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 파이프라인 만들기 - 블로그로 돈버는 방법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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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18 Archive

블로그 수익은 한 2014-15년에 정점 찍고 지금도 이렇게 운영이 되는지는 모르겠네


 

블로그로 돈버는 방법 101

binnu    블로그하며 돈 벌기    2013년 10월 31일  |  2

 

101이라는 것은 101가지 방법을 알려드린다는 것은 아니고요. ^-^a; 기초 수업이라는 뜻으로 외국 대학에서 수업 이름에 붙이는 숫자입니다. 주변에서 간혹 블로그로 돈 버는 방법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자세하게 쓰려고 하면 한도 끝도 없기 때문에, 이 글에서는 여러가지 방법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들을 함께 소개할께요. 차후에 여유가 되면 또 하나하나 올려보도록 할 예정입니다.

1. 광고 클릭 수입

가장 쉬우면서도 어려운 방법입니다. 바로 구글 애드센스라는 서비스에 가입해서, 블로그에 광고를 게재하는 것입니다. 제 블로그에도 상단이나 하단에 배너 광고가 3개가 나오고 있는데요. 방문자가 이 광고를 클릭하면 거기에 따른 광고비를 지급받는 방식입니다.

 구글 애드센스 정책상 자세한 정보를 밝힐수는 없지만, 블로그를 개설한 3월달부터의 수입입니다. 사실 이정도면 그렇게 많이 번다고 할 수도 없는 축에 속하고, 많이 하시는 분들은 몇천달러씩 받는 분도 계시다는;

애드센스 수입을 높이는 방법은 어찌보면 쉽고도 어렵습니다. 일단 방문자가 많아야합니다. 이 블로그도 어떻게 보면 적게는 3천명, 많으면 1만명 정도의 방문자가 있는데, 몇천달러의 수입을 올리려면 방문자수가 많아야겠죠?

관건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할만한 글을 적느냐, 그리고 그 글을 얼마나 포털 사이트가 좋은 글이라고 판단하고 맨위에 보여주게 만들것이냐가 되겠습니다.

[관련링크] 애드센스 위주의 블로거 커뮤니티 블로톡

[관련링크] 애드센스 수익공개와 애드센스 운영에 대한 이야기 – 2013년 7월

2. 사람들을 행동하게 만드는 CPA 

CPA는 Cost Per Action이 줄임말입니다. 어떤 ‘행동’이 일어나게 만들면 수익이 발생한다는 의미인데요. 많은 블로거들이 활용하는 CPA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회원가입

  • 이벤트 참여

  • 상담 신청

위의 캡쳐는 대표적인 제휴마케팅(광고를 게재하는 매체와 광고를 하고 싶어하는 광고주를 연결하는 서비스) 사이트인 링크프라이스에서 제공하는 CPA 프로그램의 예입니다. 해당 사이트에 회원을 1인 유치하면 700원의 커미션을 받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죠.

 역시 이러한 제휴마케팅 사이트인 디비디비딥에 제휴되어있는 광고주 페이지의 모습입니다. 수수료 내역을 자세하게 공개할 수는 없지만, 광고주에 따라서는 회원가입에 해당하는 수수료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의 수수료를 지급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수수료의 액수는 광고주의 업종에 따라서 천차만별인데 보험, 대출, 웨딩, 병원, 법률 등 아무래도 차후 계약의 액수가 큰 업종은 수수료가 적게는 1만원대에서 많게는 3, 4만원대까지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고액의 수수료를 제공하는 광고주들이 늘면서 이를 통해 한달에 수백, 수천만원의 수익을 올리는 블로거(마케터)들이 생기기도 했죠.

하지만 이런 업종에 대해서 아는게 없어서 난 못하겠다,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는데, 막상 블로그를 해보시면 꼭 전문적으로 모든 정보를 알 필요는 없다는 걸 느끼실거에요. ^-^ 물론 전문적인 지식이 있으면 좋긴 하겠지만, 잘 몰라도 배워가는 과정을 블로그에 남길수도 있는 것이구요.

광고주들의 업종의 종류도 다양한데 위에서 언급한 보험, 대출, 웨딩, 병원 뿐만 아니라 자격증, 차량렌탈, 여행상품, 유학상담, 웹하드 가입, 교육분야 등등 거의 모든 업종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제휴마케팅이라는 것이 어찌보면 다른 곳에 광고할 돈을 실제 광고하는 매체(블로그나 웹사이트 등)에 지불하는 것이므로 존재하는 대부분의 업종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제휴마케팅 사이트들은 블로그를 어느정도 운영하는 매체를 가입받으려고 하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블로그를 개설하시고 글을 15~20개 정도 작성하시고, 가입을 하시면 좀 더 가입이 수월합니다. (블로그가 없으면 가입이 거절될 수 있어요!) 아래의 대표적인 제휴마케팅 업체 사이트는 한번씩 들러보세요.

또한 광고주가 사이트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저는 다 가입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a; (저는 제휴마케팅 사이트 새로 나왔다고 하면 다 가입해봅니다; 뭐가 있을지 모르니..)

제가 가입되어있는 업체중 한곳에서의 수익 금액.

[관련링크] 대표적인 제휴마케팅 업체 (종합)링크프라이스, (종합)인터리치, (CPA/CPS)디비디비딥, (CPA)알맹이비즈, (자격증)디비모아, (CPA)리더스CPA, (보험전문)애드데이

[관련링크] CPA 위주의 블로거 커뮤니티 블로거머니

 

3. 판매 수수료를 받아보는 CPS

CPS는 Cost Per Sale의 약자로 말 그대로 판매당 수수료를 받는 타입의 프로그램입니다. 위에서도 소개한 링크프라이스등의 업체를 통해서 동일한 방식으로 제휴를 할 수 있고, 수수료에 대한 비율은 업종과 광고주에 따라서 천차 만별입니다.

아니 블로그로 어떻게 물건을 팔까 혹은 이건 무슨 다단계도 아니고 하는 거부감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도 있을수 있겠습니다만, 이런 마케팅은 아주 흔한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네이버에서 ‘나이키 신발’이라는 검색을 해서 네이버 지식 쇼핑을 통해 최저가 검색을 한다고 가정해봅니다. 그럼 거기에 나온 최저가 쇼핑몰을 클릭하고 들어가서 구매한적 있으시죠?

 네이버가 고갱님들을 너무 사랑해서 이런 서비스를 그냥 공짜로 마구 제공하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여러분이 여기서 클릭해서 구입한 금액들은 속속 정산되서 네이버가 해당 쇼핑몰에서 수수료를 챙깁니다. 즉, 쇼핑몰 입장에서는 매출액의 일부를 어느정도의 인터넷마케팅 비용으로 산정해서 네이버와 같은 포털 사이트나 해당 쇼핑몰을 연결해주는 블로거나 웹사이트 들에게 수수료를 지급하는 것이죠.

CPS 방식은 실제로 상대방이 구매까지 갈 수 있도록 해야하기 때문에 위에서 소개한 CPA 대비 수익을 내기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블로그라는 특성상 왠지 모를 인간적인 신뢰감 등이 작용하면서 의외의 성과를 내기도 하기 때문에 노려볼만 한 부분도 분명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많은 글을 쓰다보면 그 중에 얻어걸리는 것도 분명히 있죠. _^_ 예를 들어 저는 블로그에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해당 인터넷서점의 제휴 링크를 많이 활용합니다. 해당 책의 최저가를 소개하면서 링크를 걸수도 있고, 한시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나 할인쿠폰 등을 소개하면서 링크를 활용할 수도 있겠죠. 그러면 가끔 이런 분들이 있습니다.

레미제라블 세트를 구매하신 김모님 감사합니다.

 

요즘은 워낙 고액의 수수료를 지급하는 CPA 광고주들이 많아서 CPS는 돈도 안되고 힘들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CPS도 분명 괜찮은 수입원이 될 수 있습니다. ^^ (물론 커미션이 상대적으로 적은건 사실이지만!;)

솔직히 말해서 부업으로 인터넷 쇼핑몰을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CPS에 먼저 도전해보라는 조언을 해드리고 싶네요. 인터넷을 통해서 무엇을 판매한다는 경험을 재고의 위험이나 대실패의 위험 등을 피하고 미리 연습해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

4. 직접 광고글 수주

직접 광고주로부터 글을 수주해서 작성하는 방식으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물건을 제공받아서 리뷰를 작성하거나, 맛집 리뷰 등을 의뢰 받는 식이죠.

 사실 이 부분은 부정적인 의견도 많이 있습니다. 블로그가 너무 광고글로 뒤덮여서 진짜 정보를 찾을 수 없다는 불만이 가장 흔한 것 중에 하나죠. 그래서 요즘은 네이버에서 특히 이런 광고글이 심한 맛집 관련 글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필터링을 엄격하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글은 블로그를 통해서 어떻게 돈을 벌 수 있느냐에 대한 글이므로 그런 부정적인 시각은 살짝 접고 방법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도록 할께요. ^-^;

광고글/광고리뷰를 적어줄 블로거를 찾는 광고주와 그런 광고주들을 찾는 블로거를 연결해주는 대표적인 사이트 마케팅베이를 둘러보면 참 수요와 공급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맛집 같은 경우는 이런 마케팅을 통해서 마케팅 비용은 수백만원 정도 지불하고, 매출은 수억원대를 올리기도 한다니 블로그의 위력이 상당해서 당분간 이런 수요는 쉽게 없어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관련링크] 광고주와 블로거를 직접 연결해주는 마케팅베이

 

일단 개략적인 카테고리를 4개 정도로 나눠서 소개를 해봤습니다. 하지만 이것만 봐서는 “음, 그래 이런 방법들이 있다는건 이제 알겠어. 이제 어떻게 하지?”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이런 저런 방법들을 이용해 블로그로 한몫 잡으셨던 분들의 블로그를 소개해봅니다.

요즘은 활동이 뜸하신 분들도 있지만 그 분들이 올려놓으신 글을 보면 어느정도 감이 잡히시리라 봅니다. 또한 위에 소개해 드린 제휴업체들을 가입하셔서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는 여러가지 노하우나 팁 등을 하나씩 읽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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