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고 싶은 날, mu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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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신선한 아이디어와 영감을 주는 munge작가님 ♥

전에 읽었던 거 같기도 하고 처음 읽는 것 같기도 한 이 빨간책.

거의 그림이라 30분이면 390여쪽을 후룩 볼 수 있다.



그림 그리고 싶은 날

저자
Munge 지음
출판사
예담 | 2011-09-20 출간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책소개
'생각 속에 맴도는 이미지를 종이 위에 표현해 낼 수 있다면?'...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근데 나이가 먹어서 그런가

옛날처럼 자극 팍팍받아서 뭔가 일을 벌려보고 싶은 마음이 

그렇게 막 타오르진 않는다. ㅋ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긴 할 것 같음.

특히나 요즘 많이 생각하는게 한동 D-10이라서,

한동을 추억할만한 드로잉을 많이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

어떤 오브젝트로 프로젝트를 진행할지, 아직 고민 중!

어쨌든 이렇게 뭔가를 계획해서 해보고 싶은 욕구가 있다는 건 참 신나는 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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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소한 것들도 쌓이면 작품이 된다.'

한 개인의 수십권의 일기장은 역사를 담는다. 신발 한두 켤레는 의미가 없지만, 수백 켤레의 신발은 컬렉션이 된다. 그것이 성실함과 노력으로 이뤄낸 볼륨(양감)이 가져다주는 힘이다. 여기에는 콘셉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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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의 두 가지 분류

여행이나 자연에 대한 탐구와 같은 외부 세계에 대한 기록이나 예술가의 여행기를 스케치하는 등 관찰(observation)의 기능으로써의 스케치북, 그리고 예술가들이 작품을 구상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자 그들의 여담과 내면세계로의 여정을 결과로 나타내는 발명(invention)의 기능으로써의 스케치북. -from Wikipedia


디터람스전을 보고 그린 스케치.

하나의 전시회 스케치 작업이 바로 하나의 컬렉션작업물이 될 수 있겠구나!



패키지드로잉/컬러링



형태드로잉/컬러링



앤디워홀의 색감을 재현한 인물드로잉

이런 색감을 쓰니까 되게 신기하고 재미있네! 다음에 참고!



logo&text drawing



coloring



drawing journal

interesting!



diy starter sketch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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