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Music · 2019. 8. 12. 09:57
[BTS] 방탄소년단이 보여준 스토리텔링 정리
“이 스토리, 히스토리”…방탄소년단, 180분의 자서전 (종합) “바다에 다다르기 위해선 사막을 건너야 한다. 또 다른 사막을 찾아 우리는 다시 걷는다. 함께.” (방탄소년단) 스토리텔링의 힘을 알 수 있는 공연이었다. 노래, 가사, 춤이 한 장의 자서전처럼 연결됐다. 미처 알지 못한 방탄소년단이었다. 방탄소년단이 1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 더 파이널’을 개최했다. ‘윙스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시간. 이날 공연에는 2만여 명이 몰렸다. 방탄소년단은 180분간 숨 가쁘게 노래하고, 춤췄고, 이야기했다. “콘서트 3부작을 마무리 짓는 무대다. 악스홀에서 고척돔까지 달려왔다. 우리 에피소드가 마무리될 때 까지 모두 즐겨달라” (방탄소년단) 방..