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왕 멘탈갑 방탄 맏형 진의 성격 탐구 - 팀에서는 맏형이지만 가족중에서는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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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서는 맏형이지만 가족중에서는 막내라 애교가 많음

진의 친화력은..

 

솔비는 "진을 보면 왜 성공했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정글의 법칙' 출연을 언급하며 "같이 정글을 다녀왔는데 먼저 막 다가와주고 친목을 도모했어요. 낯을 안 가리더라구요"라고 말했다. 이어 또 솔비는 "빌보드 1위 되자마자 축하 메시지를 보냈더니 또 바로 답장이 오더라구요" 라며 "진 씨는 한 번도 답장 안 한 적이 없어요. 인성이 진짜 너무 좋아요"라고 칭찬했다.

 

 

 

 

자다 깨서 횡설수설하는 와중에 사랑한다고 ㅋㅋ

 

 

지난해 연말 무대에서 방탄소년단 진에게 감동했다고 말했다. 조빈은 "KBS '가요대축제'에 갔을 때도 셀럽파이브와 김연자 선생님 정도 빼고는 다 아이돌이었다. 많은 아이돌들이 김연자 선생님이 무대를 할 때 뒤에 서있었는데, 그때 MC를 맡았던 진이 나를 쭉 보더니 앞으로 끌고 나갔다"며 "'저 형님이 뻘쭘하겠다' 싶었던 거다. 재작년에는 (황)치열이를 그렇게 앞으로 끌고 나갔다고 하더라. 진이는 이 프로 MC로서 잘 끌어줘야겠다 싶었던 것 같다. 마인드가 좋더라"며 감탄했다.

 

 

친구랑 있을 때도 애교가 많음

 

 

 

팬들이랑 있을 때도 그러하다

진의 친화력은 떡잎부터 남달랐음

 

 

방탄이 외국에서 유명해지고 이런 과사가 올라옴

관광온 외국인들이 잘생겼다고 같이 사직 찍어달라고 했다고..

 

 

 

잘생겨서 찍어달라고 했다고?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원래 이런 얼굴이었다고 하니 저 웃기는 착장에도 잘생긴 걸 알아본 소녀들의 안목... 감탄

 

<라디오 사연 듣는 중>

제이홉  이 기분을 제가 잘 아는데, 친누나가 공부를 되게 잘했었거든요. 부모님이 누나는 공부도 잘하고 그러는데 넌 지금 뭐하고 있냐고... 그래서 제가 굉장히 이를 갈고 춤을 췄어요.(웃음)

  저도 그런 차별 받았어요. 형은 항상 회장을 했고... 어머니가 굉장히 형만 예뻐하셨어요.

려욱  진 씨는 잘생겼잖아요.

  예, 그래서 제가 이를 갈고 정말 잘생겨지겠다..!

 

 

이 세상 뻔뻔함이 아닌 진은 사실 부끄러움이 많다

팬들이 "잘생겼어요!!!" 하니까 매니저형한테 쪼르르

아육대 씨름에서 제일 만만한 선수로 지목됐을땐 심판 형님에게

 

소녀들 마음 훔친 대역죄인

방탄에서는 여섯애기들을 돌보는 맏형 역할을 맡고 있음

 

따뜻한 단톡방 이름과 자본주의 멤버들 이름 jpg

 

 

 

맏형이랍시고 무게만 잡고 동생들을 혼내고 싶지는 않다. 랩몬스터, 슈가가 듬직한 형으로서의 역할을 해주니까 난 좀 더 가볍고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싶다.

 

 

진의 보유자격증

 

슈가 인정이 있다는 면은 진형도 닮았다고 생각해. 제일 형으로서 우리 멤버들을 보살펴주고. 예를 들면, 밥을 만들어서 모두에게 먹이거나 말이죠.

 같이 살고 있고 다 같이 먹는 게 즐겁잖아?

 

 

 

방탄 먹여 살리는 맏형

동생들이랑 요리하는 모습을 찍어 올리기도 함

한보따리 장봐오는 진형

고기 재우는 지민이ㅋㅋ

산적 만들면서 근육 자랑하는 막내

부엌이 좁아보이는 효과

떡국+부침개+산적꼬치

명절상 완성

요리 못하는 뷔를 조련해서 요리하게 하는 맏형

 

등산가는 동생들 위해 새벽부터 일어나 도시락 준비하는 맏형

 

 

아버님을 돕기 위해 부엌으로 출동한 진

"저도 요리하는 걸 굉장히 좋아해서 조금이라도 거들고 싶은데..."

 

맏형의 또 다른 역할 동생들 줍줍하기

 

 

 

 

멤버들과의 관계를 보면

Q. 그룹에서 제일 연상인데 신경쓰고 있는 것은?

억지로 연상같은 행동은 하지 않으려 하고 있어요. 랩몬스터가 리더인데 제가 잘났다는 듯이 하면 영향력이 약해지고 마니까.

 

 

똑똑한 리더는 맏형 앞에서 의외의 동생미가 있음

 

슈가도 마찬가지

 

홉이와 붙으면 긍정 시너지 효과

 

 

막내라인과 있을 땐 애들이랑 놀아주는 형같음 ㅋㅋ

 

 

 

 

 

맏형과 막내 둘만의 인사법

 

5살 아래의 막내와는 거의 친구처럼 티격태격하며 노는 사이

 

 

본인 생파를 본인이 기획해서 동생들 멘붕

그 다음해.. 생파 준비하면서도 찝찝한 동생들

 : 형이 기획했어요 안 했어요?

 : 안했지~~ 어떻게 계속 형이 기획하냐~

 

동생들의 몰아가기에 맏형의 반응은..

막내랑 만담하는 맏형 ㅋㅋㅋ

 

맏형의 성격이 보이는 일화

 

여행중에 뷔가 가방을 잃어버리고 제작진이 킵해둔 상황

뷔에게 화난 척 낚시 시도하는 멤버들

 

 

 

근데 뷔가 되려 화를 내고는 자리를 뜸

멤버들 당황;;;

멤버들 연기하는 거 티나요

심각한 척하는 것도 약간 힘들어요

역공에 성공한 뷔 아오 씬나~!

 

뷔가 눈치챌 만도 한 게

다른 멤버들이 물건 잃어버렸을 때 반응

홉이가 등산하다 티켓 잃어버렸을 때도

석진 : 나 이 산 이름 정했어~ 호석이가 표 잃어버린 산!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계속 물건 잃어버려서

분실소년단 됐을 때도 다 웃어 넘긴 맏형이라서

 

 

진형이 가수가 되기까지... 

 

저도 누군가를 울릴 수 있는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대학은 영화과로 진학했습니다. 입학해서 3개월 후에 빅히트에 스카우트 되고, 연습생이 되었어요.

 

연습하면서 틈틈이 같이 연습하는 친구들이랑 밥을 먹으러 가기도 하고, 연습생 생활은 즐거웠어요. 춤도 그 때는 좋아했구요. 그런데 데뷔하면서 춤을 못 춘다는 소리를 듣게 되고 자신이 없어졌어요... 그래도 아미 여러분이 '귀엽다', '잘했다' 라고 해주셔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지금까지 춤 춰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국이가 춤 가르쳐줄 때 밉다. 내 몸짓을 이해 못한다.

말은 이렇게 했지만 ㅋㅋ

 

정국이에게 쓴 편지

"언제나 팀의 선생님이 되어주고 활력소가 되어줘서 고마워"

 

 

 

 

저희 방탄소년단은 이렇게 힘든 춤이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제가 열심히 해야죠. 화이팅!

 

 

연기는 언젠가 기회가 있다면 하고 싶어요. 지금은 뷔가 연기를 하고 있어서 전 그걸로 만족합니다. 그것보다 노래도, 퍼포먼스도 더 실력이 늘어서 콘서트를 많이 하고 싶어요. 체력적으로는 힘들지만 굉장히 재밌어요.

 

사실 데뷔 전에는 연기에 대한 생각이 컸는데 즐겁게 공연을 하다보니 예전만큼은 아니다. 본업에 충실하고 기회가 온다면 연기에도 도전해보고 싶다.

 

연습생 되기 전까지는 노래에 전혀 흥미가 없어서 노래를 전혀 안 부르고 있다가 21살, 20살 이때부터 노래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재능이 그렇게 특출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열심히 연습을 해서 조금씩 더 성장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노력을 하고 있어요.

 

 

슈가  얼마 전에 그런 일이 있었어요. 진 형이라고 맏형이 이제 2층에서 자고 있는데 저랑 제이홉이라는 친구가 새벽까지 가사를 쓰고 들어왔어요. 들어와서, 이제 자려고 누웠는데 누가 노래를 부르는 거예요. 그래서 '어우, 누구야?' 하고 들어왔는데, 저희 수록곡 중에 '좋아요'라는 곡이 있는데, 그 곡을 막 부르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누구지?' 이러고 있었는데 갑자기 '남이 되고~ 아! 죄, 죄송합니다!' 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뭐야?' 이러고 있었는데.. 정말 저랑 제이홉이랑 너무 웃겨서 막 웃었는데, 알고 보니까 진 형이 잠꼬대로 연습을 하면서 혼나는 거예요. 막 계속 죄송하대요. 그래서 '아, 저 형은 꿈에서도 연습을 하는구나' 이랬어요. 얼마나 스트레스가 심했으면..... 안쓰러웠어요. 

 

 

 

형님의 영원한 룸메이트 슈가예요.

형을 알고 지낸 지 벌써 7년이 되었다니...

형을 처음 본 순간이 생각이 나요.

아주 바르고 착해 보였던 형이...

요즘엔 굉장히 밝고 쾌활해진 것 같아 놀랍고 신기합니다.

분명 우리가 함께 해서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무대를 할 때, 노래할 때 걱정하고 자신감 없어하던

형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요즘 무대를 하는 것을

보면 참 노래를 잘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많은 시간을 고민한 결과겠지요.

아주 예전부터 형을 봐왔지만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해

몰래 노력하던 모습에 너무 감동이었고

본받을 게 많은 형이라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도 쭉 함께 오래오래 합시다.

 

저는 음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게 멤버들이랑 만난 후부터였어요. 데뷔 때에는 설마 제가 곡을 쓸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거든요. 멤버들 영향을 받아서 지금도 계속 곡을 쓰고 있어요. 아직 앨범에 실릴 정도는 아니지만 좋다는 소리를 들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RM 정말 뒤에서 많은 노력을 해요. 저랑 같이 양날개로서 춤, 그리고 노래로써도 본인이 커버 곡을 하면서 욕심을 내고 이 'Awake' 작업을 하면서도 본인이 굉장히 연습을 정말 많이 했거든요. 이 'Awake', 'I can never fly'라는 말을 하죠. 나는 아마 평생 날 수 없을 것 같아. 그렇지만 난 믿는 게 아니야. 그냥 어쨌든 여기서 버텨보는 거야. 내가 뭘 가지고 있는지 버텨보는 거야. 정말 이 노래 진짜 좋아요. 누가 들어도 좋은 노래라고 생각하고.. 그리고 진형에게, 지민이가 했듯이 또 하나의 증명이 아니었나. 진형 솔로로도 이렇게 좋을 수 있다. 이 사람이 이런 감성을 가졌고 이만큼 노래할 수 있다. 이런 걸 보여주지 않았나. 그리고 정말 이 가사가 진형다운 노래지 않나라고 감히 생각을 해봅니다.

 

멤버들 중 몇 명도 '난 이 노래가 제일 좋아'라고 해줘서 엄청 기뻤다. 처음부터 그런 노래를 만들고 싶었거든.

 

석진이가 저렇게까지 깊게 음악을 듣고 연구할 줄은 저도 몰랐어요. -방시혁

 

 

Maybe I, I can never fly
저기 저 꽃잎들처럼
날갤 단 것처럼은 안 돼
Maybe I, I can't touch the sky
그래도 손 뻗고 싶어
달려보고 싶어 조금 더

 

이 어둠 속을 그냥 걷고 또 걷고 있어
행복했던 시간들이 내게 물었어
너 넌 정말 괜찮은 거냐고
난 대답했어 아니 나는 너무 무서워
그래도 여섯 송이 꽃을 손에 꼭 쥐고
나 난 걷고 있을 뿐이라고

"너의 수고는 너 자신만 알면 돼."

2016 시즌 그리팅 나에게 쓰는 편지

 

남이 힘든 일이 있다고 해서 자기가 힘든 일이 안 힘든 게 되는 게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언제든지 힘들면 남들한테도 '나 힘이 들다. 나 좀 많이 봐주고 위로해줘라'라고 언제든지 꼭 얘기해주시고요.

 

자신에게 하는 말과 팬들한테 하는 말이 정반대인 진형...

리더 RM은 진형이 실없어 보이지만 사실 치열하게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함

"저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성격이에요. 다 잊으려고 노력하죠."

 

나도 항상 밝고 가볍고 그런 모습만 보여주지만

나도 굉장히 자주 우울하고

노력하고 있는 거야.

남들에게 내 밝은 모습 보여주려고.

다 잊고 산다고 생각하지만 세상에 그런 사람이 어디 있겠어.

 

몸 상태를 보니까 다들 골골대더라구요.

피로 누적도 되고 사실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지쳐 있어도 모든 사람이 다 지쳐 있는 거랑..

두어 사람이 좀 활기를 불어 넣어주면은 차이가 크잖아요.

 

저는 항상 어떤 상황에서도 밝게 살자가 모토입니다.

저는 굉장히 어두운 분위기를 싫어하기 때문에

뭔가 분위기가 처져 있으면 항상 밝게 이끌려고

어떻게든 노력을 하는데 가끔 역효과가 날 때가 있어요.

그럴 때 항상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도 밝게 가고 싶은데..

지민  형 덕분에 우리가 밝게 웃을 수 있다는 거를 생각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형 마음 알아주는 기특한 동생들

 

 

 

 

의외의 외유내강형

떡 먹으려는 동생 말없이 제지하는 형 gif

 

숙소에서 엄하고 가끔 화가 나면 굉장히 무섭다고. 멤버들은 이에 대해 슈가가 가지고 있는 무서움과는 조금 다른, 언제나 웃고 있으며 착하던 사람에게서 나오는 무서움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촬영 내내 제멋대로 날뛰다 결국 하차한 튜터

끝까지 달래며 촬영하는 진형 ㅠㅠ

방탄이들 아끼는 진형으로 마무리

슈가, 가끔은 약한 소리를 해도 괜찮아. 멤버 모두가 널 지탱해줄 테니까. 앞으로도 응원해주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함께 힘내서 열심히 해보자.

 

  넌 (힘들었던 거) 없어?

제이홉  저는 없어요. 나는 어쨌거나 가장 근본적인 거는 멤버들이 힘든 게 가장 컸으니까.

  그치.

제이홉  근데 요즘 좋아지는 게 너무 많이 많이 보여가지고.

  그치! 나도 그게 너무 좋아. 요즘.

제이홉  요즘은 그게 행복하더라고.

 

이 장면 보면서 정국이가 자긴 다 괜찮은데 형들 힘들어하는 거 보는 게 유일하게 힘들다며 울었다는 게 생각남ㅠㅠ 

 

어.. 되게 올해 초가 생각이 나는데요.

올해 초에 저희가 되게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어요.

그래서 저희끼리 얘기를 하면서

해체를 할까 말까 고민도 했고

근데 다시 마음을 다잡고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돼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마음 다잡아준 우리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고

저희 항상 사랑해주는 아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실수로 힘들어하는 동생 위로해주는 맏형

 

"내 생애 너희들만큼 멋진 친구들은 못 봤어."

 

 

"모습이 보이지 않아도 숨결만으로 누군지 다 알 수 있어요. 그만큼 멤버들하고는 마음으로 이어져 있어요."

 

"내 인생의 가장 큰 장점은 방탄소년단이란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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