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맴버 케미로 알아보는 쿼카 김석진 방탄 진 성격

 

 

 

 

 

 

각자 이름이 가려진 사주풀이를 읽고서 그게 누구것인지 맞추는 코너

 

 

 

 

당신은 비 바람이 일어도 항상 굳세게 일어나는 화초와 같은 기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민 : 어, 진형인데?

RM : 어 이거 진형이다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욕이 왕성하여 기존에 해오던 일들을 접고 새로운 분야를 도전하여 성과를 얻는 일들이 많습니다

 

슈가 : 석진이형 같기도 한데?

 

상황에 따른 재치와 융통성도 많은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RM : 이건 약간 진형 아닌가?

V : 재치와 융통성은 진형이죠

 

잔정이 많고 다정다감하며 인내심이 강하고 생활력도 강한 편이므로 자신에게 맡기어진 일은 충성스럽게 해내는 면이 있습니다

 

제이홉 : 진형같다

지민 : 진형 같기도 하고요

제이홉 : 진형 같아 약간

 

당신은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가 허물없는 친구가 되어 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지민 : 석진이 형인데?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그것을 딛고 일어날수 있는 기운을 가지고 있는 것은 본인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슈가 : 진형이네

 

2018년은 보수적인 기질이 발동되는 시기이고 안전한 것을 선호하게 되는 때입니다

 

정국 : 이건 진형?

 

 

그러므로 금전적인 면에서도 알뜰하게 모으려고 하는 면이 생기게 될 것이며

 

정국 : 진형인것 같은데?

 

한단계 한단계 되짚어 올라가는 기질을 하지게 될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본인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주변의 조력자들도 조금씩 나타나는 시기이니 성과를 얻을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지민 : 꾸준함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왔잖아요? 근데 제가 생각하기에 방탄의 꾸준함의 대명사는 진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슈가 : 어 맞아 나도나도

RM : 진형도 꾸준해요

 

당신은 온실속의 정원과 같은 

 

RM : 진 형이다!

 

땅의 기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전통과 인습을 존중하는 사람입니다

 

RM : 진형이네!

 

남의 뒷바라지를 유달리 잘하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성향이 있습니다

 

슈가 : 종이 뜯어도 되겠는데? (진인 것 같다는 소리)

 

성격적으로 아기자기하고 다정다감한 면을 가지고 있고

 

RM : 아~ 이건 진 형이다ㅋㅋ

제이홉 : 진 형이다

지민 : 진 형이다

 

때로는 다소 소심한 기질도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제이홉 : 와~ 이거 완전 진 형이네

RM : 소심한 기질, 진 형이죠

 

그러나 나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과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은 구별할 줄 아는 지혜를 가졌고

 

슈가 : 아~유 바로 버리지! 자기한테 득이 안되면 바로 버리지

진 : 뭔소리야~~

 

이러한 면은 인생을 살면서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본인의 인생은 꾸준하고 안정감이 있는 삶을 선호합니다

 

RM : 아~ 이건 진 형이네

 

항상 단계적으로 꾸준히 밟고 올라가 세월이 흐르면서 많은 부를 축적해 나가는 팔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정적으로도 안정감 있는 삶을 살게 될 것이고 전반적으로 편안한 인생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

 

RM : 완전 진 형인데?

정국 : 이거 완전 진 형이다 이거

슈가 : 그래 진형이네 

V : 태어난 사주부터가

 

전반적으로 2018년은 성실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통하여 좋은 기회를 맞이하게 되는 운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회는 요행과 잔머리로 오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꾸준한 노력이 뒷받침 되어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제이홉 : 이거 진 형 같다

정국 : 진 형 맞는것 같애

 

항상 열심히 하는 자세로 하루하루를 살아나가야 할 것이며 이로 인하여 많은 보상을 얻게 될 것입니다.

 

지민 : 자기 얘기 하는 것 같아서 되게 좋았어요 형

RM : 형 되게 다큐멘터리를 한편 본 것 같았어요

V : 형 방금 자기소개 지인짜 멋있게 했어요

 

 

 

 

 

요컨데 맴버들이 생각하는 진은

 

역경과 고난이 있어도 굴하지 않고 굳세게 일어나고 

새로운 것에 대해 호기심이 왕성하고, 재치와 융통성이 있고,

잔정이 많고 다정다감하고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고 아기자기 하고 인내심이 강하고 생활력이 강하고

남의 뒷바라지를 잘하며,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침

전통과 인습을 중요시 하고 다소 보수적이며 안정적인 삶을 선호함

자신에게 맡겨진 일은 꾸준히 열심히 하고, 한단계 한단계 꾸준히 차근차근 올라가며 성실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하는 사람

 

 

 

 

 

진이 자기의 수고는 나 혼자만 알면 된다라는 명언을 남겼는데 역시 옆에서 항상 지켜보고 있는 맴버들은 진이 숨은 노력파라는걸 잘 알고 있는것 같당..

고난과 역경에 굴하지 않고 굳세게 딛고 일어난다는 뉘앙스의 말이 두번 있었는데 그때마다 진인 것 같다고 하는거 보면 

유하게 생긴 외관과는 다르게 되게 강인하고 인내심이 강한면이 있는것 같음

 

생각했던 대로 였던 부분도 있고, 의외였던 부분도 있어서 재밌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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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얘가 사람들마다 분석하는 성격이 다른 이유 중 하나가, 셀프디스 같은 걸 잘하는것도 그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했음

되게 자존감 높고 나 잘생겼다 소리를 입에 달고 사는데 그 반면에 셀프디스도 되게 스스럼없이 자주 함

 

얘가 작사작곡 참여한 어웨이크 같은 곡도 본인의 자전적인 곡이라고 생각하고 해석하면 진짜 평소에 나르시스트 캐릭인 애라고는 상상이 절대로 안되는 곡임

 

근데 내가 생각하기엔 얘는 엄청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애라서 본인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진짜 냉혹하리만큼 선긋기를 확실하게 하는 것 같음

보통 일반적인 사람들은 그 선이 애매모호 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느 한쪽면에 있어서 자신감 없어한다든지 본인에게 자학적인 성향을 보이는 걸 보고 얘의 성격 자체가 자존감이 낮은거라고 평가하는 사람이 있는건지도 모름. 

 

그리고 보통 셀프디스=부정적인것 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얘는 그런게 아니라 그냥 엄청 현실적인 눈으로 스스로를 판단하는거임. 

스스로를 객관화 시키는것도 잘하는것 같음. 

 

자신이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명확하게 구분하고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현실을 받아 들이고 인정하지만 본인이 할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그 반면 자신이 잘하는 것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어필하고 이것 또한 더 잘하기 위해 노력하는 느낌.

얘가 평소에 자기 노력하는걸 잘 말 안하는 타입이기도 한데, 그건 진짜 자존감이 높아서 그러는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가끔 함.

 

그리고 얘가 자기의 단점에 대해서 개그의 소재로 삼는다거나 웃음으로 승화 시키는 것도 진짜 흔들리지 않는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게 아닐까 싶기도 함. 스스로가 자기를 낮추는데도 비굴해 보인다거나 낮아 보이지 않고 그게 개그가 된다는건 정말 기본 베이스에 흔들리지 않는 자존감이 깔려 있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고 보거든.

 

물론 이 글은 나의 궁예이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 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거라고 생각함.....

방탄 진 성격은.

팬들 사이에서도 되게 알기 어렵기로 유명함 

나쁜 의미로 알기 어렵단게 아니라 워낙 다양한 모습이 있어서 이러저러한게 진이다 라고 딱 꼬집어서 말하기가 어려움

 

기본 베이스는 조용한거 좋아하고 점잖고 나긋나긋한데, 되게 그 속에 꾸러기스러운 면도 있어서 옛날에 소속사에서 쿨한 이미지로 가자고 해서 얌전한 컨셉 할 때도 숨겨진 개그본능같은게 때때로 튀어나오기도 했음ㅋㅋ 

근데 막 아무생각없이 밑도 끝도 없이 철없는 성격은 아니고, 누구의 말을 빌리자면 어린이인척 하는 어른타입? 이 말이 가장 적합할듯

 

동생들이나 친한 친구랑 놀 때는 얼라마냥 철없이 구는데, 어른들 대할 때는 되게 싹싹하고 사회생활 만렙에, 되게 주변상황을 잘 살피고 상황 파악같은것도 빠르고 으른미 뿜뿜임. 막내라인이랑 장난 칠 때는 엄청 동갑내기처럼 노는데, 동생들이 무대같은데서 탈선 할 때 맨날 애들 주워와서 원래 자리로 돌려 놓는 모습 자주 보임ㅋㅋ

동생들한테 텃세 안부리고 애처럼 행동하는 이유는 리더인 랩몬이 자기보다 어리니깐 동생들이 혼란스러워 하지 않도록 그렇게 행동하는거라고 어디서 말한적도 있음.

예능같은거 할 때도 분위기 띄우려고 더 활발하게 하기도 함. 

몇년 전부터 원래 갖고 있는 장난스러운 면을 예능적으로 잘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예능감도 같이 폭발한것 같음.

 

깨방정스러운 면이랑 진중한 면이 공존하는 성격이라서 파면 팔수록 되게 매력적이야

그래서 팬 되면 코어가 되기 쉬운 타입이라고 생각함. 애가 되게 입체적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