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포디콰 아이돌 같지 않냐? 고훈정 원픽 시절 짤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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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르신 후궁미 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들 셋 낳은 후궁같다

 

곤졍 타배우 더블캐스팅 때 인터뷰 내용 -

독특한 매력 - 이건 뭐 말로 할 수가 없다
발성 안정적 - 역시 1년 레슨으로 경희대 가신 분...
음악적 감각 - 훈정이형이랑 할 때는 항상 좋은 음악이 나왔어요
도움 - 훈르신다운 넉넉함 어르신미
옳고 그름이 확실하고 신중함 - 어느 팀이든 리더십 지리고!
 
결론은 훈르는 매력의 끝이 어디냐;
내가 고훈정 팬이다!!!!!! 고훈정이 내 본진이다!!!!!!!!!!!

얘기 조곤조곤하게 하다가
"살아야한다" 이 부분에서 눈썹 들썩이면서 눈빛 반짝이는데서 치임
망한 현생이라도 훈르 앓으며 비베레....

대니보이 부르고 울컥한 후 감정 추스르는 장면 분위기 최곤데
로고 뭐죠? 왜 때문이죠?;;

웃다가 정면 보면서 표정 다잡는데 
 
워후
 
온-냉 갭 쩌시는 듯 ㅠㅠㅠ
 
 
 
내 본진이 곤졍이다!!!
훈르신 잘생겼다!!!
 

[팬텀싱어] 포디콰 결승 연습영상 캡쳐 시즌1(손태진X이벼리X고훈정X김현수)

드디어 11일 팬텀싱어 시즌2 방송?!! 뚀잉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됐나 시즌 1 추억팔이 겸 포디콰 연습영상 캡쳐위주 모음! 이때 포디콰 처음 결성되고 시간은 촉박한데 맞춰본 적은 없고 다급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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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포디콰 결승심사평 + 대기실인터뷰 시즌1 (손태진X이벼리X고훈정X김현수)

캡쳐 정리하면서 찌는 포디콰 첫 심사평 (feat.윤종신, 윤상, 김문정) #심사평 윤종신: 사실 음악에 무슨 작전이 있겠습니까만은 어쨌든 경연이다 보니까 ‘어떤 식으로 전략을 짜느냐’는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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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인태야 기다려 짤 ㅋㅋㅋㅋㅋㅋㅋㅋ(feat.유슬기)

폴더정리하다가 나온 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업 성악에 개그 같이하시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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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시즌1 움짤털이 고훈정 위주 훈르신 인기정상

셀프 에스코트하는 훈르신 왤케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 짤줍하다가 커여워서ㅋㅋㅋㅋㅋ 주나니 있을때는 주나니 에스코트하다가 없으니까 셀프 에스코트 주난아 니자리 여기ㅇㅇ 내 자리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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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시즌1 시절 고훈정 덕질 자료 모음

참고로 시즌1 원픽은 고훈정 곤졍 목소리 성악이랑 뮤지컬 발성 왔다갔다 하면서 팔색조인데 그 와중에 사람들 지휘하고 전략짜는 뇌섹남 재질에서 발려버렸던 기ㅣ억  곤뎡 그 외모에 말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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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시즌1 결승진출 움짤 모음 포디콰 손태진, 고훈정, 인기정상

내 생각의 결을 바꾸고 내 노래의 결을 바꾸면 저에게도 좋은것이 있을거라 생각하는거죠 그래서 레전드가 탄생하고 또 이렇게 헤어지고.....ㅜㅜ 인기정상 감상 인기정상 비하인드에서 이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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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사람이나 붙은 사람이나
학연이나 뭐 지연이나 이런거 노상관하면서

경쟁할때는 최선을 다해서 경쟁하고
끝나고나서는 에브리바디 잘지내는거 진짜 좋다ㅋㅋ

쓸데없는 신경전같은거 없어서 너무 좋고ㅠㅠ
싱어들 다 좋음 진짜


말하는 어투가 진중하고 단어선택이 문어체 스러워서인지
훈테발이 누구 칭찬하면 ㅁㅈㅁㅈ하게됨
팀발표나고 뒤집어졌을때 이별 하나로 진정시키고 으르신이라 그런지...

 

 

 

마이클리 ㄹㅇ 따수운 사람이라고 느낀 인터뷰



지하철 옆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 매일 아침 길을 걸으며 볼 수 있는 남자가 되고 싶다. 이 작품을 사랑하는 이유는, 매일 만날 수 있는 평범한 남자가 얼마나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있는가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고, 그걸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그래서 당신들이 특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무시하지 못하게 하고 싶고, 모든 사람들이 특별하다는 걸 깨닫도록 용기를 주고 싶다.

듀티율은 아주 복잡한 인물이다. 대본을 연구하고 노래 연습을 더 할수록 얼마나 그가 평범하지 않은 캐릭터인지를 깨닫게 된다. ‘보통남자’라는 넘버가 있기도 한데, 누군가가 “난 보통 남자야, 난 그저 그런 보통 남자”라고 말한다면 정말 슬프게 들린다. 그 누구도 이 세상에 평범하게 태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부모나 선생님이나, 그 누구라도 “넌 아주 평범해”라고 말한다면, 그 말을 들은 사람은 정말 특별한 일은 못할 것 같다. 얼마나 슬픈가.

그래서 한 사람이 자신의 특별함을 발견할 때, 세상의 모든 것이 열리는 것이다. 한 여인이 한 남자에게 ‘당신은 평범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걸 발견하고 이야기 함으로써 서로가 서로의 세상을 열리게 하는 것, 이건 정말 거대한 드라마다. 이걸 생각하면 눈물이 날 정도다. 이런 모습을 작품을 통해 보여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부모로서도 아이들에게 모든 사람은 존경할 가치가 있다, 모든 사람을 존중해야 한다고가르친다.

사람이 원래 걍 존나 따숩고 좋은 사람인것같다...마요미...종말로 맘씨 좋은 스따야.

 

 

위기: 
그 와중에 팬들이 그럼 이제부터 훈르신 별명을 '고깔'로 하자고 함. 어차피 같은 고씨니까.
원래는 훈졍 곤졍 곤뎡 훔뎡 훔졍 등등 검방하기 위한 단어가 여럿이었는데(그리고 그거 훈르신도 다 알고 있었음) 
걍 하나로 통일하자고 함 
 
절정:
그리고 그 검방 별명을 하루만에 들킴. 
팬들은 그냥 훈드모트다,서치왕이라고 하자, 고트친으로 하자, 우린 이미 다 틀렸으니까 그냥 포기하고 저 사람 블락이나 하자 등등으로 반응이 나뉘었음
하루만에 훈르신을 '고깔시'라고 부르던 사람들이 다 사라짐 


다 봤더니 훈르심 덕심이 차올라서 숨이 쉬어지지 않아
그래서 받아 적었다





습관이 되가지고...
좋게 말씀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일단은 크로스오버 장르... 사실 어떤 장르다라고 또 규정하기가 쉽지 않은
어떤 장르인데 굳이 장르라고 따지고 보면은 크로스오버
어떤 성악과 팝이.. 크로스오버라는 뜻이 그런 뜻이 잖아요 서로 결합이 되서
그런 음악들을 사실 많이 해왔던 친구들도 있고 많은 팀들이 있었고
그런데 제가 볼때는 그게 생각보다 대중적으로 많이 노출이 되지 않았었는데
이번 기회에 JTBC 팬텀싱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은 분들에게
더 접근성이 좋아졌다 그래서 어 이런 크로스오버 음악들이
사실 어떤무대나 그런것들은 많았습니다. 
그런데 방송에서, 크로스오버 사중창을 표방해서 하는 방송은 
없었다고 알고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시청자 분들이
'어 이건 뭐지' 어 그래서
어떤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계실거고
아니면 굳이 찾아가서 보셨는데 
쉽게 접근성이 좋아졌다는 부분에 있어서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는 것 같고



어 그리고
아까 인기 비결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어떤
아니 그런건 아니구요
어떤 젊은 20대 후반 그리고 30대 초반
어떻게 보면은 저희가 정말 열심히 살아내야될
어떤 시절의 젊은 청년들이 열심히 자기가 해왔던
갈고 닦았던 어떤 음악적 자기가 사랑했던 음악들을
열심히 하는 모습 그리고 그 간절함
좋은 무대를 한 번 해보겠다
저희도 나이가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아니니까
이제 한창 성장 해 나가고 있는 청년들입니다
그 청년들이 으쌰으쌰해서 하는 모습들이
어떤 또 저희와 비슷한 또래 친구들
아니면 어린 후배들 아니면 또 저희 윗세대 어머님들 아버님들
한테 어떤 약간의 마음의 울림을 드리지 않았나
그래서 관심을 많이 보이시고 또 많이
응원해 주시는 것 같아요
너무 너무 감사드릴 일이죠
그래서 다시 한 번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또 이렇게 자리를 만들어 주신 JTBC PD님이나 작가님들 모든분들
너무 감사드리는 마음 밖에 없습니다. 
하여튼 최선을 다해서 좋은 무대 계속 하고
더 이 방송이 끝나더라도 정말 어떤 콘서트나 해서
사실 현장에서 듣는 것이 훨씬 더 감동이 더 클 것입니다.
어쨌든 컨버팅이 되서 방송에 나오는 것은 그 현장성을 따라 갈 수  없기 때문에
해서 저희가 최대한 노력을 해서
많은 분들 직접 모시고 그 앞에서 많은 노래 할 수 있도록
한 번 저는 그런 욕심이 있습니다.



The show must go on이

인생 노래라기 보다는 저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가요를 너무 좋아했고 음악을 좋아했는데
초등학교 이 서/태/지 음악으로 시작하고 
신/승/훈 선배님으로 테이프를 사서 듣고 그러다가
중학교 일학년 때 올라갔는데
친구 어머님께서 소장하고 계시던
그 프/레/디 머/큐/리 트리뷰트 비디오를 보게됐습니다 웸블리에서 열렸던
정말 세계적인 명밴드, 또 음악인 정말 유서깊게 남을만한 
길이 남을 락밴드들의 공연이었죠
그때 이제 그 비디오를 처음 봤는데 그 웸블리 구장을 꽉 채운 그 사람들 
제가 알기로는 한 50만명 되는 걸로 알고 있고
'오우 이게 뭐지' 이렇게 됐어요
도대체 뭐 때문에 이렇게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모였나
그때 주인공은 없었죠 그리고 그때 나온 수많은 밴드들이 누군지 몰랐고
그런데 그 비디오에 빠져서 이제 락에 심취하게 된거죠
그래서 처음엔 아무도 몰랐던 그 사람들이
메/탈/리/카였고, 데/프 레/퍼/드, 데/이/빗 보/위였고, 건/즈/앤/로/지/즈
정말 지금 뭐 말만 들어도 어마어마한 락 밴드들
그래서 음악을 접하게 됐고
다행이도 이 사람이 누구길래 이 사람들이 모여서
그랬더니 알고 봤더니 프/레/디 머/큐/리고 퀸의 보컬리스트..정말
그래서 퀸의 음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중학교 일학년때무터 듣기 시작했고 
거의 중학교때부터 대학 갈때까지 뭐 수많은 락 음악을 들었지만
퀸은 항상 하루에 무조건 한곡 들었어야 했어요


제 음악의 삶을 이끌어 줬던 그룹이고 그런 보컬리스트기 때문에
뭐 저 사람 처럼 저렇게 음악 그런것도 아니었고요
그냥 저 사람의 음악으로 인해서 그런 영향을 많이 받은건 너무 사실이고
물론 지금 제가 하고 있는 뮤지컬이란 장르 사실 또
프/레/디 머/큐/리 퀸이란 어떤 음악했던 그 멜로딕 락에 대한 장르가 맞닿아있다고 생각해요
되게 종합적인 음악을 했던 분들이라 그래서 저는 그냥
the show must go on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저는 퀸의 노래를 어디 무대에서 감히 부르겠냐만
사실 그때는 은성이도 그렇고 약간 들려줬는데 
은성이 반응이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멋있게 한 번 해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흔쾌히 수락을 해줘서 그런 무대를 꾸며봤지만
많이 부족했죠 많이 부족했고
언젠가 또 무대에서 퀸 노래를
불러 볼 수 있는 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장황하게 설명드린 것 같은 데요
어쨌든 저를 만들어줬고 지금 이 자리에 있게 만들어준 
어떤 존재 프/레/디 머/큐/리기 때문에 아마
그때 그런 이야기를 했던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비장의 무기라기 보다는
그 연습과정을 통해서
음악적인 교감
맹연습 그리고 어떤
정서적인 교감
충분히 연습을 하고
무대에 올라가는 것이
저희의 어떤 비장의 무기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교감 음악적 교감, 
정서적 교감이 되도록
그 준비가 됐을때 
아마 비장의 무기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계속 말씀을 드렸는데
아까 피디님이랑 작가님이랑
감사의 말씀을 많이 드렸는데 시청자 분들도 그렇고
저희가 이렇게 좋은 무대를 할 수 있기 까지 저희 
권?태?은 음악감독님 이하 또 저희 훌륭하신 
세션 분들이 없으면
절대 이런 음악이 나올 수 없습니다. 그래서
꼭 너무 감사드리고 강?서?호 드러머님 서?영?도 베이시스트님
이?성?민 기타리스트님 제가 이름을 외우지 못하고 있는 많은 세션 분들 
너무 고생하시거든요 너무 감사드리고 같이 연주해서
영광이었다고 영광이었노라고 제발 만방에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해주십시오





곤졍이 음악에 갖고 있는 열정과 애정,
주위 사람들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
음악과 삶을 대하는 자세까지 모두 느껴지는
완벽한 인터뷰였다고 생각한다

뮤배 곤졍의 매력과 실력에도 이미 치일만큼 치였는데
인격젹 역량까지 완벽하면 대체 현생은 어쩌라는 거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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