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슙진] 편지는 사랑을 싣고 - 본보야지2 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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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야지2 마지막 화에 이렇게 멤버들에게 직접 손편지를 적어주는 시간이 있었는데

윤기가 편지를 막 읽으려고 하니까 

석진이 살짝 한숨쉬고. 윤기는 그런 석진이보고 왜 한숨쉬냐고 그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석진이는 처음 이런 편지를 받아봐서 그런다고 ㅋㅋㅋㅋㅋ

왜 중간에 허공을 응시하는건데 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

그렇죠ㅠㅠㅠㅠㅠㅠ 우리가 함께 해서일 거라는 생각 (<- 이 말 진짜 맞는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물론 저 우리는 '방탄 전원'이 될 수도 있지만, 어찌보면 선동과 날조를 더 해보자면 '윤기와 석진이' 이렇게 둘을 지칭하는게 아닐까해요 왜냐면 둘은 꽤 오랫동안 같은 방을 써왔고, 아무래도 방탄 내에서 가장 연장자니까.... 아무튼 그냥 이런 생각을 해보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감동적으로 마무리하나 싶더니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잇값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진짜 ㅋㅋㅋㅋ 석진이보고 나잇값좀 했으면 좋겠다는 윤기나 그걸 자연스레 받아드리는 석진이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요미들 ㅠㅠ

캡쳐왜이래..

아무튼 이렇게 윤기가 편지 써준걸 보니까 왜 예전에 노몰드 할 때인가? 아무튼 정말 데뷔초때 윤기가 좀 크게 아팠었는데 (맹장이었나 그때) 일본 콘서트에서 석진이가 갑자기 윤기에게 편지를 써와서 읽어줬던 적이있었는데 그 생각도 나고 뭐 막 그랬어요ㅠㅠㅠㅠㅠ



(+) 근데 윤기가 나중에 구사즈랑 구오즈보면서 팀에 동갑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고 막 말을 하다가 ㅋㅋㅋㅋㅋㅋ 석진이랑 본인이랑 3개월 차이밖에 안난다고 말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석진이가 그럼 말 놔~~! 말 놓던가!! 막 이런 식으로 대꾸하는것도 넘 웃기고ㅠㅠㅠㅠㅠ

하아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제 인생의 활력소 ㅠㅠㅠㅠㅠ 와 같은 슙진이들 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슙진에 인생베팅하려구요 저요ㅠㅠㅠㅠ 아뇨 이미 했지만 더 하려구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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