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소다 활용 집에서 운동화 세탁하기 - 세탁 및 탈수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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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 세탁 (feat. 베이킹소다 활용법)

 
 
 
 
 
 
운동화 세탁 (feat. 베이킹소다 활용법)
 
① 비닐봉지에 더러워진 운동화를 넣고, 세탁세제와 베이킹소다를 뿌려줍니다.
② 미지근한 온도의 물을 붓고, 비닐봉지를 꽉 묶어묶어~
(물이 너무 뜨거울 경우 깔창의 가장 얇은 부분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하세요!)
 
 
 
 
 
③ 약 20~30분 후 비닐봉지를 열면 운동화가 삶은듯한 효과를 느끼실 수 있어요^^
운동화의 묵은 때들아 나와라 나와 수리수리 마수리~ 얍!
④ 칫솔과 수세미에 세탁세제와 베이킹소다를 묻힌 후 운동화 세탁을 시작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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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 세탁이 필요한 부분은 칫솔로! 때를 빡빡 지워야 하는 부분은 수세미로 문질러줍니다!
(억세거나 거친 수세미는 오히려 운동화를 망가뜨릴 수 있으니 조심해주세요~)
 
 
 
 
 
 
 
 
 
 
 
⑤ 운동화 안에서 발꼬랑내를 맡아 고생했을 깔창 역시 베이킹소다를 묻힌 칫솔로 섬세하게 세탁해줘요~
내 발꼬랑내는 내가 잘 알지 암 잘 알고말고! 깔창아 미안하다 사랑한다...
 
 
 
 
 
 
 
 
 
 
⑥ 마지막으로 깨끗하고 꼼꼼하게 운동화 세척을 해주세요~
운동화 세탁 전에는 못 신을 만큼 더러웠던 운동화가 개과천선하듯 새 운동화처럼 변했어요^^
 
 
 
 
 
 
 
 
 
 
 
깔끔하게 세탁을 마친 운동화는 말리는 과정 역시 중요한데요.
밑의 사진과 같이 뒤집어 바람이 솔솔 불고 볕 좋은 그늘에서 말려주셔야 해요~
햇볕이 강한 곳에서 말릴 경우 운동화 모양이 뒤틀어 지거나 색이 바랄 수 있답니다!
 
 
 
 
 
 
 
 
 
 
겁도 없이 나섰다가 이틀이나 앓아누웠네요... ㅠㅠ 
(운동화 세탁이 이렇게 힘들었다니 예전엔 미처 몰랐다며... 세상에 쉬운건 1도 없나봅니다. 하하하)
 
하지만 새 운동화처럼 깨끗하게 세탁된 운동화를 보니 고생한 보람도 있는것같고 괜히 마음이 뿌듯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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