처음에 아이라인이랑 허슬라이프란 프로가 그냥 비호였던 거같음.

근데 최근에 얘네 무대 하나하나 보면서 외국에서 인기읶을 수 밖에 없다생각했어.

비호였던 나조차 얘네 각잡힌 춤에 매력이 느껴지더라고. 그리고 일단 자신감??????? 무대를 즐기는 느낌????? n년차인데도 여전히 무대에서 설렁설렁 안하고 몸 부셔져라 추는 점????? 하나를 대기 힘들게 모두 매력적이더라.

아 그리고 나 미국에서 고딩-대딩 나왔는데 미국은 진짜 사실 코어집단???? 에 가까운 거같애 팬층을 나누자면. 고딩때 애들은 우리가 잘 아는 팝쪽 보다는 락쪽에 더 열광했고 이런저런 밴드를 두루 섭렵하는 잡덕에 가까웠고 오히려한 밴드에 집착하면 그루피 느낌으로 몰고 아이돌을 좋아하면 아니메 좋아하는 오타쿠랑 비슷하게 분류를 했던 것 같아. 그러다보니 오히려 소외되서 모인 층들이 코어를 이루어서 더 강해지는 거지.

이런 코어층들이 쉽게 깨질리 만무하고 방탄에게는 그런 코어를 끄는 힘이 컸던 것 같음. 그 이유는 위에 섦명해줫듯이 서사라던지 군무 그리고 성장과정이 있겠지.

얘네 내가 비호감이던 시절엔 인기 지금만큼 많지않았던 걸로 기억하거든 ..지금은 진짜 와 얘네 많이 성장햇다 이런 느낌이야 레알..15/ 86

성장에서 무시 받았던 역사를 구구절절 소비 하기엔 ... 너무 빠져있다는 느낌이 들었어 22
결론적으로 여러 외부요인으로 치여왔던 팬덤이라 더욱 코어화 됐지만 여긴 팬들만 보는 장소가 아니기에 굳이 설명이 필요한가 싶어...!.224/ 9

물론 어려운 점도 많았고 무시도 받고 했지만 팬이 모인 팬커스 아닌 헐방에서 그런 일 하나 하나 설명은 안 해도 될 것 같아..224/ 90

미국에서 성공한 요인을 꼽다보니 서사를 분석해서 멀리간 부분도 있는것 같아. 그래도 통찰력있는 댓글들 많아서 강같다!!.121/ 36

위에 많은 적어주긴 했는데 나는 안무영상이 쩔어서 유튭 찾아보다가 > 연관영상으로 팬들이 편집한 웃긴 영상으로 시간 때우다가 > 어쩌다 들은 곡이 콕 박혔는데 멤버가 만들었대서 곡도 직접 써? > 앨범 들어보니 퀄리티 좋음 본인들 얘기를 써서 와닿음 > 이때가 비활동기였는데도 트위터나 자체제작예능이 실시간으로 올라와서 겸사겸사 보다가 > 정신차리니 팬이 되어있었다 루트를 탔는데 여기서 하나만 빠졌어도 내가 과연 팬까지 됐을까? 싶더라고ㅋㅋㅋ sns나 유튭으로 소통창구를 연 게 엄청난 시너지를 낸 수단이라면, 그걸 소비하게 만들만큼 멤버들의 합이나 재미 능력치가 출충한게 베이스라고 생각. sns를 안하는 사람은 몰라도 하는 사람한테는 접근성이 너무 좋아. 요샌 쇼프로도 통으로 보기보다 몇분짜리로 자른 토막영상을 소비하는 경향이잖아. 팬메이드 편집영상이 딱 그정도라 심심풀이로 보기 진짜 좋거든ㅋㅋㅋ 이제 5년차 접어들어서 그 양도 어마무시하고.
그리고 외부적으로 많이 쳐맞은게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지금와서는 팬덤의 코어화와 극적인 서사의 배경이 된 것도 재밌는 부분이라고 생각해. 윗댓글 보니까 아메리칸 허슬 라이프라는 예능이 미국팬에게 친근하게 다가왔을 것도 같고, 또 데뷔 당시 힙합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이 한국에서는 생소했지만 힙합을 주류음악으로 소비하는 미국에서는 문제가 안됐다더라고. 그래서 미국 초기팬들은 얘네 먼저 알아봤다는 자부심도 있다고 들었음. 이런저런 복합요소가 더해져 규모를 키우다가 마침 미국 음악시장의 상황과 니즈에 운좋게 맞물려서 지금 상황이 성사된 거 같아ㅋㅋㅋ.155/ 95

댓글 다 읽으니까 좋다 !.83/ 96

일단 지금 완전 주류인 힙합 베이스인게 젤좋게 작용하는거 같고 거기에 쩌는 안무가 진짜 크게 한몫하는 거같아 ㅋㅋㅋ그래서 빠져들었는데 애들이 다착하내? 다 관계도 좋내 다들 실력있내 그리고 팬들한테 너무 잘하니까... 무대에서 프로페셔널 한데 무대아래서 장난치거나 컨텐츠보면 귀엽고 착하니까 빠져드는거 같아. 근데 애들이 다 성격도 좋고 자기들끼리 잘 챙겨주는건 방시혁의 부모역할? 같은거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좋은 작용을 했나 궁금하더라고. 아무튼 윗 분들이 좋으니까 애들도 착하고 겸손하고 노력한다고 생각해 우선 멤버 조합이 너무 좋아.61/ 99

나 타돌팬인데 확실히 방탄한국팬과 외국팬사이 존나신기함 국내팬외국팬 사이좋은거첨봤어 방탄외국팬은 걍 외퀴가아니듯 그것도 영향큰듯해 외퀴는..절레...65/ 100

와... 난 프듀101 상남자 때문에 노래 알고 빌보드로 얼굴보고 ama로 무대처음 봤는데 댓글만 봐도 중소아이돌 차별받는거 슬프고 왜 팬덤이 코어해진지 알것같아...
이야기 뭐냐..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편견과 가난에 힙합하는 사람이 어디있다고 대놓고 쪽주냐. 다 엄마 따신밥 먹고 대부분 남자라서 사회적 차별도 안받았을텐데. 또 중소아이돌이라고 그렇게 심하게 방송에서 차별하냐.....105/ 101

오 근데 방탄소년단 되게 힘들었구나..전혀몰랐어.76/ 102



잘되어서 다행이다 ㅠㅠ.240/ 103

시장분석쪽 뭐 배워..?ㅋㅋㅋㅋㅋ흥미롭게 읽었지만 뭔가 어렵당.180/ 104

좋게 받아들이고 흥미롭게 읽은 많아서 다행이지만 우리 속사정은 우리끼리 알면되는데 왜 일일히 애들한테 이입해서 풀고 있어.... 그건 궁예지 애들 감정도 아닌데....댓글이 애들 컨텐츠 시작한 계기에 대한 궁예도 잘못됨...
잘못된 걸 말하고 인기 요인을 분석하는 건 의미가 없지 않니.195/ 105

ama 무대 보는데 지인짜 멋있고 막 뿌듯하더라!!!
앞으로도 쭉 흥했음 좋겠어 본업 열심히 잘하는애들 넘좋아 ㅎㅎㅎㅎ !!.169/ 108

브이앱이랑 유투브 활용 통해 자체 컨텐츠 엄청 만든것.141/ 109

크게 나갈 것 없이 음악이 좋으니까 뜬거라고 생각해. 아무리 푸쉬 해줘봐야 음악 안좋으면 뜨지도 못해. 진짜 옛날부터 빌보드 차트 긁으면서 팝만 듣다싶이 하고 한국노래 잘 안듣는데 꾸준히 방탄 신곡은 찾아듣게 되는게 얘네는 미국에서 히트하는 걸 가장 빨리 들여와 들여와서 자기네 식으로 해석해서 앨범을 내. 얘네만큼 해외 음악 트렌드에 민감하고 잘 갖다쓰는 그룹이 없는 것 같아. 그게 전세계에 먹히는 매력이 된거고..110/ 110

그래그래 저런 보수적인 시장에 진입했다는게 놀라운일. 심지어 먼저 들어가려고 발악한것도 아니고 불러준거니까.. 팬부심엄청나던데 그럴만해 그럴만한 일을 팬들이 해냈음 거기다가 받쳐주는 실력이 있어서 기회도 잘 잡은것같고!.29/ 111

트렌드 잘 읽고 그걸 자기네 스타일 곡으로 만들어내. 나 개인적으로 save me란 곡 좋아하고 처음 들었을때 아이돌 노래에 이런게 있어? 생각했는데 그때 저스틴비버 곡 카피라고 욕먹는거 보고 놀람. 근데 그 이후에 한국에 트로피컬 느낌 곡들 넘치게 휩쓸고 갔지. 방탄은 그리고 또 다른 장르 음악으로 곡 계속 내더라..110/ 112

나는 개인적으로는 가수를 좋아하면서도 드라마덕질 (말하는 서사)가 있어서 더 빠져드는  느낌이 있어. 돌덕질은 사실 관계성이랑 멤버 해석이라고 보거든... 코어 팬으로 가는는데에는 멤버간의 관계성과 확실한 캐릭터를 잡고 머리카락 끝까지 해석해나가며 덕질하는 과정이 있잖아. 수많은 영상과 인터뷰를 보다보면 진짜 이런 애들 일곱을 어떻게 모아놨나 싶을 때가 있어. 그저 노래만 좋고 춤만 잘추면 코어팬덤 없이 라이트한 음원강자가 됐을지도 모르는 일이고..148/ 113

 

나도 방탄 라이트한 팬이고 나름 오래전부터 좋아해왔는데, 아미들이 중소기획사출신의 서러움이란 서사에 너무 몰두해있는 것 같다는 생각 많이 들어. 우리 가족들 중에 연예계에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어깨너머로 듣다보면, 사실 연예계가 원래 그런 곳이고 방탄만 당하는 일은 아니거든.  근데 방탄의 경우 기획사와 프로듀서가 그 사실을 아예 서사로 영리하게 잘 활용해온 것 같아. 근데 팬들이 너무 방탄만 탄압받아온 것처럼 말하는 거 별로 좋아보이진 않아.

이번앨범의 mic drop 이라는 곡을 만들계 된 계기에 대해서 랩몬이 말하길, 방PD가 자기한테 그 시절의 설움같은 걸 노래로 만들어보라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이제 자기는 그런 감정이 별로 없더라. 그래서 난 할말 다했고 이제 간다 이런 의미로 만들었다고 하는 말 듣고 나는 여유가 느껴지고 좋았음. 오히려 기획사측이나 팬들이 더 그 서사에 몰두한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야. 방탄이 이렇게 큰 데 아미가 제일 큰 역할 하긴 했지만, k팝 산업과 k팝팬덤들이 지금까지 쌓아온 것들이 있으니까 그들의 어깨를 타고 방탄이 누구도 가보지 못한 곳으로 올라갈 수 있었던 거 아니겠어. 그러니까 그런 서사는 이제 그만 하면 좋겠다는 생각임. Ama에서 방탄을 일컬어 수없이 '인터내셔널 스타' '글로벌 스타' 라고 했듯이 이제 명실상부한 월드슈스잖아..244/ 114



음악시장, 미국음악계 관련해선 알못이지만
돌덕으로썬 일단 노래가 좋음..
난 타그룹 팬인데도 방탄 노래는 믿고 들으니까..
그리고 퍼포먼스적으로 강한 것도 한 몫했다고 생각해.
내 돌도 방탄처럼 꾸준히 열심히 컸으면 좋겠다ㅎㅎ.100/ 115

천천히 읽어보는데 성공에 팬들의 노력이 빠질수가 없구나 탄탄한 서사도 중요하고 국내팬 외국팬 사이좋은것도 큰요소인거같음.208/ 116

얘네 진짜 대단하다 처음부터 팠던 애들은 같이 성장하는 기분도 들고 지금 되게 뿌듯하겠다.130/ 117

늦덕이라 애들 서사에 대해 잘 몰랐었는데, 댓글 보고 많이 알고 간다ㅎㅎ... 방탄이 성공한 것에 대해서 더더욱 납득이 되는 기분이야..109/ 118

 

작은 회사라 서러운 일 당하는게 방탄만 당한건 아니어도 그렇게 당하는게 당연한건 아니잖아. 연예계가 원래 그런 곳이고 많이들 당하는 일이니까 방탄 설움도 별거 아닌건 아니지. 물론 나도 과하게 오버하는건 싫지만 연예계는 원래 그런 곳이라며 가볍게 치부하는건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해..126/ 119

방탄 코어팬덤 하니까 말인데.. 얘넨 정말 드라마지......
스포츠팀에 비유하자면 팀이 빛나던 그 시기의 그때 그 선수들, 팀워크, 극적으로 터뜨린 경기들과 그때 들어올린 우승컵,희열의 순간... 이런게 딱 있는 팀이 방탄인듯. 초반 힙합컨셉은 잘 모르겠고 화양연화 이후의 얘네 노래도 성장 스토리도 인간적으로 너무 잘 먹히는게 있어. 조금만 방탄에 대해 알게되면. 음악이랑 무대에서 느껴지는 이미지, 자세, 던지는 메시지... 그러니 딱 대중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를 해놓으면 일단 화제성 있지 (한국 시상식에서 한 파이어 무대보고 나 유튭 순회함. 방탄은 연말시상식때마다 유입이 아주 쩔것), 산전수전 다겪으면서 판 개척해온 노련미랑 신선함이 동시에 있지, 딱 한국 아이돌이 가진 매력과 노하우에 미국입맛의 음악.. 덕질하기 좋은 컨셉과 팀 역사.. 잘될만해.
방시혁이 아주 똑똑한사람이니까 알아서 잘하겠지만 지금까지 실패한 사례는 좀 피해갔음 함. 유명 뮤지션이라고 콜라보로 허접스레기 만들지 말고..트렌디충되지말고..  그 이후로는
사례가 없어서 모르겠네....................피디도 머리터지겠다. 이제 매출이 수백억대 늘어날거고 수억명이 방탄을 알게될텐데
 회사굴리면서 앨범 제작하면서 온갖 회사랑 손잡고 오우노..

반응형

Nowhere Cafe

삶을 풍요롭게하는 덕질을 추구합니다

    이미지 맵

    Culture/Music 다른 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