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 예쁜 필기 노트 모음 &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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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공책에 여러 펜으로 정성들여 필기하고
그 결과물을 뿌듯하게 바라보듯.
바다 건너 사는 그들 역시.
좋아한다.
열공과. 예쁜 필기를.
감상하라.
 

직장인이 1년동안 그림을 그리며 일어난 변화들 (노트/펜 추천, 수채물감, 그림일기, 야외스케치)

매일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을 조금 다르게 볼 수는 없을까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사람, 자연, 풍경 등의 의미를 찾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지금으로부터 1년 전, 저는 작은 노트에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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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갤럭시노트 노트 필기

아니 갤노트로 이게 가능하다고요? 참고로 나의 노트사용법 원래부터 손재주 좋은애라 뭐 잘 쓰겠지 했지만 이런애들은 노트를 써도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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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색 글씨에 아기자기하게 꾸민 필기.

마치 미술작품과도 같은 결실

블렛 저널 필기 노트 

 

 

이건 공부한 걸 정리한 자료.
remember my name이 저 큰 글씨 제목이고,
각 칸에 공부해야 할 인물들의 이름과 특징, 정보를 적어놓음.
이 종이 자체를 본인이 만든 건 아니고 포맷을 다운받아 인쇄한 것임.

 

그냥 줄 노트에 자기가 줄 그어가며 직접 만드는 스케쥴표 필기

다운받아서 그대로 인쇄한 다음, 자기 입맛대로 꾸미기도 함.위의 모든 자료에는 공통점이 있다.그것은. 바로. 정갈하고 균일한 글씨체.(잠시 눈물을 닦고)나도. 예쁘게 쓸 거다. 비록. 지금은 엉망이지만.참. 모든 사진은 내가 tumblr에서 찾은 것.그럼 모두 불금.

 

 

프로는 뭐가 달라도 다르다. 성격과 취향, 직업은 다르지만 그들이 프랭클린플래너를 선택하고 사용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일정 정리, 하루 설계 및 스케줄 관리노트와 계획에 가장 적합한 플래너는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열정을 쏟는 프로정신을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프로다. 프로는 뭐가 달라도 다르다. 성격과 취향, 직업은 다르지만 그들이 프랭클린플래너를 선택하고 사용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일정 정리, 하루 설계 및 스케줄 관리와 계획에 가장 적합한 플래너는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열정을 쏟는 프로정신을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스타 트레이너’ 정주호
이병헌, 이범수, 한채영, 손담비, 유이… 말로 다 하기도 힘들 만큼 많은 몸매 좋은 스타들의 운동 선생님! 바로 정주호 트레이너다. 트레이너로 일하다 보면 고객들과의 일정을 유지하고 조정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다. 갑작스런 일정 변경도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관리와 기록이 필요하다. 하지만 프랭클린플래너만 있으면 고민 끝!
정주호 트레이너는 플래너가 ‘인생의 스폰서이자 비서’라고 말한다.
정주호 대표의 약속 플래너

1.일주일 계획을 세우라.
한 주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그 주의 전체 일정을 체크한다. 그래야 새로운 스케줄이 생기거나 갑작스런 변동이 있을 때 ‘비어있는’ 시간대를 활용, 돌발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2. 미리 연락하라.
약속 시간이 다 되어서 갑자기 취소되는 경우가 많은 직업상의 특징 때문에 나 자신의 시간을 지키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중요한 약속의 경우 미리 연락해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정 대표 같은 경우 매일 아침 그 날의 모든 약속 당사자에게 전화를 돌린다고 한다.


‘석봉토스트’ 대표 김석봉
무교동 코오링빌딩 옆 1.5평 공간에서 시작한 토스트 포장마차에서 노점상 연봉 1억원의 신화를 일궈내며 꿈을 이뤄 나가기 시작한 그의 성공신화의 뒤엔 빼곡하게 채운 그의 메모와 실천, 성실함과 철저한 계획정신이 있었다. 단골 손님의 특징, 기호와 입맛을 메모하고 습관과 성격을 연구해 상품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사용했다. 그에게 플래너는 유능한 비서실장이나 다름없다. 김석봉 사장은 플래너가 ‘내면의 혁명을 같이 추진한 동지와 같은 존재’라고 말한다.
김석봉 대표의 비즈니스 플래너

1.아침 시간은 플래너와 함께한다.
김 대표는 매일 아침 5시에 일어나 산책하고, 고객들을 마주하기 위해 미소연습을 한다. 그리고 아침 식탁에서 잠언을 음미하면서 플래너와 함께 하루를 설계한다. 시간은 대략 5~10분 정도 걸리는데, 1%의 시간을 계획에 할애하면 99%의 시간을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플래너의 철학을 그대로 실천하고 있다.

2.사업과 꿈을 관리하라.
새로운 재료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기록하고, 각각의 시도에 따른 고객들의 반응을 플래너에 세심하게 기록한다는 김 대표. 플래너의 기록이 모여 석봉토스트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한다. 이미 출판된 책과 지금 준비 중에 있는 책 또한 플래너에 담긴 하루하루가 없었다면 어려웠을 거라고 한다.
‘환경재단’ 사무총장 이미경
플래너가 국내에 처음 도입되었던 때부터 사용해왔지만 그때는 뭔가를 적는 용도라기보다 주변의 권유 때문이었다. 그러다 강의의 좋은 글귀나 회의 내용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10년을 보내고 나니 이제는 플래너 없이 그녀를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로 이미경이라는 사람의 개인적인 역사책이 되어 버린 것 같다고 한다. 플래너와 함께 성장한 그녀의 10년은 기록의 10년이요 개인이 성장의 10년이다.
이미경 사무총장은 플래너가 ‘꿈통장’이라고 말한다.



이미경 사무총장의 비즈니스 플래너

1. 쓰고 시각적으로 느끼라.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등등의 인지작용은 뇌에서 처리된다. 그 가운데 정보처리 수준이 상대적으로 깊은 것이 '쓰기'라고 한다. 심리 치료과정에서도 정리가 안 되는 문제라면 한 번 써볼 것을 권한다. 플래너에 중요한 일을 일단 쓰면 숙제를 풀기 전까지 발목 잡힌 기분이 든다. 또, 할 일들을 주루룩 써 놓고 체크하는 재미가 만만치 않다. 플래너에 있는 시각적인 힘이 엔돌핀을 준다는 것을 잊지 말자!

2. 행동하게 만드는 힘의 조력을 받다.
자꾸 뒤로만 미뤄지는 어떤 일들을 들여다 보면 너무 관념적으로 메모해 놓은 경우가 많다. 가령, ‘환경세미나 준비’라고 만 써놓는다면 틀림없이 다른 일거리에 밀리게 된다. 그대신 행사팀장에게 인원 점검하기, 홍보팀장에게 보도자료 받기 등 구체적인 할 일과 목표를 적어 놓으면 일을 진행하는 것이 보다 계획적이 되며 빨라진다. 플래너는 우리의 일 덩어리를 행동적인 용어로 번역하고 쪼개 실천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래서 플래너는 힘이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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