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 존 비비어(John Bev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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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존 비비어 목사님은 예전 <순종>이라는 책을 읽고

그 밖의 여러 채널들로 접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최근 우리집 성령바람과 더불어 <성령님> 책을 읽게 되니 완전 새로운 지평의 목사님!

성령님에 대한 어떤 글보다도 따뜻하고 인격적인 성령님을 소개해 준다.

그리고 어떤 책보다도 균형감이 잘 잡힌

(성령님이라는 주제를 다룰 때 항상 조심하지 않으면 희얀한 오해와 오류에 빠지기 쉬우므로)

정말 귀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성령세례, 방언같은 특정한 키워드 말고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의 인격적인 관계와 

하나님(성령)과의 더욱 친밀한 관계를 위해서 누구나 꼭 읽어보길 바라는 책!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나도 참 많은 무지와 오해가 있었구나 하고 알게 되었다.

감사하고 고맙고 또 귀한 책이다! 10점 만점에 100점!




존 비비어의 성령님

저자
존 비비어 지음
출판사
두란노서원 | 2014-01-16 출간
카테고리
종교
책소개
“너와 친해지고 싶단다!” 당신과 친해지길 원하시는 성령님의 갈...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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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성령님은 내적 힘을 주신다

당신은 분주한 일상에 지쳐 있는가? 생명의 성력께서 당신을 강건하게 해주기를 원하신다. 그분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그분을 알아 가노라면 그분이 당신에게 새 힘을 주실 것이다. 잠시 시간을 내어 다음과 같은 하나님의 강력한 약속들을 묵상해 보라. 

  1.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2.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사 40장)

나에게 내적 힘을 불어너어 주시는 분을 통해 나는 모든 일에 준비되어 있고 모든 일을 감당할 수 있다 (빌 4:13 AMP(The Amplified B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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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성령에게서 듣고 싶지 않은 말씀을 들은 적이 있다. 나는 다른 말씀을 기대하며 계속 그분께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그분의 메시지는 날마다 똑같았다. 우리가 듣고 싶은 말을 듣기 위해 계속해서 성령을 이런식으로 대한다면 그분은 결국 침묵할 것이다. "내가 이미 너에게 더할 나위 없이 분명히 알려 주었다. 이제 나의 명령을 받아들일지 말지는 네가 선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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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하면 하나님의 동역자가 된다

우리의 동역자 되신 하나님과 그분의 변함없는 임재보다 더 귀한 것은 없다. 

"우리의 영적 생활에서 가장 거룩하고 가장 필요한 연습은 하나님의 임재 연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하신 동행 안에서 끊임없이 기쁨을 발견하고, 매 순간 어떤 식으로든 대화의 막힘이 없이 항상 그분과 겸손하면서도 정답게 대화하는 것을 말한다." -니컬러스 허먼(Nicholas H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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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하면 예수님과 친해진다

당신의 삶에서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가? 예컨대 어떤 특정한 상황이 터지면 별다른 이유 없이 분노를 터뜨리거나 심히 두려운가? 잠시 멈추어 기도하라. "성령님, 제가 이런 식으로 행동하는 진짜 근본 원인은 무엇입니가? 성령의 눈으로 보게 하여 주소서. 성령께서 제 안의 어떤 부분을 변화시켜 주셔야 합니까?" 성령께서 알려주시는 내용을 기록하라.

과거나 현재의 어떤 상황이 잘 이해되지 않는가? "성령님, 이 상황 속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입닉? 성령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성령께서 제 안에서 변화시키려는 부분이 무엇입니까? 어떻게 하면 제가 성령께 협력하여 그 변화를 이룰 수 있습니까?" 성령께서 일깨워 주시는 내용을 기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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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은 우리로 인해 슬퍼하신다

성령과의 소통을 소중히 여기고 보호해야 한다. 우리가 성령을 슬프게 할 수 있음을 기억하는 게 중요하다. 때로는 그분을 몹시 슬프게 할 수도 있다. 그것이 당신과 성경의 관계에 왜 그렇게 중요한가? 성령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모르면 당신의 삶 속에서 그분의 임재가 나타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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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이 임재하는 예배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는 혁신의 주역이 되어야 한다. 끊임없이 창의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려야 한다. 하지만 교회가 매사에 성령을 모시지 않는다면 이 땅에서 온전히 능력과 사랑과 권위의 자리를 차지할 수 없다. 이 관계에서 성령이 선임 동역자이심을 잊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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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사귀면 하나님께 충성한다.

- 현재 당신이 충성하는 대상은 무엇인가?  진지하게 자신을 성찰해 보라.

- 내 시간과 관심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누구 또는 무엇인가? 나는 자유 시간에 무엇을 하며 보내는가?

- 나를 신나게 하는 것은 누구 또는 무엇인가? 첨단기기와 유행 따위가 내 삶에서 너무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는 않은가?

- 나는 어떤 것들에 돈을 쓰고 있는가?

- 내가 가장 많이 생가하는 것은 무엇인가? 자주 말하는 것은 무엇인가? 주로 하는 기도 제목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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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가장 깊은 차원

리자와 나는 최근에 결혼 30주년을 맞아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수영장 옆에 앉아 하나님의 일에 대해 의논하던 시간이 가장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있다. 리자와 나는 이 메시지에 대해서도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누었다. 내가 하나님께 받은 생각을 나누면 아내는 지혜롭고 통찰력 있는 반응을 보였고, 그러면 성령께서 내게 이미 가르쳐주신 내용이 더욱 명료해졌다. 우리는 둘 다 성령과 친밀한 사이이므로 깊은 영적 차원에서 소통할 수 있다.

리자와 내가 함께 기도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도 그것이다.기도는 우리를 영적으로 이어 준다. 우리가 성령의 일을 중심으로 함께 교제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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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관계는 믿음으로 이루어진다

무조건 '나는 영적으로 더 성숙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라. 이렇게 기도하라. "성령님, 당신이 보시기에 지금 저는 어떤 상태입니까? 저는 영적으로 어느 수준입니까?" 그분이 어떻게 말씀하시는가?

우리는 관계를 맺고 살도록 지음 받았다. 관계들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듯이 좋은 친구는 정신적, 정서적, 영적으로 우리를 빛나게 한다. "성령님, 제 삶에 허락하신 사람들과 더 깊은 영적 관계를 가꾸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고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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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된 성령을 기다려야 하는 이유

제자들은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전에 실제로 성령을 받았다. 하지만 오순절 날 성령의 충만함을 받기 전까지는 능력으로 입혀지지 못했다. 

(성령은 구원을 받을 때 내 안에 심겨진 씨앗과 같은 개념인 듯. 씨앗이 싹을 틔워 꽃을 피우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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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가 초대 교회 지도자들에게 그토록 중요했던 이유는 무엇인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사명을 수행하는 데 성령의 능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누가 단 한 시간이라도 그 사명의 원동력 없이 살고 싶겠는가? 아버지의 나라에서 제구실을 다하려면 그리스도 안의 신분(구원)과 성령의 능력(성령 충만) 둘 다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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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의 은사에는 목적이 있다

이미 내 마음 속에 넣어주신 말씀을 하나님은 해석을 위한 방언의 은사를 통해 확인해 주셨다. 그것은 나에게 그리고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의 표적이었다. 내가 이 방언에 통역 대신 해석이라는 말을 쓴 것에 주목하라. 신약에 나오는 네 가지 종류의 방언 중 셋은 천상의 언어다. 천상의 언어는 인간의 지식을 초월하므로 통역될 수 없다. 하지만 해석될 수는 있다.

(우와 그렇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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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기도로 하나님의 비밀을 길어올려라

방언으로 말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비밀을 말하는 것이다. 앞서 보았듯이 이런 비밀은 우리 마음 깊은 곳에 숨어 있다가(잠 20:5참조) 우리 속에서 성령의 지혜가 흘러나올 때 생수처럼 길어 나온다. 그러므로 방언기도가 우리에게 덕이 되는 이유는 그것이 '생수' 즉 생명의 정수 자체를 길어내기 때문이다. 덕분에 우리는 성령 자신의 가장 깊은 지혜를 이해할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나는 내 머리로 이해할 수 없는 성경 구절을 만날 때가 많다. 그럴 때면 성령 안에서 기도한다. 그러면 깨달음이 흘러나온다. 책을 쓰다가 갑자기 벽에 부딪힌 적도 많다. 그럴 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컴퓨터에서 물러나 방언으로 기도하는 것뿐이다. 그러면 대개 새로운 계시가 불쑥 찾아온다. 왜그럴까? 생명의 생수가 내 속에서 흘러나오기 때문이다!

+

하나님과 교제하지 않으면 특정한 비밀이 당신에게 계속 숨겨져 있게 된다. 인간의 머리로는 그것을 알 수가 없다. 이런 비밀에는 당ㅅ니이 어느 교회에 다녀야 하고, 누구와 결혼해야 하고, 어느 직장에 들어가야 하고, 어떤 집을 사야 하고, 지도자들을 위해 어떻게 기도하고, 어떻게 더 좋은 배우자가 되고, 자녀와의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고, 직장에서 어떻게 탁월해지는가 등도 포함될 수있다. 하나님이 우리의 머리로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 두시지 은 게 감사하지 않은가? 성령을 통해 우리는 내 삶을 향한 하나님의 최고의 계획을 발견할 수 있고 그분이 약속하신 평안을 누릴 수 있다.


=

성령님은 평안으로 인도하신다

당신이 하려는 일이 바르고 합리적인 결정 같아 보이는데도 왠지 그 생각만 하면 불편하고 꺼림칙한 느낌이 들던 적이 있는가? 당신이 당시에 성령과 교제하고 있었다면 그런 불편한 느낌은 "그쪽길로 가지 말라"는 성령의 음성이라고 확신할 것이다. 잘 이해할 수 없지만 성령의 인도에 따른 것이 몇 년이 흐른 뒤에야 비로소 이해되는 일도 있다. 그때마다 나는 그분을 신뢰하는 법을 배웠다. 성령의 지혜는 시간이나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음을 잊지 말라. 그러므로 그분은 늘 당신의 미래를 내다보시며 현재를 인도하신다. 

그런가 하면 커다란 모험처럼 보이는 결정인데도 깊은 평아닝 나를 감싼 경우도 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나의 마음을 주장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골 3:15)

+

당신이 그분께 결정권을 드리기만 하면 그분은 자신의 지혜를 나누어 주신다. 많은 경우 그분의 '판정'은 인간의 지각을 초월하는 평안으로 찾아온다. 우리가 무엇을 결정하든 그 과정에서 성령을 모시면 그분이 그리스도 예수의 평강을 통해 늘 증언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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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은 지혜와 힘을 주신다

야고보는 인도하심이 필요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일러 주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 하나님께 구하라"(약 1:5) 지혜는 헬라어로 소피아(sophia)인데 더 자세히 풀이하면 '이해하여 그 결과로 지혜롭게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이렇게 생각해보라. 하나님의 지혜를 통해 우리는 먼저 이해할 뿐 아니라 나아가 행동까지 할 수 있다.

+

쉬지 않고 기도한다는 것은 곧 성령의 임재를 소멸하지 않는 것이다. 성령의 임재를 의식하고 그분의 음성을 민감하게 듣는다는 뜻이다. 당신의 삶에 개입하시는 그분을 막지 말라. 성령은 당신 삶의 모든 영역에 개입하기 원하신다. 당신을 인도하기 원하신다. 그분의 소원은 당신과 끊임없이 교제하는 것이다. 이렇게 쉬지 않고 교제하면 당신의 삶에 그분의 평안과 힘과 인도하심이 찾아온다. 

+

나는 사업가로 부름을 받지 않았다. 하지만 만일 그 길로 부름 받았다면 많은 시간을 들여 사업에 대해 성령 안에서 기도할 것이다. 그런 다음 마음의 평안에 따라 모든 결정을 내릴 것이다. 당신도 창조주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다. 그분은 나의 길을 인도하시듯이 당신의 길도 인도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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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안에서 하는 중보기도

영적 중보기도는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진척시키는 데 굉장히 중요하다. 우너수는 우리가 멀리있는 형제자매들을 향해 하나님의 뜻을 선포할 수 있다는 점을 싫어한다. 사탄은 어떻게든 우리의 중보기도를 우리 머리로 알고 있는 내용으로 제한시키려 한다. 혹시 아직 모를 수도 있지만 당신은 전 세계의 다른 신자들과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다른 나라의 신자들과 직접 접촉이 없을지라도 당신은 그들을 위해 얼마든지 정확하게 기도할 수 있다.

(what a fantastic idea! and it's f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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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에게 지혜와 인도하심이 필요한 부분은 무엇인가? 직장인가? 건강인가? 결혼 생활인가? 자녀인가? 재정인가? 친구 관계인가? 어떤 상황에 있든 다음 단계를 따라 해 보라.

1. 지혜가 필요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하나님게 아뢰라. 과거에 인도해 주신 그분께 감사하라

2.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 성령께서 당신을 통해 기도하기 원하시는 대로, 충분히 오랫동안 간절하게 방언으로 기도하라.

3. 성령께 해석을 구하라. 당신이 방금 기도한 비밀을 그분이 일러 주실 것이다.

4. 성령께서 계시해 주시는 내용을 기록하라. 계시가 당장 오지 않을 수도 있지만 결국은 온다는 것을 잊지 말라

5. 인도하심을 받은 대로 행할 수 있도록 성령께 은혜를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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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가정교사

성령은 우리에게 새로운 마음을 주시고 새로이 가르쳐 주신다. 인생을 살다 보면 다 옳아 보이는데 틀렸다는 직감이 오는 경우가 있다. 사람에 대해서도 그렇고 상황에 대해서도 그렇다. 내면의 가정교사의 음성을 듣지 않았을 때는 매번 덫과 올무에 걸렸다. 내 영으로는 틀린 줄 알면서도 겉보기에는 다 옳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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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의 가위표 위아래의 선 그림

"보다시피 가위표의 절반은 한쪽에 있고 절반은 다른 쪽에 있지 않느냐? 존, 네가 독신일 때는 혼자로도 내 안ㅇ서 온전했다. 하지만 이제는 리자와 한 몸이 되었다. 왼쪽의 절반은 너이고 오른쪽 절반은 리자다. 가위표는 나에게서 받아야 할 정보를 나타낸다. 그것이 있어야 지혜로운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문제는 네가 정보의 절반에만 기초하여 모든 결정을 내리고 있다는 것이다. 내가 리자에게 보여주는 부분을 아내의 마음에서 길어 올릴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가장으로서 모든 정보를 가지고 결정을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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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아닝 하나님의 말씀에 일치되지 않는다면 거기에 귀를 기울여서는 안 된다. 틀림없이 당신의 마음속에 잘못된 동기가 있다. 먼저 중립으로 돌아가야 한다. 최종 권위는 기록된 말쓰에 있다. 기록된 말씀이 언제나 기초이자 골격이다. 요컨대 내면의 증언이 첫 번째다. 두 번재는 성경이 말하는 세미한 음성이다. 내 경우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으면 매번 증언이 따라온다. 그리고 그 둘은 기록된 말씀에 일치한다. 기록된 말씀과 증언과 음성. 이것이 기초다. 음성만 있고 증언이 없다면 그 음성은 듣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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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선 우리의 궁핍한 형제자매로부터 시작한다. 궁핍한 그리스도인으로부터 시작한다. 실제로 우리 눈에 보이는 사람들, 실제로 우리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사람들, 실제로 우리 귀에 음성이 들리는 사람들로부터 시작한다. 우리가 일반 세계를 보고 반응할 때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적 세계의 일을 더 맡겨 주신다. 그분은 "지금까지 너는 이 일에 충실했다. 이제 너에게 믿음의 섹몌의 일을 좀 더 맡길 수 있다"라고 말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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