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카스텐 하현우 팔 타투 의미 랭보 시 + 소취 굿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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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생각하는거지만 랭보랑 하현우랑 감성이 좀 비슷해서 랭보가 이 시대 사람이였으면 하현우랑 베프거나 하현우가 빠돌이처럼 쫓아다니거나 둘 중 하나였을듯. 지금도 충분히 랭보 빠돌이 같은 하현우

  
두 사람이 좀 비슷한 면이 있어 뵈기도 한데 흔히 말하는 중2병 감성같은거 (본인은 중2병이라는 말을 굉장히 싫어한다, 국카음악을 중2병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 만나면 존나 때리고 싶다.) 세상이 비정상이라고 당당히 외치는 모습? 자심감이 개쩌는거? 하지만 그 이면엔 찌질함이 있는거
 
랭보에 비해 하현우는 좀 더 내면적으로 파고드는 거 같긴 함 하현우는 남탓보단 내탓ㅇㅇ 랭보는 존난 남탓만 함
 
아무튼 하현우가 랭보를 참 많이 좋아한다는걸 알 수 있는게 그리부이 팔뚝에 새겨진 타투.
 
 


얼마나 빠돌인지 랭보의 필체마저 ctrl C+ctrl V를 했다
이 시는 랭보의 [영원, L’Eternité]이라는 시의 일부이다.
 
밑에는 아르튀르 랭보의 영원 전문.
 
 


 
 

 
 
L’Eternité
(영원)
 
Elle est retrouvée.

Quoi? ― L’Eternité.
C’est la mer allée
Avec le soleil.

(나는 다시 보았다.
무엇을? 영원을.
그것은 푸른 바다에 녹아드는
붉은 태양.)
 
 

Ame sentinelle,
Murmurons l’aveu
De la nuit si nulle
Et du jour en feu.

(영혼의 파수꾼이여,
우리로 하여금 고백을 속삭이게 하라
무가치한 밤의 가득차오름을
그리고 불로 타오르는 낮의 그 날 까지.)
 

Des humains suffrages,
Des communs élans
Là tu te dégages
Et voles selon.

(인간적인 관습으로부터,
단결된 재촉으로부터
너는 여기서 갈라진 채로
그리고 네가 원하는 곳으로 날아오르라.)
 

Puisque de vous seules,
Braises de satin,
Le Devoir s’exhale
Sans qu’on dise : enfin

(홀로된 이후로 너는,
매끈매끈한 타다 남은 재처럼 되었다,
의무에 따르는 호흡으로
어느 누구의 간섭도 없이: 마침내 드디어.)
 

Là pas d’espérance,
Nul orietur.
Science avec patience,
Le supplice est sûr.

(이곳에 희망은 없다,
지성과 강건함도 없다,
고문만이 확실하다.)
 

Elle est retrouvée.
Quoi? ― L’Eternité.
C’est la mer allée
Avec le soleil.

(나는 다시 보았다.
무엇을? 영원을.
그것은 푸른 바다에 녹아드는
붉은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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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버전의 해석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직독직해 된게 더 느낌적으로 와닿아서 이걸로 퍼옴)

 
 
 
그리부이가 쓰는 가사랑 스타일이 비슷
하현우 시인이야

 

ㅊㅊ:gribouille

국카스텐 굿즈 출시 안하냐

 

 

제발 만들어줘

 

+ 김기범 클레이 아트 커엽

 

 

+ 앵콘 후기 파우스트 뒷부분

전에 누군가가 끼이ㅣ이이익 부분 보고 악마한테 영혼팔고 노래하는 것 같다고 해서 그렇게 한번 그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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