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뉴욕 필름카메라 여행 사진 Contax T3, 코닥 골드 200 #필카 #film

1/12/2017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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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 Contax T3

필름 : 코닥 골드 200

 

 

 

 

 

 

 

 

 

 

 

캐리 동네

 

 

 

 

 

 

 

 

 

 

 

 

 

워싱턴 스퀘어

 

 

 

 

 

 

 

 

얘네는 내가 사진찍으니까 되게 쑥쓰러워했어 ㅋㅋㅋㅋㅋ 귀여움

딱 봐도 쑥쓰러워 하는거 보이지 ㅋㅋㅋㅋㅋㅋ

둘이 합주하려는거 같길래 노래 들려달라고 떼쓰고나서 찍은 사진이야

 

 

 

 

 

 

 

 

 

 

 

 

 

 

 

 

 

 

외국나가면 종종 저렇게 가로등이나 전선에 신발 매달린거 볼 수 있을거야

뭐 죽은사람 신발 매달아놓은거라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그냥 저기가 마약 거래처? 라는 표시래 (밴쿠버에선 그런의미라고하더라궁)

저 구역에서 거래하는 딜러들 표시라고 했던거같아 약간 무섭긴한데 재밌었어

 

 

 

 

 

여기서부터는 소호 ! 

 

 

 

 

 

 

 

 

 

 

 

 

 

 

 

 

 

 

 

 

 

 

 

 

 

소호에는 이렇게 그냥 길바닥에 쭈구리고 앉아 얘기하는 멋쟁이들이 많아

나도 괜히 옆에 앉아서 커피도 마셔보고 컵케익도 먹고 노래도 들으면서 시간 보냈어

나는 여행할 때 관광지 찾아다니는 것 보단

오래오래 머무르면서 최대한 로컬들이랑 비슷하게 행동하는게 재밌는것같아

 

 

 

 

 

 

 

 

 

 

 

 

 

 

 

 

 

 

 

이 사람들 엄청 잘생겼.. 미치는줄..

입 찢어지게 웃으면서 사진 찍었는데 심지어 매너도 좋음 ! 내가 배우냐고 입방정 떨어줘떠

나한테 아시안들이 많이 간다는 신발 가게 알려줌ㅋㅋㅋㅋㅋㅋ 중국인들이 주로 가서

한정판 같은거 터는 가게 같던데 아무튼 난 그런거 안좋아한다고 까페나 알려달랬엉

그래서 진짜 맛있는 까페 알려줘서 거기 갔다왔어 히히

 

 

 

 

나는 걷다 걷다 우연히 들어갔는데 이 근처 거리 되게 조용하고 예쁘더라

저 까페도 사람들 다 힙스터 기운나고 좋아보였어

 

 

 

 

 

 

 

 

 

 

 

 

 

스텀프타운 커피 ! 여기 커피 진짜 맛있어

저렇게 잘생긴 오빠가 내려줌 .. 짱친절

 

 

 

 

여기 막 free conversation 이라고 푯말 걸어놓고 지나가는 사람한테 다 말걸고

앉아서 서로 얘기도 하고 시시콜콜 거리다가 가고싶으면 가고 뭐 그런 소파..?

저 흑인 남자애가 내 사진도 찍어줬음ㅋㅋㅋ 같이 셀카찍을걸 아쉬움 .. 

 

 

 

 

 

 

 

 

 

마지막은 내 여행 최애 사진으로 마무리

 

설 연휴 즐겁게 보내 !  바랄라라라라 푸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