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은 나 자신의 가치를 타인의 잣대로 판단하지 않으며,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고 또 그에나아가 타인의 사랑까지 나아갈 수 있는 사람.
(혹시 자존감 높은 사람을 배려심없고 자신의 의견만을 고집하는 독불장군으로 오해하실까봐 +
자존감이 높은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지않는다(하지만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것을 좋아하고 또 끊임없이 하는편))
+++
자존감은 타인의 평가와 상관없이 자신을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것이지만,
자존심은 타인과의 경쟁을 통해 얻어지는 마음가짐.
자존감이 높아보이는 연예인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의 특징
(이것은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에게서 보이는 두드러지는 특징들이기 때문에 사람, 때에 따라서 정확히 일치하지 않을수도 있으니, 혹시 이 범주에서 벗어난다고 자존감이 낮다거나... 그런건 아님)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고 표현하는 것을 좋아한다.
-여유있는 태도. (쉽게 휩쓸릴수 있는 상황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고 평정심을 갖춘다. 자신은 잘 헤쳐나갈수 있다는 믿음에서 비롯.)
- 자기 신체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코가 혹은 입이, 턱이 조금은 마음에 들지 않아도 '이정도면 좋아!' 등등 너그럽다)
- 공감능력이 높다. 남의 감정을 파악하는 능력을 EQ라고 하는데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EQ도 높다
- 리더가 된다.
리더는 사람들 좋아할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이 잠재 능력을 발휘하는 것을 돕는다. 갈등을 풀고 생산적인 결과를 도출해 낸다
인정이 많고 자신감이 있으며 미래에 대해서 희망적이기 때문에 따르는 사람도 많다. 성공에 대한 확신이 있다. 사람들은 안심하고 그를 따르며 성공 경험도 많이 한다. 그래서 그는 리더가 된다
-사람들을 만날 때 마음이 즐겁고 편하다(상대방의 좋은 반응을 예상하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자기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 (ex.' 기사님, 말씀드리기 좀 그렇습니다만, 동전을 안 주셨네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당당하고 자신을 남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보기때문에 권리도 당당히 주장)
-신나고 낙천적으로 삶
-남의 말에 귀 기울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나는 유능한 사람이다. 내게 맡겨진 일을 잘 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
자신감이 있어야 사업도 시작할 수 있다. 자신감이 있어야 프러포즈도 할 수 있다)
-자신이 한 선택에 대해 걱정이 없으며 후회도 적은 편이다. (자신의 선택을 믿는다.)
-직접적이고 분명하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고 소통함
- 자신에 대한 비난이나 부정적인 반응을 너그럽게 받아들임
-자신의 장점과 약점을 현실적으로 파악하고 인정함
-약점은 자신을 단련하여 강하게 만들 기회로 봄
-필요할 때 다른 사람에게 지지, 조언, 도움, 위안을 청함 (자존감이 낮은사람의 경우, 자신이 도움을 청했을때 거절 당했을때의 상황에대한 두려움, 혹은 이런 도움을 청했을때 타인이 날 너무 의존적이라 여기면 어떡하지? 등등으로 인해 도움을 잘 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에대해 긍적적이면서도 단호함
-자신에게 인위적인 가치를 덧씌우려 하는 노력을 거부함
-사회,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짐
-유연함
-남들의 "다름"을 존중하고 소중히 여김 (자신과 다른의견을 존중할줄 아는것도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에대한 믿음이 있는 사람만이 할수있는 행동이다. 자존감이 낮다면 자신과의 다른 의견에 불같이 화내거나 오히려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것만을 구축하려는 시도를 자주한다.
-가치관이 확고하고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가진 경우가 많다.
-자신에 대해 끊임없이 알고싶어한다. (자존감이 낮은 경우 애초부터 자신에 대해 아는것이 싫다. 자신이 보는 자신의 모습은 혐오스러운편이며 사랑스럽지도 않고 들여다볼수록 짜증만 나니까.)
-자신이 하고있는 일에 자부심을 느낀다.
1.키 (자존감 甲)
자존감의 킹 of 킹.....
정말 인터뷰를 보면서 나도 느끼는게 많았음!!!
건강한 자존감을 가지고 있는 키....
key : 대중가수가 하는 것이 대중가요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 가수는 대중적이지 않아?'라는 건 말이 안 된다.
오히려 ‘굉장히 대중적인 느낌이야’라는 이야기는 항상 비슷하다는 소리로 들린다.
요즘 가요계는 똑같은 걸 놓고 누가 누가 잘하나 겨루는 싸움 같다.
모두 제일 잘 나가는 작곡가, 제일 잘 나가는 스타일리스트와 일하고, 제일 잘 나가는 헤어숍에 다닌다.
자기 색깔 없이 인기만 얻는 것보다는 우리만의 것을 보여주며 천천히 다가가고 싶다.
-자신의 것만을 구축하려는 시도를 자주한다.
-직접적이고 분명하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고 소통함
-타인과의 경쟁, 타인의 기준에 의해 만족을 얻는것이 아닌 자신의 독자적인 기준과 잣대를 통해 만족을얻는다.
Q : 노래(루시퍼)는 어때요?
key : 이번 앨범에 ‘일렉트릭 하트’ 제 베스트 트랙이에요. 전 저희 노래 되게 좋아해요.
이번 앨범은 좀 살만한 앨범이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요즘 보면 타이틀곡 하나에 괄호치고 무슨 리믹스 2번 다른 리믹스
3번 또 리믹스 4번 인스트루멘탈 진짜 너무 싫었어요. 되게 괘씸한 거 있죠?
심지어 싸면 몰라 저희 앨범은 열세 곡이 신곡이에요.
이때까지 앨범 중 제일 많이 팔렸어요 대중은 바보가 아니에요.
굳이 전문가가 아니라도 좋은 건 알아보세요. 전문가는 뭐가 왜 좋다고 말할 수 있지만,
대중들은 뭐가 왜 좋은지 학술적으로는 모르지만, 그냥 좋으니까 살래 그뿐이에요.
-자신에대해 긍적적이면서도 단호함
-자신이 하고있는 일에 자부심을 느낀다.
Q : 제일 좋아하는 그 노래를 무대에서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요?
key : 없을 것 같아요 좋아하는 거랑 해야하는 건 다르니까요.
key : 내 단점을 지적하는 쓴소리를 달게 들으려고 한다. 혹시나 잊어버릴까 봐 거듭 묻고 확인도 한다.
단, 외모처럼 내가 노력해서 바꿀 수 없는 부분을 단점으로 여기진 않는다.
후천적으로 개선할 수 없는 것에 연연하느니 내가 가진 장점을 부각시키는 게 훨씬 발전적이지 않겠나.
그래서 내 꿈은 '최고'보다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는 거다. 그렇다고 최고가 싫다는 얘긴 아니고(웃음).
최고가 되는 것만이 유일한 목표인 사람에게 2등이란, 어찌 보면 실패다. 최고는 언제나 단 한 명이니까.
-남의 말에 귀 기울임
-남들의 "다름"을 존중하고 소중히 여김
-자신에대해 긍적적이면서도 단호함
-자신에게 인위적인 가치를 덧씌우려 하는 노력을 거부함
-직접적이고 분명하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고 소통함
- 자신에 대한 비난이나 부정적인 반응을 너그럽게 받아들임
Q : 어떤 인터뷰에서 28세와 70세가 가장 궁금하다고 말한 적 있죠?
key : 그땐 진짜 프로였으면 좋겠어요. 누구를 예로 들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런 설명 없이 ‘특별히 닮고 싶은 사람이 없다’라고만 얘기하면 진짜 건방지게 들리거든요.
아니 진짜 없는 걸 어떡해요? 마땅히 닮고 싶은 사람이 없어요.
‘내가 최고야’라기 보다, 그냥 ‘내 것’을 만들고 싶은 거에요.
뭘 계산적으로 하지 않아도, 누가 아무거나 던져줘도 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자신의 것만을 구축하려는 시도를 자주한다.
-가치관이 확고하고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가진 경우가 많다.
key : 지금 나는 너무나 잘하고 있다. 재미있게 살고, 일도 열심히 하고,
남들과 다른 경험을 한다는 데 아니라 그저 내 일을 열심히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내 선택을 후회한 적은 한 번도 없다.
-자신이 한 선택에 대해 걱정이 없으며 후회도 적은 편이다. (자신의 선택을 믿는다.)
-신나고 낙천적으로 삶
Q : 보통 열여덟살이 자기 생김이나 근육의 반응이나 목소리를 느끼며 살진 않아요.
섬세하게 수년동안 자신을 지켜본 바 어때요?
key : 만족이라기보단 그냥 제가 좋아요.
화려하게 생기지도 않았고, 모델처럼 비율이 엄청 좋지도 않고,
세상에서 가장 좋은 목소리를 가진 것도 아니고, 춤을 제일 잘 추는 것도 아니에요.
근데 그냥 제가 좋은 거 있죠?
- 자기 신체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코가 혹은 입이, 턱이 조금은 마음에 들지 않아도 '이정도면 좋아!' 등등 너그럽다)
key :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시간이 느리게 가기만을 바랄 뿐이에요.
-신나고 낙천적으로 삶
Q : 자신 있는 거요?
key : 전부 좋아하지만, 지금 단계에서는 어떤 것도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면 안 돼요.
좀 더 좀 더 잘하게 되고 싶거든요.
-자신에대해 긍적적이면서도 단호함
Q : 팝스타가 가져야 할 덕목중에서 제일 중요한 건 뭐라고 생각하나요?
key : 스스로를 잘 아는 거요.
자신이 못하는 것과 잘하는 것, 그리고 사람들이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그걸 알아야 빨리 성장할 수 있어요. 저도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 중이에요.
-자신에 대해 끊임없이 알고싶어한다. (자존감이 낮은 경우 애초부터 자신에 대해 아는것이 싫다. 자신이 보는 자신의 모습은 혐오스러운편이며 사랑스럽지도 않고 들여다볼수록 짜증만 나니까.)
key : 그때 할 수 있는 건 그때 해야 후회가 없어요.
Q : 샤이니 다섯 명 사이엔 경쟁 질투 분노 같은 감정선이 당연히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가장 예민한 나이에 꽤나 예민한 것들을 다루고 있으니까요.
key : 시기나 질투는 결국 그 사람이 미워지잖아요.
그 상황이 싫을 때는 있어요. 단순하게 누가 더 예쁜 옷을 입었을 때?
그렇다고 걔를 미워할 순 없잖아요. 그냥 아 나도 예쁜 옷 입고 싶다 그 정도죠.
-자신의 장점과 약점을 현실적으로 파악하고 인정함
-남들의 "다름"을 존중하고 소중히 여김
-다른사람과의 경쟁을 통해서가 아닌 자신의 기준과 잣대를 통해 만족감을 얻는다.
Q : 가수 평생할 거에요?
key : 굳이 사람들이 저를 싫어하면 그때는 그만둬야지 어떡해요?
굳이 막 내가 이 사람들을… 그러니까 그때가 가장 두려운 거에요.
딱 끊어야 하는데 미련이 남아서 사람들이 좋아할 짓만 찾는. 두렵기보다는 궁금해요. 언제쯤일까?
하지만 제가 가수 하는 걸 사람들이 안 좋아한다면 굳이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활동할 생각은 절대 없어요.
차라리 다른 분야를 찾을 것 같아요. 이렇게 깊게 얘기한 적 없었어요.
가끔 제가 하는 말 중에 그 부분만 오려놓으면 건방지고 괘씸한 놈으로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래서 제가 뭘 하든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걸 알리고 싶어요. 제가 나쁜 놈이 아니라는 걸.
생각엔 다 이유가 있어서 결론도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Q : 지금이 가장 좋죠? 어리든 말든 남자든 아니든.
key : 지금이 제일 행복해요. 내가 하는 모든 게 두려운 건 일 때문에 뭘 더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 때에요.
내가 노래를 더 잘하면 사람들이 날 더 좋아하겠지 하는 생각이 안 들기만을 바랄 뿐이죠.
저는 노래를 잘하고 싶어서 잘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거지,
내가 노래를 잘하거나 춤을 잘 추거나 랩을 잘하면 사람들이 날 좋아하겠지 혹은 칭찬받겠지 생각해서 잘하려는 게 아니에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이래서 스트레스를 안 받나 봐요.
-다른사람과의 경쟁을 통해서가 아닌 자신의 기준과 잣대를 통해 만족감을 얻는다.
key : 나 자신을 숨기지 못한다.
마음에 없는 입에 발린 말 못하고. 싫은 걸 좋다고, 좋은 걸 싫다고도 못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 자신을 속이지 못한다.
-직접적이고 분명하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고 소통함
Q : 그게 돼요? 누구나 자기 자신은 괜찮다고 생각하려는 경향이 있잖아요.
key : 다른 사람이 저에 대해서 거침없이 말해줄 수 있게 하면 돼요.
예를 들어 내가 상처받을까 봐 사람들이 얘기 안 할 수도 있잖아요.
주위 스태프들에게 난 상처 안 받으니까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으면 꼭 얘기해달라고 세뇌를 시키죠.
전 그런 얘기 들어도 상처 안 받거든요.
- 자신에 대한 비난이나 부정적인 반응을 너그럽게 받아들임
-자신의 장점과 약점을 현실적으로 파악하고 인정함
-약점은 자신을 단련하여 강하게 만들 기회로 봄
Q : 어떤 아이 아빠가 되고 싶은가요?
key : 자식과 편하게 전화하고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아빠가 되고 싶어요,
저희 부모님이 그러셨듯이 자식이 하고 싶은 걸 존중해주고.
돈을 많이 벌고 적게 벌고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냥 행복하면 되는 거니까요.
자부심을 갖고 살면 되는 거니까.
우와.. 정말 찾다찾다 이렇게 자존감이 빵빵한 연예인은 처음인듯 ㅠ__ㅠ
읽다가 나도 감동먹어서 배운게 많음.
전형적인 자존감이 높은 사람을 보여주는 듯함. 이 모습 잃지 않고 계속 고수해나갔으면 좋겠음!!!!!
배울점이 많은 키.....
2.장윤주
긍정에너지가 쏟아져 나오는 윤주언니ㅋㅋㅋㅋ
보고있으면 나까지 기분이 좋아짐 ㅎㅎㅎㅎ
평소 티비에 나오는것도 호감이여서 인터뷰를 찾아보니 역시나 언니도 배울점이 참많음~
Q1.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가능성이란?
A. 새로운 생각은 ‘처음으로 돌아가는 것’이고, 새로운 가능성은 ‘앞으로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는다면 우리는 더 열심히 일할 수 있고 또 더 많이 사랑할 수 있을텐데……. 무언가를 기대하는 것, 설렐 수 있는 것, 저는 그게 새로운 가능성을 더 증폭시키고 더 아름답게 풍요롭게 만들어주지 않나, 그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작년에 새롭게 시작한 <도전! 슈퍼모델>이란 프로그램의 진행자를 맡게 됐습니다. 그 일을 하면서 제가 처음에 모델일을 시작했을 때를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그러면서 내가 처음 마음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 보았는데 너무 부끄럽게도 남아있지 않은 거예요. ‘계속 초심으로 돌아가자’ 했지만 실상은 그렇게 되기가 힘든 거였죠. 그래서 제가 생각했던 건 ‘초심을 잃지 않는다면 우리는 더 열심히 일할 수 있고, 더 많이 사랑할 수 있을텐데 …….’.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장윤주, 본래의 나는 어떤 사람이지? 그 본래의 순수함에 대해서 정말 많이 생각하거든요 그렇게 되면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아요. 원래 나의 매력, 나의 순수함, 본질적인 것을 잃지 않는다면 또 그것들을 계속 가져간다면, 훨씬 더 많은 창의적인 여러 가지 생각들을 처음부터 시작할 수 있는 거죠.
-자신에 대해 끊임없이 알고싶어한다. (자존감이 낮은 경우 애초부터 자신에 대해 아는것이 싫다. 자신이 보는 자신의 모습은 혐오스러운편이며 사랑스럽지도 않고 들여다볼수록 짜증만 나니까.)
Q2. 새로운 생각으로 도전해서 어떤 가능성을 보여준 일이 있나?
A. ‘언젠가 내가 음악을 하겠구나’라는 생각을 늘 갖고 있었는데 본격적으로 음악을 공부하게 되고 그러면서 준비기간이 정말 길어졌고,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에 대한 두려움들이 있었어요.하지만 그 두려움보다 제가 하고자 하는 마음과 열정이 있다면 할 수 있다는 마음이 더 컸어요. 제가 스물 아홉 살, 2008년도 11월에 제 첫 번째 정규앨범이 나왔거든요. 저를 좋아하는 팬분들은 아시는 얘기지만,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너무 좋아하고 모델활동을 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음악을 꼭 해야지’라는 생각을 늘 갖고 있었어요. 그래서 디지털 싱글 앨범도 그 전에 냈었지만, 제가 본격적으로 앨범을 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2008년에 첫 정규앨범을 낸 거거든요. 그때 많은 망설임이 있었죠. 내가 과연 이 시점에서 이걸 해도 될까?사람들은 나를 모델로 알고 있는데, 모델이 음악을 한다는 것에 대해서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지 않을지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어요. 하지만, 제가 노력한 결과물에 대해서 지금은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나는 유능한 사람이다. 내게 맡겨진 일을 잘 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
자신감이 있어야 사업도 시작할 수 있다. 자신감이 있어야 프러포즈도 할 수 있다)
-자신이 한 선택에 대해 걱정이 없으며 후회도 적은 편이다. (자신의 선택을 믿는다.)
Q3. 자신을 ‘어떤 모델’이라고 정의할 수 있나?
A. 저는 표현하는 사람입니다. 근데 그 표현이 한 가지에 국한되어있지 않고요. 저는 제 생각을 표현하고 싶고요. 또, 제 마음 속을 깊이 들여다보고 그것들을 표현하고 싶어요. 제 타고난 감성들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싶고, 그 모든 하나하나의 느낌들을 상황에 맞게 만들어가고 싶어요. 많은 분들이 ‘모델’하면 그냥 예쁜 옷 입고 걷는 사람, 혹은 뜨거운 조명아래서 옷을 입고 옷을 표현하는 사람. 그것도 맞아요, 그것도 맞지만 저는 그 표현에 있어서는 더 폭넓게 제가 갖고 있는 모든 것들을 표현하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생각과 제 마음과 제 감성을 표현하는 그것들을 만들어가는 아티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하고있는 일에 자부심을 느낀다.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고 표현하는 것을 좋아한다.
-자신의 것만을 구축하려는 시도를 자주한다.
Q5. 본받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다면?
A. 저는 이제는 밝고 건강하고 따뜻한 게 좋아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본받고 싶은 룰모델 아티스트가 있다면, 저는 오드리 헵번이요. 그녀의 작품과 수많은 모습들을 통해서 ‘여자가 봐도 너무 예쁘고 매력적이고 참 따뜻하다’. 그런 생각들을 참 많이 하게 됐어요. 또 스크린을 나와서 그녀의 삶, 그 모습들이 더욱 더 따뜻했고, 그렇기 때문에 더 빛이 나고 더 건강하고 더 아름답고 그 모습이 나이가 들어서 까지 그 모습이 이어지는 것 같아서 저는 그 모습을 보고 많이 반했었어요. 그래서 저도 앞으로 ‘인간 장윤주’로 살 때는 그렇게 아름답게 화보에서의 아름다움 외에도, 제 삶 가운데서도 아름답게 나누는 그런 사람이 되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가치관이 확고하고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가진 경우가 많다.
-직접적이고 분명하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고 소통함
<무한도전 못.친.소에 초대된 장윤주>
못친소 특집때 윤주언니한테 초대장이 감ㅋㅋㅋㅋㅋㅋㅋㅋ
윤주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초대장을 보자마자 거울을 들더니 "아 왜~ 난 내 얼굴너무 좋은데! 너무 사랑하는데!" 라고 말함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라면 이런 반응 보다는 (평소 정말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에 발끈)
표정관리를 잘 못하거나 조금은 민감하게 반응 했을수도 있는데 참 cool내 나는 윤주언니
언니 예뻐여 ㅁ7ㅁ8
- 자기 신체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코가 혹은 입이, 턱이 조금은 마음에 들지 않아도 '이정도면 좋아!' 등등 너그럽다)
- 자신에 대한 비난이나 부정적인 반응을 너그럽게 받아들임
자칫 상처받을수 있는 말들에도 웃으며 넘김.
이런 주변 반응에대한 (물론 악의도 전혀 없고 장난이고, 예능이지만! 예능에 나와서도 표정관리 못하시는 연예인들도 있음..)
여유로운 태도는 (눈치를 보며 참는 것이 아닌 아예 관대한 태도를 취하는것)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에게 두드러지는 특징.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도 눈치를 보며 이렇게 상처받았음에도 겉으론 웃으며 넘기는 경우도 있지만,
타인이 보기엔 자존감이 낮은 사람과 높은사람이 확연히 구분이 간다는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높은사람들처럼 똑같이 웃어 넘기지만 이 사람들은 약자가되고 우스운 사람이 되기 쉬운반면,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오히려 대인배란 소리를 듣는다)
(또한 이런 불합리한 대우가 계속 되면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도 참을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러 웃으면 약자가 된다고 잘못 파악해
오히려 자존심만 세져 작은일에도 발끈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자존감이 낮아보이는 연예인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의 특징
-남들이 자신에게 조금만 소홀해도 금방 상처받는다.
-남에게 잘보이려고 지나칠 정도로 애를 쓴다.
- 자기의 눈, 코, 체중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부끄럽게 생각한다. 자기 외모에 열등감을 심하게 느낀다
- EQ가 낮다.
' 저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볼까?' 에 신경 쓰느라고 상대방의 감정을 읽을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상대방의 감정을 자기 식대로, 부정적으로 해석해 버린다. '나에게 화가 난 거야. 나를 싫어하고 있어'
좋은 대인 관계를 위해서는 상대방의 감정을 잘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즉, 공감 능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상대방의 감정에 대한 공감 능력이 부족하고 자기 식대로 해석하기 때문에 대인 관계가 힘들다
-자기비하 적인 태도를 취할때가 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자기가 상대방에게 혐오감을 줄 것이라고 예상한다.
이렇게 예상하는 이유는 스스로 자기는 무가치한 사람이고 싫증나고 지루한 사람, 의존적인 사람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물건을 살 때도 점원의 눈치를 보느라고 물건 값을 제대로 깎지 못한다
택시를 탔을 때도 기사의 눈치를 본다
불필요한 칭찬도 한다. '운전 참 잘하시네요' 아부 수준이다
거스름돈이 동전일 때는 기사에게 달란 말도 못한다. 그래 놓고는 '내가 왜 그 돈을 포기했지?'라는 생각에 두고 두고 화가 난다
-남들에 의해서 자신의 행복이 결정되는 것처럼 착각한다.
- 자신의 실수나 단점에 대해서 너그럽지 못하다.
- 자꾸 남탓을 하게 되며, 삶의 불만이 많이 있다.
-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나 즐거운 일을 주도적으로 못하게 된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신감이 없다.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무기력증에 잘 빠진다
자신은 무능력하기 때문에 '노력해봤자 별 수 없다'는 상태가 무기력의 상태다
무기력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 특히 우울증 환자들의 특징적인 증상 중 하나다.
'나는 안 돼요. 시도해 봤는 걸요. 되는 일이 하나도 없었어요, 나는 무능해요. 그리고 세상이 너무 험해요 무서워요'
용기도 나지 않고 아무 의욕도 없다
사회적 접촉을 피하고 친구들도 피한다
시험공부를 할 때도 '공부해 봤자 떨어질거야' 라는 자기 예언을 가지고 공부한다
이런 마음으로 공부할 때 공부가 잘될 리가 없다
-이들은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 지나치게 희생적인 생활을 할때가 있다.
-선택에 자신감이 없다.
결정할때에는 자신의 선택이 옳은지 그른지 그 기준이 없다.
쉽게 남의 말에 흔들리기 때문에 이런 저런 사람들한테 자기의 선택을 묻곤 한다.
어떨때에는 중요한 일 마저 다른 사람에게 선택해 달라고 한다. 그래놓고 실패하면 남 탓 한다.
-늘 걱정 속에 파뭍혀 산다.
-상처를 잘 받는다.
자기를 기준으로 하는 축이 약하기 때문에 남이 하는 말을 그저 그대로 받아들인다.
나쁜말도 좋은말도 떤것도 나를 정의내리지 못한다. '나는 그저 나' 이기때문이다.
근데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좋은 말은 버려두고 나쁜말만 흡수한다.
-눈치를 많이 본다.(사람과의 관계에서 특히.)
자신의 행동이, 자신의 말이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비춰질까 그것이 늘 두렵다.
-싸움도 잘 건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무조건 자신없어 보이기만 하지는 않는다.
반대로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싸움도 잘 걸고 상처도 잘 준다.
자신이 상처입었다고 느껴지는 강한 감정이 생기면 상대방을 상처입힌다.
왜냐면 그 사람은 '폭력의 논리'가 작용되기 때문이다. 힘이 강한 사람이 약한사람을 누를 수 있다는 것을
신체적폭력이나 언어폭력으로 다른 사람을 누르고 우월감을 독점한다는 것
보통은 가해자이다. 그러나 그도 피해자이다.
-불안하다. 그리고 통제한다. 완벽주의, 집착
심하게 상황이나 사람을 통제하려하는 사람은 사실 내제되어있는 불안이 강하다.
자신이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지도 모르기 때문에 철저하고 완벽하려 한다.
-쉽게 긴장한다. 또는 차가워진다.
'자신이 없다.'와 연결된다.
- 자존심에 쎈것을 좋은것처럼 잘 못 알고 있다.
- 강하기만 할뿐, 부드럽지 못하다.
- 허풍이 심하고 작은 일도 과장되게 부풀린다.
- 속은 약하고 겉으로는 강한척 하는 계란과 같은 심리를 갖고 있다.(금방 깨진다)
- 남들의 실수는 단점에 대해서 관대하지 못하고 자주 지적한다.
- 작은 일에도 쉽게 화를 내고 분노를 참지 못한다
안혜경
해투를 보면서 안혜경이 좀 낮은 자존감을 가지고 있다고 느꼈는데...
동갑인데도 불구하고 이효리 눈치를 본다던가. (이효리가 털털한 성격이나, 연예게 지위상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하긴 하지만,
같이 나온 요니p나 윤승아에 비해 훨씬 더 눈치를 많이 보는것 같았음)
처음본 사람들과의 대화에서도 약자의 태도를 취하는 모습이 보여서 자존감이 낮아보였음.ㅠㅠ
유재석 폭로 “안혜경, 이효리 눈치 많이 본다” | |
기사입력 2013.06.07 14:58:44 |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이효리와 그의 절친 방송인 안혜경, 배우 윤승아, 디자이너 요니P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안혜경은 “이효리와 6년 정도 알고 지낸 친구다. 꽤 오래됐다”며 이효리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유재석이 안혜경에 대해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해피투게더3 캡처
유재석의 폭로에 민망해하던 안혜경은 “친구인데 무섭다”고 인정했으며, 유재석은 “근데 눈치 보며 뒤에서 섭섭해 하다가 한 번의 친절에 폭풍 감동한다”고 덧붙였다.
-눈치를 본다. 자신의 행동이, 자신의 말이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비춰질까 그것이 늘 두렵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신감이 없다.
-이들은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 지나치게 희생적인 생활을 할때가 있다.
-쉽게 긴장한다. 또는 차가워진다.
-남에게 잘보이려고 지나칠 정도로 애를 쓴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자꾸만 약자가 되는 안혜경>
여기서도 이효리가 참 센스가 없어요~ 했을때 안혜경은 그치.. 내가 센스가 없지? 라고 대답을 하는데-
분명 위에 장윤주와 같이 놀리는듯한 말투에 웃으며 넘긴것인데 뭔가 달라보인다.
장윤주는 털털해보이고, 대인배의 느낌이 나는 반면 안혜경은 뭔가 을의 입장에 서있는것같은, 약자로 느껴짐.
ㅠㅠㅠ 입만 열면 깬다고 입만 안열면 된다고 얘기하는 혜경 언니 ㅠㅠㅠㅠ
자기 단점을 얘기하는건 좋은데 자꾸 그런모습이 그냥 자신감이 없어보이고 안쓰러워보이기까지 하는 혜경언니....
언니 진짜 예쁘고 언니 너무너무너무멋진데 ㅠㅠㅠ
-자기비하 적인 태도를 취할때가 있다.
자존감 높은 사람들도 자기단점을 얘기하지만, 느낌이 다르다.
쉽게 비교할수있는 키의 인터뷰↓
key: 만족이라기보단 그냥 제가 좋아요.
화려하게 생기지도 않았고, 모델처럼 비율이 엄청 좋지도 않고,
세상에서 가장 좋은 목소리를 가진 것도 아니고, 춤을 제일 잘 추는 것도 아니에요.
근데 그냥 제가 좋은 거 있죠?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언제나 남이 자신을 어떻게 볼지가 걱정된다.
혜경언니도 상대방이 자신에대해 조금이라도 지루하게 생각할까봐, 말을 안하면 상대방이 이상하게생각할까,
계속 말을 하는것 같은데...
이런모습은 여유가 없어보이고 안절부절못해보인다.
-남에게 잘보이려고 지나칠 정도로 애를 쓴다.
자존감이 부족한 사람들을 타인들은 귀신같이 알아본다.
아무리 외모가 예뻐도 시종일관 자신없어 보이는 그 모습이 매력을 반감시키는것같음..
-쉽게 긴장한다. 또는 차가워진다.
'자신이 없다.'와 연결된다.
-눈치를 많이 본다.(사람과의 관계에서 특히.)
-이들은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 지나치게 희생적인 생활을 할때가 있다.
-남에게 잘보이려고 지나칠 정도로 애를 쓴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신감이 없다.
남자에게 연락이 안오면 조급하게 내가먼저해볼까??? 라고 말한다고...
산다라박도 그렇고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타인과의 관계를 자꾸 확인받고 싶어하는 경향이있는거같음.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문자나 전화가 오지않아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반면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안그래도 자기자신에게 자신도없고 자신이 생각해도 자신이 별로인것만 같은데
관계가 잘 유지되고 있다는 증거가 없으니 불안해 하는거같음.
<넌 예쁘고 멋져! 너의 장점을 말해줘>
ㅋㅋㅋㅋ언뜻보면 오덕같은 그림체지만......
정말 좋은 말인거같음. 관계에 있어서 나자신에게 자신이 없는데 과연 그 관계를 잘 지속해나갈수있을까?
나자신도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데 어떻게 남이 날 좋아할수있을까?
한번더 자존감의 중요성이 느껴짐...
글쓴이도 예전엔 자존감이 바닥이여서 자존감에 관심을 갖다보니
관련 책도 많이 읽게되고 그러다보니 자존감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깨닫게 된거같음
자존감은 충분히 개선여지가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노력해서
자존감을 되찾았음 좋겠음!!!!
삶의 질 자체가 달라지니까.
'Library >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열등감에 대처하는 법' 미생 윤태호 작가 (0) | 2018.05.07 |
---|---|
자존감 높아보이는 연예인, 낮아보이는 연예인 (사진몇개 엄빠) (산다라박, 태양, 씨엘, 바비킴, 낸시랭, 박지선) (0) | 2018.05.03 |
직장인이 1년동안 그림을 그리며 일어난 변화들 (노트/펜 추천, 수채물감, 그림일기, 야외스케치) (0) | 2018.05.01 |
급한 것 먼저? 소중한 것 먼저? 행복한 직장인을 위한 시간관리법 (GTD란 무엇인가?) (0) | 2018.04.27 |
자존감에 대해서 (안나 프로이트, IQ와 EQ 관계, 내면치유, 분노와 슬픔 다루기, 영화 어댑테이션) (0) | 2018.04.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