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 일본 교토 케이분샤 by 길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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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신문 가디언이 2010 년 7 월에 'The world 's 10 best bookshops'라는 제목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방을 발표했다. 그 중 일본의 서점인 케이분샤 Keibunsya (恵文社)

교토의 변두리에 위치한 감성 가득한 느낌의 아름다운 서점. 이곳만이 가진 분위기와 독특한 책의 진열방식으로 케이분샤가 가진 매력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다.

Megumibun-sha Ichijoji shop

일본 〒606-8184 京都府京都市 左京区一乗寺払殿町10 マンションベルフラール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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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606-8184 교토시 사 쿄구一乗寺払殿마치 10 

전화 : 075-711-5919 

시간 : 10 : 00 - 22:00 (연말 연시 제외)

 

케이분샤만의 매력

1) 아늑한 인테리어와 조명, 가구들의 조화

2) 아기자기한 일본만의 느낌이 나는 서점의 외관

3)유럽식 서재에 들어 온듯한 고풍스러운 실내 디자인

4) 자전거를 타고 오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자전거 보관소

5) 책을 읽는 사람들을 배려한 공간 배치

6) 책 뿐만 아니라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판매 (가방, 다이어리, 인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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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분샤 점장 ' 호리베 아츠시 '

책방에서의 하루 일과?

매일 평일 개점 전에 신간이 들어오는 거예요. 책이 들어오는 것이 9시 전에. 그것을 10시 정도까지 모든 개봉하여 매장에 진열합니다. 그것이 끝나면 이른바 신간뿐만 아니라 직접 거래하고있는 데서도 짐이 도착하기 때문에, 그런 것도 진열합니다. 후에는 제품을 촬영하여 온라인 쇼핑에 게재하거나 메일 체크 나 이벤트의 협의를하고 있으면 오후 6시는 순식간에 찾아옵니다. 

물론 가게에 오시는 손님의 문의와 주문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정말 틈이 없다고 할까 "한가"라고 느낄 때는 없네요. 그것이 대충 정돈되면 집에 가서 정보를 모으거나 잡지나 웹서핑을 통해 글을 쓰거나 합니다. 

책의 독특한 진열 방식은?

A to Z 순서대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형 서점처럼 찾는 물건에 편리한 나열 방법을해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 코너 라고 써있는게 아니라, 어딘지 모르게 비슷한 키워드 아래에 모아두고 있습니다. 

정말 갖고 싶은 책이 있는 분은, 검색하거나 재고가 있는 다른곳으로 갑니다. 매일 다양한 책이 세상에 나오고있는 가운데, 이 정도 규모의 가게에 자신을 찾고 있는 물건이란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죠. 그래서 찾는 책을 보기보다 우연히 만나는 책을 즐기시는 분이 주로 방문해주세요. 가끔씩 이렇게 들러 주시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평소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것을 봐 주시면 기쁘겠네요.

온라인 쇼핑몰과는 다른 실제 책방은?

온라인 쇼핑라고 검색하여 자신이 원하는 것만을 구입 장소지요. 하지만 가게는, 본래는 물건을 살만한 곳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아무것도 사지 않고 놀러만 오시는 분도 계시고. 

서점 이외에도 모든 상점은 하나의 매체이기도 한 것입니다. 이런 것이 나오고있다 던가, 정보의 위치 관계라고 할까,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은 이 코너에 있더라도, 그 외에도 이런 책이 나오고있다 던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이런 자리 매김 있거나 어떤 취급을하고있다 든가,

그러한 정보의 위치 관계를 안다는 것이 지금 지성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되어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검색에도 "자신이 모르는 것" 을 알아야 하듯이.

 

교토의 이미지와 이곳에 서점이 위치한 이유?

글쎄요. 단지 역시 살고있는 사람도 무엇을 선택할지라고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빠른에서 저렴하고 양이 많은 곳에 갈 것인가, 그게 아니라 손님으로 기분이 좋고, 가게의 사람의 얼굴이 보이는 곳에 가느냐라는 곳은 다르기 때문에. 

정말 좋은 가게가 많이있는 것이 아니지만, 이 근처가 이른바 균질화 된 대학생 이라든지, 미술계의 학생들 이라든지, 자유업 사람들이나 상점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이 지원 있는 부분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특이한 영역 인지도 모르 네요.

가게가 앞으로 가진 비전?

지금의 상태도 비전하에 완성 된 것이 아니라, 일상 업무를 반복하다 보면 이렇게 되었기 때문에. 어쨌든 매일 영업 해 나가는 것도 필사적 이네요. 세상의 흐름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가게가 어쩌고 저쩌고 해도 어쩔 수없는 일도 있는 거 잖아요. 그래서 그 흐름을 보면서, 조금씩 변화하면서 살아 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내용 출처 : http://con-trast.jp/dialogue/92

인터뷰 내용의 일부를 이해하기 쉽도록 편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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