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방탄소년단 슈가 발리는 멘트/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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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보단 멘탈에 치이는 편인데
슈가는 멘탈 알기 전에 성격에 치이고
그 성격이 발현된 멘탈에 두번 치임
그러다가 입동굴에서 비주얼을 쎄게 치임




ㅠㅠ
아니 나도 왜 치였는지 모르겠는데
포인트가 약간 평소에 개시크 다크미가 뿜뿜하다가
웃는게 제일 애같이 웃음 (벽쾅)
유투브 존나 위험한 곳임
아미는 아니지만 일상에 넘나 위협적인 것
ㅠㅠ



민늉기 이 위험한 남자야아아
따흐흑
민융기를 고소합니다


개뻘 내 주관인데 민슈가 
슙기력한데 단호박적인 성격과
대쪽같음과 언변이 좋은 것과
(+ 발리는 발음/딕션/음색)
뭔가 고생많이 해서 단련된 건지
타고난 건지 암튼 단단한 멘탈과 그 밖에
방탄 멤버 사이에서 하는 말과 행동을 보면
아마 애니어그램 9번 아니면 8번이라고 생각했음.
9번에 가깝고 날개가 당근 8번이라고 생각했는데
최근 달방에서 멤버들이 컨닝하니까 
엄청 강하게 반응하는 걸 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닛? 1번 날개도 같이 쓰는건가 싶음.
아 존나 내 취향저격 존을 점령하고 계셨군요.
그래서인지 타고난 츤데레 진짜

아 나중에 시간나면 방탄 내 관계도랑 
애니어그램 분석글 찌고 싶다
멤버 하나하나가 매력이 넘치고 
성격 케미가 개쩌는 조합이라 아주 흥미돋


네 여기까지 야매 애니어그램 분석가의 뻘소리였고요
짤과 멘트를 감상하러 가시져



↓↓↓↓↓↓↓↓

우선은 움짤먼저
#형아미 #오빠미 #스윗 #츤데레
위주





















-



"슈가의 영문명은 ‘SUGAR’가 아닌 ‘SUGA’다.
R이 없기 때문일까. 그는 시크하고, 나른했으며, 
굳이 분류하자면 ‘상남자’에 가까웠다.
차분하지만 확실하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남자였고,
툭툭 내뱉는 말 한마디에서조차
은근한 힘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사람이었다."









음악을 시작한 뒤로
음악으로 장난친 적도
앞으로 장난칠 계획도 없습니다.
어떻게 시작한 음악인데
믿고 따라와요








Q. 자신의 삶에서 가장 불안했을때는?

매 순간순간 불안할수밖에 없다.
우리는 완벽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Q. 그리고 그것을 이겨냈던 방법은?

그냥 묵묵히 할 일을 할 뿐이다.









좌절한다는 것, 마음이 꺾인다는 것은
결국 실패로 이어져서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이상으로 집중해서 1부터 반복해서
노력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모든 사람들이 우리와 나를
좋아할순 없겠지만
그런 사람들마저 우리를 좋아하게끔
바득바득 이 악물면서 
 다 같이 달려왔으니
더 높게 올라가야지

손뻗어도 닿지 못하게.








증명하고 증명할께요.
믿고 따라와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우리 꾸준히 오래봐요.








꽃은 항상 지기 마련입니다.
화려하게 피었다가 쉽게 지는 꽃들 보단
오래오래 푸르른 소나무 같은
팀이 되겠습니다.









Q. 래퍼인데도 불구하고 타투 하나 없어요.

A. 저도 어릴 때는 엄청 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20세가 되니까 싹 사라졌죠.
최근에 보니까 퍼렐 윌리엄스가 타투를 지우더라고요.
자기도 이걸 왜 했는지 모르겠다면서.

저도 나중에 하고 싶은 일이 따로 있거든요.
자선 사업 같은 일을 하고 싶은데,
혹여나 안 좋게 비쳐질 수 있으니까
저 스스로 자제하고 있는 거죠.










난 당신들을 이해하고 싶고 이해한다
그러기에 미안하고 죄송하다

완벽하지 않은 인간이라
나약하지만 강한척 하는 인간이라
다시 한번 난 부족한 인간이라는 걸 느꼈다

종교는 없지만 그 자리에서 기도했다
어차피 끝은 정해져 있는 일
끝이 있더라도 이 감정 이 마음 
무뎌지지 말자고.










제 작업실이 한 평 조금 넘는 좁은 방인데,
3일동안 화장실 외에는 나가본 적이 없어요.
그런데도 좋았어요.
음악적으로는 당근 보다는 채찍을 선택하거든요.
아무리 무기력해도 제가 해야 할 책임은
끝까지 다한다는 게 신념이에요









Q.슈가에게 아미란?

A. 마치 연예인 같은 존재예요.
제가 여러분의 팬입니다.









평소 애정 표현을 잘 못해서,
항상 가사의 주인공은
 팬 분들이라고 생각하며 쓴다.









어쩌면 나는
너의 진실이자 거짓일지 몰라
어쩌면 당신의 사랑이자 증오
어쩌면 나는 너의 원수이자 벗
당신의 천국이자 지옥
때론 자랑이자 수모

난 절대 가면을 벗지 못해
이 가면 속의 난
니가 아는 걔가 아니기에

오늘도 make up to wake up
and dress up to mask on

당신이 사랑하는 내가 되기 위해
당신이 사랑하는 걔가 되기 위해서
그 좋아하던 XX도 끊었지

그저 당신을 위해서
싫어하는 옷도 과도한 메이크업도
당신의 웃음과 행복이
곧 내 행복의 척도

이런 내가 이런 내가
당신의 사랑 받을 자격 있을까
언제나 당신의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을 해
이런 모습은 몰랐음 해

내 모든 wonder에 대한 answer

- Outro : Her










저희 방탄소년단은
 항상 산을 오르고 있다고 생각해요, 이 산을.
산 넘어 산이라고 산 넘으면
또 산이 있고 산이 있고
그런데 항상 그 뒤에서 여러분들이
저희를 밀어주고 있어요.
정산에 오르게끔

사람이 그렇지 않습니까.
정상에 올라가면
정상만 바라보고 가다보면
뒤에서 밀어주는 사람을
잊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하지만 저희 방탄소년단은
 항상 저희 뒤에서 밀어준다는게 아니고
아미분들이랑 같이 손을 잡고
함께 올라간단 생각을 하면서
하루하루 살고 있어요.

저희가 정상에
올라갈 수 있을진 모르겠어요.
잘 모르겠는데 정상을 올라가는 길이
정말 힘들고 고되고 그런데
올라가서 뒤를 딱 돌아봤을때 이 길들이
전부 화양연화 였으면 좋겠단
생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길들이
전부 화양연화 였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고요.
항상 옆에서 저희 응원해주시고
항상 옆에서 저의 손 잡고 같이 올라가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단 말
꼭 하고 싶습니다.
사랑해요.












한번 사는 인생 누구보다 화끈하게
대충 사는 건 아무나 해
my fan my hommie my fam
걱정 말길 나 이젠 정말 괜찮아 damn

내 본질을 부정했던게 수차례
내 주소는 아이돌 부정은 안 해
수차례 정신을 파고들던 고뇌
방황의 끝 정답은 없었네

팔아먹었다고 생각했던 자존심이
이젠 나의 자긍심 돼
내 fan들아 떳떳이 고개들길
누가 나만큼 해 uh !

- The last






dream
그대의 창조와 삶의 끝에 함께 하리

dream
그대의 자리가 어딜지라도 관대 하리

dream
결국 시련의 끝에 만개하리

dream
시작은 미약할지언정 끝은 창대하리 
 
- so far away 










이런 불안함이 오래갔으면 좋겠다.
'우리에게 처음부터 모든게 주어졌다면
지금까지 이렇게 하고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더라.
'변하지 않을 수 있었을까'싶기도 하고.
우리는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팬들도 있지만 차트 1위를 만들어주는 사람은 대중이다.
팬들도 대중이고. 더 좋은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에
정말 비장한 마음으로 준비했다. 정말 절실하다.









Q. 그럼 인간 민윤기의 목표는 뭔가요?

좋은 사람이 되길 바라죠.
그런데 어떻게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겠어요.
그건 제 욕심이죠.
적어도 솔직한 사람,
거짓말하지 않는 사람이었으면 해요.
그래서 제가 그동안 쓴 가사처럼 인생을 살려고요.
10년, 20년이 지나고도 이 가사에 떳떳할 수 있게.








매순간 혼자이고 싶었던 나에게
여러분들은 참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나이와 성별 국적과 종교
당신이 어떤 언어를 쓰는지
그건 나에게 중요하지 않다

다시 한번 난
축복받은 사람이라는 걸 느끼며
매순간 감사하며 살아야 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축복받은 사람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미.

표현이 서툴어 항상 말은 못하지만
이렇게 시덥잖은 글을 통해
다시 한번 제 생각을 전달하네요

부족한 인간이기에
매순간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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